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절인연

글쓴이2020.04.19 14:46조회 수 916추천 수 6댓글 12

    • 글자 크기

모든 마주침은 다 제 인연의 때가 있는 법이다.

그 인연의 흐름을 거스르려 아무리 애를 써도 그것은 인간의 힘으로 어쩔 수 없는 우주적인 질서다.

만날 사람은 꼭 다시 만나게 된다.

다만 아직 인연이 성숙하지 않았을 뿐 만나야 할 일도 만나야 할 깨달음도 인연이 성숙되면 만나게 된다.

시절 인연이 되어 만남을 이룰 때 그 때 더 성숙된 모습이 될 수 있도록 다만 자신을 가꾸라.

그냥 그 사람과 나는 인연이 아니었던거야.

나를 가꾸며 인연을 받아들일 준비를 하자.

* 반말, 욕설시 게시판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8497 불확실함3 치밀한 돌가시나무 2021.05.21
58496 헤어진 후 친구로 남기21 더러운 쑥갓 2021.05.20
58495 [레알피누] 19)진지한 고민(오래사귄 남자분들에게 조언 구함)21 활달한 애기일엽초 2021.05.20
58494 .6 나쁜 파인애플민트 2021.05.18
58493 나의 소소한 마럽후기(아쉬워할 필요x)9 귀여운 솜방망이 2021.05.18
58492 내 마음을 받아주는 건 바라지도 않아요.16 사랑스러운 수크령 2021.05.16
58491 [레알피누] 타지에서 사람 어떻게 만나나요 ㅠㅠ13 무좀걸린 곤달비 2021.05.16
58490 마럽3 유능한 흰괭이눈 2021.05.14
58489 1 한심한 패랭이꽃 2021.05.13
58488 [레알피누] 마럽5 사랑스러운 참깨 2021.05.13
58487 [레알피누] 마럽5 냉정한 감나무 2021.05.13
58486 5분전에 등록하고3 도도한 세쿼이아 2021.05.13
58485 -8 키큰 타래붓꽃 2021.05.11
58484 [레알피누] 100일선물5 청렴한 박주가리 2021.05.11
58483 마이러버 남자분들8 멋진 대극 2021.05.09
58482 내가진짜 많이좋아했다4 센스있는 서어나무 2021.05.09
58481 ..4 억울한 풀솜대 2021.05.06
58480 자길 좋아하는 걸 아는데 고백 안 하는 사람은 보통 어떻게 생각하나용7 친숙한 홀아비꽃대 2021.05.04
58479 못잊겠어요ㅠㅠ6 아픈 목련 2021.05.03
58478 [레알피누] 처음 마럽 되서 기분좋았는데10 유능한 댑싸리 2021.05.0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