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다른 남녀

글쓴이2019.05.11 11:41조회 수 1090댓글 10

    • 글자 크기

* 반말, 욕설시 게시판 글쓰기 권한영구 정지

활발하고 사람들 무척 좋아하는 여자와

조용하고 친한 사람들 몇몇과만 다니는 남자.

여자는 성격상 주변에 남사친이 꽤 많고

남자는 성격상 여자와는 담을 쌓고 삽니다.

둘은 무척 좋아해서 남자는 여자의 생활을 이해하기 위해 사람들과 친해지고 어울려 다니는 법을 배우고 싶어 합니다.

여자는 남자가 싫어할만한 행동을 안하려고 최대한 노력하고 배려해줍니다.

이 사이가 끝까지 갈 수 있을까요? 끝까지 이 연애 지키려면 어떤식으로 서로가 노력해야 할까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누군가 크게 양보 하지 않는한 한계에 부딪히
  • 여자가 남사친과의 선만 지키면 될 거같아요
  • 만나기 쉽지 않은 조합이네요.. 원래 끼리끼리 만난다고 조용한 사람은 조용한사람이랑 만나고, 사교성 좋은 애들은 걔들끼리 뭉치게 되어 있습니다.

    성격이 다르면 처음에는 그저 좋아하는 마음에 배려해주고 양보해주겠지만, 결국 길게는 못갑니다. 경험담입니다.
  • 저는 반대로 제가 조용하고 남친이 그런 편이었는데 제 입장에서는 여사친을 잘 챙겨주는게 이해가 잘 안되더라구요.. 날 정말 사랑하는건가싶고... 남친도 절 이해를 잘 못했어요 사람을 자주 안만나도 즐겁게 사는 저를.. 처음에는 사랑하니까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며 만났지만 결국은 점점 마음이 멀어져서 헤어졌어요 길게가기는 참 어려울 것 같네요
  • '서로' 노력한다는 가정이 맞다면 각자가 상대 터치 안하고 굳이 상대를 이해할라고 하지 않으면 됨
    그냥 나랑 다른 저런 성향의 사람도 있구나 하는것만 이해하면 되지 왜 사람을 안만나지? 왜 맨날 밖에 나가지?는 이해한다고 되는 부분이 아님
  • @해괴한 자라풀
    글쓴이글쓴이
    2019.5.11 13:18
    여자친구 믿기로 결정했으면 굳이 이해하려고 노력하지말고 신경을 쓰지 말라는 말씀인가요?
    차라리..그게 나을 수도 있겠네요!
  • @글쓴이
    이해할라고 할수록 자기가 맞다는 결론만 도출돼서 도움안됨
  • 이성문제에 관해서 정답은 없지만 저는 연인이 불편해하면 안 하는것이 옳다고 믿고 싶군요...
  • 나는 조용한타입은 아니고 여친있을때는 10년지기 여사친들한테도 나 여친생겼으니까 깨지면 다시 연락할게~
    이러고 지냈는데 여친은 남자선배있는 술자리가고~ 과 동기 무슨 정류장까지 데려다주고~ 카톡으로 셀카이런거 자주 보내서 ㅈ같아서 손절함
  • 남자든 여자든 상대방이 이성문제로 신경쓰인다하면 안하는게 당연한거라 생각해서 전여친도 그래주길 바랬는데 여기서 가치관안맞아서 이성문제로 많이 싸웠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6298 남친한테 친한 여동생이 오빠오빠 거리면 극혐인가요?25 정겨운 노루참나물 2019.10.16
56297 여러분들은 연애에서 뭘 추구하나요?8 바보 미국나팔꽃 2019.10.16
56296 마이러버 못하겠다10 깜찍한 층층나무 2019.10.16
56295 각자의 기준28 발냄새나는 화살나무 2019.10.15
56294 [레알피누] 남친이 같이 일하는 알바생한테9 따듯한 바위채송화 2019.10.15
56293 [레알피누] 남자가4 난폭한 뚝새풀 2019.10.15
56292 고백하면 안되겠죠?2 억울한 나도바람꽃 2019.10.15
56291 좀 오래 사귄 남친이랑 헤어진지 한달짼데 다가오는 사람이 있어요40 건방진 꽃개오동 2019.10.15
56290 수험생 고백;10 특별한 어저귀 2019.10.15
56289 이 여자 뭘까요?13 억울한 나도바람꽃 2019.10.15
56288 이별9 근육질 개감초 2019.10.15
56287 몰래 여친 댓글모음 들어가보세요.33 바쁜 솜나물 2019.10.15
56286 마이러버 카톡친추22 더러운 느티나무 2019.10.14
56285 ,15 피로한 수박 2019.10.14
56284 .5 활동적인 푸크시아 2019.10.14
56283 [레알피누] 남친있는 여자5 상냥한 개미취 2019.10.14
56282 오늘 소개팅하고 왔는데...12 세련된 갈대 2019.10.14
56281 그 사람은 나한테 관심 없는것 같네..11 해괴한 콜레우스 2019.10.14
56280 이별하신 분들 도와주세요. 잘 살고 싶어요. 도와주세요...18 멋진 갈풀 2019.10.14
56279 이번주 금욜에 나 고백할거다13 답답한 해당화 2019.10.14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