그리고 저랑 썸탈때 저한테 말해주던 자기 연애관, 예를 들면 뭐 사랑이란 이래야한다고 생각한다.. 등등 뭔가 저랑 둘이서 발전해나갈때 나누던 얘기들을 그 남자한테도 했더라고요 제 여친이 그 남자를 꼬신다거나 그런것보다는, 그 남자가 제 여친을 좋아하는 것 같은데 여친이 밀어내지 않고 받아주는 느낌이랄까.. 그리고 별로 친하지 않다고 했는데 저보다 더 깊은 대화를 하는 느낌..
좋아하시면 그정도로 헤어지진마세요. 그냥 여친분한테 말씀하세요. 잔다고하고 새벽에 다른남자랑 대화하고 그런게 맘에 걸린다고요. 솔직히 10년넘게 연락도 안하던 초등학교 이성친구랑 얼마나 애뜻한 우정이 있어서 따로 새벽에 연락하고.. 만나서 밥먹고 그럴까요? 솔직히 친하게 지내던 동성친구들도 그렇게 안하면서,, 우선 님이 말하세요 신경쓰이니까 자제해달라고.. 제가 보기엔 평소에 친하게 지내던 친구도 아니였으니.. 남자친구가 싫다는데 굳이 뒤에서 몰래 연락하고 만나서 남자친구 신경쓰이게 할 필요는 없다고 보이는데.. 뭐..말해도 그런식이면 님이 섭섭하고 기분나쁠 수 있다고 보여요. 지금은 님이 확실히 의사전달을 안했으니,, 여친분은 크게 기분나쁠거라 조차 생각을 못하실수있어요.. 우선 신경쓰이고 싫다고 확실히 말씀하시고 지켜보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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