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랑 연애하시는 분들

글쓴이2018.12.27 09:35조회 수 5984추천 수 10댓글 75

    • 글자 크기

대화가 잘 통하나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안 통해요
  • @부자 용담
    스카이 다니는 애들이 야솔직히 부산대생이랑 대화댐?
    이럴꺼예요ㅋㅋㅋㅋ 넘 수직적으로 생각하지 맙시다
  • @부자 용담
    솔직히 중고딩때 쳐놀다가 대학와서도 그버릇들 못버리고 쳐놀고 내가 공부를 왜하는지도 모르는애들이랑 그래도 공부해서 들어온 부산대생이랑 대화가 되겟어요?ㅋㅋㅋㅋ
    딱 말할게 신라대생부류들 놀줄만아는애들 공부를 왜 해야하는지 모르고 수동적으로 시켜야만 하는애들
    부산대생들 놀다가도 자기가 해야겠다 싶으면 공부하는애들

    걔들 놀러댕기고 할거다할때 우리는 공부했었고 우리대로 자부심가져도된다고 생각함

    학창시절 잠 덜자고 놀거 덜놀아서 부산대 온거고 놀거 더놀고 잠 더자서 신라대 간거아님? 그만큼 더더 덜놀고 덜자면 서울대가는거고 노력에 대한 보상이고 그만한 지위에 올라가는거라고 봄 서울대가 우릴무시하면 가만있을거임 하지만 우리도 그대학에 대하선 대화가 안통한다 말 할 수있음. 윗댓중 하나처럼 목돌이라고 쓸정도 대한민국이 민주주의인지도 모르는 애들 많음 3.1절을 삼점일절이라고 읽기도 함. 대학 간판은 정말 좋은 제도임 노력에 따른 보상제
  • @행복한 솔나리
    님이말하는 자부심 그리고 보상이 고작 서열이 낮은 대학교 학생들에대한 무시인가요? 님께서 말한대로 신라대생들이 부산대생들 공부할때 공부를 덜한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어떤 이유로도 남을 폄하하고 무시하는건 정당화 될수없어요. 또 이런글 쓰면 선비니 너는 부대생으로 부산에서 누릴걸 누리니 이런글 달릴거 같기도 한대 부산대학에 와서 더 많은것을 배우고 사회에 나가서 자기분야에서 부대생으로 인정받는게 진정한 자부심이지 낮은대학학생들 무시하는게 자부심이 아닙니다. 님말대로라면 엘리트 출신의 정치인들이 국민들 개돼지로 무시해도 가만있을건가요?
  • @행복한 솔나리
    "딱 말할게 신라대생부류들 놀줄만아는애들 공부를 왜 해야하는지 모르고 수동적으로 시켜야만 하는애들
    부산대생들 놀다가도 자기가 해야겠다 싶으면 공부하는애들"
    일반화 ㅋㅋㅋㅋㅋㅋㅋ
    제발 님보다 학벌 좋은 사람한테 무시당하고 당연하게 여기세요.
  • 조금만 깊게 들어갈려면 질색하고 진지충되던데요 ㅋㅋㅋ
  • 케바케죠 부대생끼리 만나도 대화 안통하는 사람있을 수 있고 저는 잘만나고 있습니다만?
    그리고 이런글 올리는 님부터가 수준이 떨어진다고 생각하네요 ㅉ
  • 네 잘됩니다만
  • 통할리가요
  • 저는 부산대 다니는걸 자랑스럽게 생각하지만 이런글 보면 얼마나 대단한 학교 다니길래 학교로 남을 무시할까 참 안타깝네요.. 물론 서울대를 다니더라도 학벌로 사람을 무시하는게 절대 용납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런의식을 가진 글쓴이님이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신라대생과 대화가 될리가없죠
  • @난감한 타래붓꽃
    그죠 .. 참 머리로는 아는데 그게 잘 안되네요. 고등학교때 말도 잘 통하고 친하게 지내던 친구가 있었는데 신라대 물리치료학과를 가서 실습 몇 번 하더니 저보고는 왜 취직 준비를 안하냐고 하더군요. 자기는 사람인에서 면접도 보러 오라고 연락 온다고 .. 저는 지금 토익이랑 기사 준비하고 있거든요. 물런 아직 농담따먹기는 잘 하고 지내지만 특정 부분에 대해서는 충분히 대화가 잘 안통할 수 있다고 느껴요 요즘. 더 깊은 관계가 되지 못하는 거 같아요.
  • 님좋아하는사람이 신라대랑 사귀어서 씅난거 다 알음
  • 인제대랑 사귀어도 안통하던데요 ㅎㅎㅎ 솔직히 대화안통하는부분 있어요..
  • @무거운 라벤더
    인제대 입결 최고학과 >>>>>>>>부산대 입결 최고학과
  • @훈훈한 중국패모
    인제대는 단순표점으로 성적 산출 방식이 달라서 학교누백이 높게 나오는 것일 뿐입니다. 16카관의가 16성의보다 높다고 누가 그럽니까.
  • @해괴한 동백나무
    선호도 자체도 인제대의대가 높음~ 공부 더 하고와~
  • @훈훈한 중국패모
    저 18 부산대 의대생인데 정시 원서질할때 인제의 6칸 부산의 5칸 뜸. 그냥 거기서 거기임. 다만 부산의는 부울경 지역사람들이 선호하고 인제의는 수도권이나 타지역생들이 더 선호하는거 같음
  • @해괴한 동백나무
    하여간 인정을 못해요 ~ 어휴 인정할건 인정해야지 대부분 지원생이 진학사 기준 1~2칸 차이 뜨는데
  • @훈훈한 중국패모
    집이 부산경남권이 아닌가보네. 서울가려면 인제대 가는게 당연히 맞지. 자신있게 대부분이라고 말하는 근거도 모르겠고 들어보니 인제대를 못가서 일로 온 것 같은데 인제대 0.1나와도 부산대 0.4나오기도 하고 부산대 0.1 나와도 인제대 0.4 나오기도 하잖아? 선호도가 인제가 높다는거는 상경이 목적인 애들에 한해서 그런거고 가끔씩 메이저 포기하고 부산 오는 애들은 있지만 인제 가는 애들은 없다. 학교 성격이 다르고 점수반영방식이 다를 뿐 통상적으로 인제입결이 부산입결보다 높다고 말하는건 나를 포함한 수많은 인제대식 0.1-2 나온 사람들이 듣기에는 거북하네^^
  • @해괴한 동백나무
    이 분 말씀이 맞음
    단치 기준 0.7이어도 강치 기준 1.0이 되듯이..
  • @훈훈한 중국패모
    의대 입시 해봤는지는 모르겠는데 인제의랑 부의 입결 그렇게 차이 안난다 ㅋㅋㅋㅋㅋ
    성적산출 방법이랑 반영비 이런거 학교마다 달라서 누가 높다 낮다 따지긴 힘들지 ㅋㅋㅋ 그래도 부산 출신 아니라면 To 때문에 인제의가 부의보다 선호도가 높은건 맞는듯
  • 서로의 삶을 존중해주는게 중요한것같아요. 솔직히 배워봣자 뭘 더 배웠겠어요 저희가 ㅎㅎ
    물론 상대방에게서도 존중받을수 있다면 대화통하는건 별 문제 없을것같아요
  • 신라대 여성분 소개점여
  • 대화 잘통하긴 하는데 말 안통한다는 글쓴이분도 ㅇㅈ 지금 대통령 누구냐고 나한테 묻길래 순간 얼음되버렸음
  • 고구려대랑 잘 뛰놀듯
  • @질긴 털도깨비바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고갑니닼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겨서 ㅋㅋㅋㅋㅠㅠ
  • 갓기계아니면 님 수준이나 신라대나 똑같으니깐 제발 수준드립치지마셈
  • 와.. 그럼 친구도 신라대다니면 대화안통하던가요? ㅋㅋㅋ
  • 병1신
  • 부산대생 특징:윗학교에서 부산대까면 부들부들해서 격노함
  • 사범대랑 사귀었는데 나름 통했는디
  • ㅋㅋㅋ지들은 얼마나 더 똑똑하다고 ㅋㅋㅋㅋㅋ
  • 고만고만한 사람들끼리 그러지맙시다.
  • 제 여자친구는
    맞춤범 많이 틀림(목돌이라고 쓰는 수준), 사회제도 같은거 터무니없이 모르는거 많음
    그래도 이쁘니까 그런 맛에 만났는데여 오래 못갔어요.
    그 후에 좀 똑똑한 여자 만나니 저도 무시당하는것 같아서 많이 반성했습니다.
  • 학교로 사람 수준 나누는거 바르진 않지만 대개 생각하는대로임. 위에 선비들도 부산대부심ㅉㅉ 하지만 지들도 결국 부산대생이고 부산에 있으면서 꿀빨거 꿀빨고 지냄. 남들이 2~3배 해서 인정받는거 학벌로 본인들도 모르게 인센티브 받고 들어가는건데 겸손한 척 착한 척 역겨움. 나도 익명이니까 이렇게 말하지 현실에서는 “그렇게 생각하지 마요 안좋은거에요” 유난떨거임.
  • @특이한 일월비비추
    겸손한척하는게 아니고 겸손해야되요…
    부산대 타이틀로 사회에나가서 인센티브딱히…ㅎ
    좋은학교이긴한데 더 좋은학교가 많죠
  • @특이한 일월비비추
    ㅋㅋ아니 학교수준으로 대화가 통하느니 마느니 하는데 그게 올바른건가요? ㅋㅋ 그리고 학벌에 따른 합당한 차이는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 차별은 옳지 못하죠 취업 시장이든 뭐든 신라대보다 부산대가 유리하고 부산대보다 서울대가 메리트있겠죠 ㅋㅋ 그건 당연한차이 인데 그런 차이를 가지고 신라대생이랑은 대화가 통하느니 마느니 그러는건 옳지 못하다는 겁니다
  • @특이한 일월비비추
    지1랄하네 부산에서 부산대 입결이 높으니까 받는 좋은 시선은 그거대로 별개고, 당장 부산대에 다니고있는 우리가 학벌하나로 색안경끼고 남 까내리는 걸 정당화하네. 그럼 니가말하는 그 혜택이랑 꿀빨면 학벌지상주의도 욕 못하냐? ㅅ1바 누가보면 하버드라도 나온줄 알겠네 고작 부산대가지고 급나누고 학벌하나로 사람의 모든걸 평가할 수있다고 믿으면서 자기자신에게 솔직하기조차 못하는 찌질한 ㅅㄲ
  • 학창시절 잠 덜자고 놀거 덜놀아서 부산대 온거고 놀거 더놀고 잠 더자서 신라대 간거아님? 그만큼 더더 덜놀고 덜자면 서울대가는거고 노력에 대한 보상이고 그만한 지위에 올라가는거라고 봄 서울대가 우릴무시하면 가만있을거임 하지만 우리도 그대학에 대하선 대화가 안통한다 말 할 수있음. 윗댓중 하나처럼 목돌이라고 쓸정도 대한민국이 민주주의인지도 모르는 애들 많음 3.1절을 삼점일절이라고 읽기도 함. 대학 간판은 정말 좋은 제도임 노력에 따른 보상제
  • @근육질 둥굴레
    굉장히 편협한 생각을 논리적이라고 착각하는 사람이 있네
  • @따듯한 맥문동
    알게 모르게 대학 덕보는지도 모르고 있는 사람이 많네 당장 어딜가나 대학순으로 서류정리하고 그러는데
  • 학벌로 사람 따지는건 잘못된거긴 한데 말해보면 아 @@대 열지 이런생각이 들던데 공부를 떠나서 기본적인 상식같은게 진짜 너무 딸림
  • 여기 커뮤만해도 말안통하는 상식이하의 사람들이 많던데요 ㅋㅋㅋ 부산대라서 말이 안통하는 걸지도 몰라요? 잘생각해보시길..
  • 명문대: 알아서 대우해주니 겸손함. 보는 세상이 다르기에 다른 사람을 존중하는 '척'이라도 해줌.
    잡대: 자기가 뭐 된다고 난리쳐야 사람들이 알아줌. 남이 자기 무시하면 교양없는 것이고 자기가 무시하는건 학벌주의의 성과
  • 글쓴이를 비롯해서 참 한심한 댓글 많네요
  • 사바사
  • 뭘 이것을 학벌주의니 뭐니 하지.
    그냥 인생에서 가장 공부하기 좋을 때 공부를 한 사람과 안 한 사람의 차이일 뿐인데
    특별하게 가정사에 문제가 있다는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신라대 정도면 고등학교까지 내내 놀다가 고3때 해야겠다는 생각은 드는데 놀거 다 놀면서 공부하다가
    그냥 들어가서 학비만 낭비하다가 졸업하는 곳 아닌가.
    미국에서 기준금리를 올렸대 라고 평범하게 이야기를 했을 때 조금이라도 이해를 하는 사람과
    그게 뭐 어쨌는데 싶은 차이가 대화가 통하는가 안 통하는가의 이야기 아닌가.
  • @부자 용담
    진짜 수준 떨어지네 지가 생각하는 예외가 다인줄 알고.. 학벌 하나로 대화가 통하니마니 상식이있니없니 판단하는게 학벌지상주의지 그럼 뭐여 이렇게 겉으로보이는거 하나로 예외운운하면서 지가 대다수라고 생각하는 기준으로 사람 재단하는 인간 주변에없길바람
  • @처절한 돌피
    겉으로 보이는 것으로 평가를 내리지
    그러면 겉으로 안 보이는 모든 점으로 평가를 내리나
    그렇게 따지면 내면은 그 사람만 알 수 있는데 평가 자체라는 게 존재할 필요가 없겠네.
    냉정하게 말해서 특별한 예외가 아닌데 고등학교 때 공부를 열심히 하고서 신라대 들어가는 사람 있나?
    소위 잡대에 들어가놓고 또 다시 극히 예외적으로 그나마라도 정신차리고 열심히 사는 사람을 제외하고는 주변에 없기를 바람
  • @부자 용담
    서울대학교 게시판에 부산대생이랑은 대화가 통하나요? 라는 게시글이 있었다고 가정해보세요. 기분이 좋을까요? 우리가 그들보다 학창시절 공부를 덜 했기때문에 받아들이고 감수해야되는 당연한 인식인걸까요?
  • @난감한 타래붓꽃
    기분이 좋은 것과 말이 통하는 것과는 다른 이야기 아닌가요?
    블라인드채용이다 뭐다 들어오기 전에 학교를 가장 먼저 취업에서 따지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최소한 그 나이대에 해야하는 것들을 다른 유혹들을 참으면서 할 줄 아는 인내심이 있고 그에 비례하여 쌓인 지식을 보는 것 아닌가요?
    신라대는 그 범위를 넘어나 학창시절 내내 놀다가 들어가는 곳인데 당연히 이렇게 평가를 내리지 어떻게 하나요
  • @부자 용담
    학창시절 공부를 덜한것 그리고 그 결과 서열이 낮은 대학을갔고 결과적으로 취업시장에서 불리한것 이것은 다른댓글에도 썼지만 당연한 '차이'입니다. 저는 이것을 절대 부정하지 않습니다. 능력에 따른 보상은 자본주의 사회에 당연한것이죠.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능력에따른 '차이'를가지고 남을 '차별'하곤 합니다. 극단적인 예시일수 있겠지만 외국에서 석박사딴 엘리트 박사가 지하철 청소부와는 대화가 통하지 않는다고 말을했을때 과연 이것도 옳은 말일까요? 자꾸 본질이 흐릿해지는것 같은데 제 의견은 능력에 따른 차이는 당연하지만 그러한 사실이 능력이 적은 사람을 차별할 수있는 권리가 있다는 것은 아니란 것입니다.
  • @난감한 타래붓꽃
    둘 이상의 대상에 특정 기준에 따라 우월을 따져 구별하는 행위를 말한다. 종교, 장애, 나이, 신분, 학력, 성별, 성적 취향, 인종, 생김새, 국적, 나이, 출신, 사상 등의 이유로 특정한 사람을 우대하거나 배제 또는 불리하게 대우하고, 정치적, 사회적, 경제적으로 평등권을 침해하는 행위이다.
    [Daum백과] 차별 – 다음백과, Daum

    이것들을 근거로 말씀하시고 싶으신가본데, 차이가 곧 차별입니다.
    이미 정해진 선천적인 것, 성별 같은 것도 아닌 후천적으로 자신이 노력을 덜 한 것이며,
    그 후에라도 공부를 하든, 다른 노력을 한다면 학벌을 이겨낼 수 있는 자신의 강점을 가질 수 있겠지요.
    그렇지만 지금 이 수준 기껏해봐야 대학생의 수준에서
    지금까지의 인생에 열심히 공부한 대신 그냥 놀기만 했다면 당연히 대화가 안 통하는 게 기본 아닌가요?
    드라마, 게임, 오토바이, 당구, 술, 화장품 등은 더 잘 알 수 있겠군요
  • @부자 용담
    인터넷상 논쟁을 크게 좋아하지 않지만 님의 주장에 오류가 있어서 마지막 답댓글 남깁니다. 차이가 곧 차별이다? 이 의견에 대한 근거는 무엇이죠? 네이버 지식백과만 뒤져봐도(님께서 신라대생과 대화가 통하지 않는다 하시는데 국어공부를 정확히 하시고 논거를 다시죠) 차별이란 합당한 이유없이 차이를 근거로 불이익을 주는것 이라고 나와있는데 이 문장만 정확히 해석해도 차이와 차별은 다른것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님께서 말씀하신 차이가 곧 차별이라는 말은 틀린말이며 님의 의식속에 만연해있는 사고라고 할 수있겠죠.(대학서열의 차이가 곧 차별의 합당한 근거라고 생각하시진 않겠죠) 그리고 네이버 지식백과는 차별의 예시중 하나로 학력차별을 들고 있습니다. 제가 하고싶은말은 신라대생을 옹호하는게 아닙니다. 능력에따른 차이와 불합리한 차별을 구분하고 적어도 부산대생으로써 불합리한 차별은 하지말아야죠. 그리고 마지막 님의 의견에서 게임과 화장품등을 예로 들었는데 공부란것이 국어 영어 수학이 전부가 아닙니다. 부디 세상을 조금만 더 넓게 보시고 겸손하시길 바랍니다. 세상에는 자기자신보다 정말 뛰어난 사람이 많이있습니다. 님께서 대학 수준으로 재단하시는데 부산대 보다 낮은 서열의 학생과 대화가 통하지 않는다고 할 시간에 부산대보다 높은 수준의 대학생들과 대화가 통하도록 더 공부하시죠.
  • @난감한 타래붓꽃
    다음 국어사전
    차별 = 둘 또는 여럿 사이에 차등을 두어 구별함
    차이 = 서로 어긋나거나 다름
    다음 백과사전
    차별 = 둘 이상의 대상에 특정 기준에 따라 우월을 따져 구별하는 행위를 말한다. 종교, 장애, 나이, 신분, 학력, 성별, 성적 취향, 인종, 생김새, 국적, 나이, 출신, 사상 등의 이유로 특정한 사람을 우대하거나 배제 또는 불리하게 대우하고, 정치적, 사회적, 경제적으로 평등권을 침해하는 행위이다.
    차이 = ‘차이’란 ‘서로 같지 않고 다름’을 의미하며 어떤 사물이 다른 사물과 다른 독자적인 성질을 말한다. 진돗개와 삽살개의 차이, 전기밥솥과 압력밥솥의 차이, 감자와 고구마의 차이 등 어떤 사물이 다른 사물과 직접 공통되는 성질은 있을 수 있으며 동시에 서로 구별할 수 있는 독자적인 성질을 나타낸다. 차이가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사용될 때는 인간의 성별, 외모, 나이, 신체적 능력, 피부색, 생각 등이 다르다는 사실을 뜻한다.

    말하고 싶으셨던 네이버백과사전이란 존재하지 않으므로, 네이버에서 검색시 가장 상위에 올라오는 두산백과사전
    차별 = 기본적으로 평등한 지위의 집단을 자의적(恣意的)인 기준에 의해 불평등하게 대우함으로써, 특정집단을 사회적으로 격리시키는 통제 형태.

    자의적인 기준이란 가치관의 차이일 뿐이며,
    학창시절 내내 공부를 하지 않고 논 사람과 학창시절 내내 정해진 트랙에 따라서 공부를 한 사람과의 차이가 날 수 밖에 없고,
    이 차이가 수능 점수로 나타나고 평균적으로 지니고 있는 지식의 양으로 나타나고,
    그 결과가 대학교 서열에 따라서 나타나기 때문에
    학교등급에 따라서 대화가 통하느냐 통하지 않느냐에서 차이가 나타난다고 말했습니다.

    정말 제대로 따지고 싶으시다면 대화가 통하느냐 안 통하느냐를 차별로 두지마시고,
    어떤 것으로 차별을 두는 것은 합리적인지 예시를 들어주세요.

    특별한 예외들인 등교를 하지않고 컴퓨터만 찾아다니다가 세계적인 델컴퓨터를 세운 마이클 델같은 사람을 예시로 하고 싶으신 게 아니라면 학창시절에 있어서 공부란 국영수과사 등이 대부분에게 전부입니다.
    어차피 학창시절에 놀러다니는 것도 중요시하게 생각하시니 부디 부산대에서도 열심히 전공 외 '공부'를 해주셔서
    학점은 낮지만 '학점 차별'이 없는 세상에서 부산대보다 낮은 서열의 취업동기들과 함께 해주십시오.
    마지막 답댓글이라고 하시니 감사합니다.
    즐거운 연말되십시오.
  • @부자 용담
    네이버에 차이와 차별을 따로 검색하지 않고 같이 검색하면 차이와 차별에 관하여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어떤 것으로 차별을 두는 것은 합리적인지 예시를 들어달라구요? 님께서 인용하신 차별의 정의가 평등권을 침해하는 행위라고 정의되어 있는데 어떻게 차별을 두는 것이 합리적인 예시가 있을수 있죠? 평등권을 침해하는 합리적인 행위가 있을 수 있는가요?? 먼저 저는 여기서 님의 의견에 어폐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님의 의견도 충분히 공감합니다. 학창시절 조금만 공부를 했다면 신라대보다도 조금 더 입결이 높은 학교를 충분히 가고도 남았겠죠. 지식적인 수준으로봐도 평균적으로 부산대생이 훨씬 뛰어나다는것에 동의합니다. 하지만 신라대생과 연애하는데 대화가 통화나요 라는 말은 다분히 학력적인 '차별'적 요소가 반영되어 있다고 저는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언제 학창시절에 놀러다니는것을 중요시하게 생각했죠?? 제가 전공공부 및 학점이 중요하지 않다고 했나요?? 학점에 따른 차이 노력에 따른 차이는 당연하다고 계속 얘기했습니다. 하지만 학점이 높은 사람이 학점이 낮은사람을 무시하고 깔봐서는 안된다는것이 저의 의견입니다. 저는 학창시절 나름 치열하게 공부했고 대학교에 와서도 학점경쟁을 누구보다도 치열하게 한 사람입니다. 하지만 배울수록 자신보다 조금 지식수준이 낮은사람을 겸손하게 대하고, 똑똑한 사람에게는 배우려는 마음가짐을 가지는게 저는 올바르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마지막 댓글입니다. 댓글 다신분도 좋은 연말 보내시고 새해복 많이 받길 바랍니다
  • @난감한 타래붓꽃
    기본권은 원칙적으로 사인과 공권의 관계에서 적용되는 것이며
    기본권을을 사인과 사인에게 적용하기 위해서는
    기본권의 대사인적 효력을 검토 후, 적용한다 하여도
    평등권에 있어서는
    2가지 제한 원칙 중 어떤 것을 적용할지 검토해야 합니다.
    평등권에 대해서 관심이 많으신 것 같은데
    다음 학기에 헌법 수업을 수강하고 다시 즐거운 대화 나눕시다
  • @부자 용담
    ㅋㅋㅋ 웃기기만 하네 ㅋㅋㅋ
  • 전 제가 모자라고 신라대 지인이 현자 같은 사람이라 제가 수준 떨어져서 얘기가 안 이어지던데...
  • 솔직하게 말해서 생각없는애들이 많긴 하지
  • 사바사지 멍청한데 공부만 엄청해서 겨우 부산대온놈도 있을테고
    똑똑한데 돈많고 미래걱정없어서 그냥 공부안하고 수능치고 신라대 간사람도 잇을건데 고작 공부 실력가지고 나눈다는게 말이되냐 사회에나가면 대학안간사람이 대부분인데 우물안개구리들이네
  • 글쓴이특) 신라대 다니는 사람 소개받았다가 차이고 대화가 안통해서 잘 안된줄 앎.
  • 학교로 사람 나누는 것도 좋은건 아니지만..
    그래도 부산대가 부산에 다른 학교들보단 기본 상식이나 이런 수준의 평균점이 높은 건 느껴집니다.
    물론 표준분포에 의해서 모든 부산대 생이 뛰어나지도 않고 주변 대학 학생들이 수준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요.
  • @찌질한 우산나물
    부경대 다니다.왔는데 부산대 특징) 지네가 엄청 똑똑하고 겸손한 줄 암
  • 솔직히 머리나 의식수준에서 큰차이 못느끼겠음 근데 인서울 못한 열등감+부산에선 제일이다라는 우월감으로 뒤섞인 심리가 있긴있음
    다만 이번 학생총회는 감명받았다
  • @끔찍한 부들
    그거 본인 열등감같은데...
  • 신라대? 타지역 사람인데 인터넷 검색해보고 왔네ㅋㅋㅋㅋ당연히 말이 안통하죠ㅋㅋㅋㅋ심각하다 신라대ㅋㅋㅋ고구려대랑 복위학위제하면 되겠네요.
  • 여기 댓글들 쭉 읽어보니까 굉장히 가소롭네요.
    저는 웬만해서는 저보다 상식이 많은 사람을 별로 못 봐서,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부산대 내에서도 그렇거든요. 상대가 누구든 그 사람 수준에 맞춰서 대화한다면 대화가 안 통할 사람이 없잖아요? 그런데 자기가 아는 걸 남이 모른다고 해서 얘기가 통하느니 어쩌니 재단해 버리는 모습이 참 뭐랄까 ㅎㅎㅎ
  • 애들 수준보소
    지들 조금 잘난거 있다고 이렇게 자기들만 보는 게시판에 올려서 맞장구치고 히히덕 거리고 하는 꼬라지가 참....
  • 공부머리, 일 머리, 인간 관계 머리 다 서로 상관없는 머리입니다. 공부 좀 했다고, 공부 못하는 사람보다 일 잘하거나 인간 관계가 원만하다는 상관관계는 딱 잘라서 말하면 '없습니다.', 고등학교때 공부 못했더라도 지금 와서 인생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신라대 학생이 있다면, 그렇지 않은 부산대생보다 훨씬 사람다운 사람이라 할 수있겠죠.. 둘러서 말했는데 색깔 입혀놓고 보지 맙시다ㅠ
  • 밀양대랑은 안통하는게 팩트
  • 사람마다 다르지않을까 내가 예전에 만났던 애는 부산대 다니는 애들보다 맞춤법도 정확하고 말도 잘통하던데 성격은 좀 ㅈ같았지만
  • 님친구없죠?
  • 여자면 어디대학다니는게뭐가중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결혼할거아니면 즐기면되는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
  • 같은 부산대라도 머리통 빈 사람 많은데
    예를 들면 페미랄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8478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27 진실한 고구마 2017.06.26
58477 궁금10 귀여운 갓 2018.07.19
58476 궁금해요7 한심한 봄맞이꽃 2016.04.20
58475 권태기 이별 남성 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12 해박한 앵두나무 2019.02.06
58474 권태기 인가... 어쩌죠 ㅠㅠ...1 찬란한 떡쑥 2014.05.23
58473 그 옆엔 항상 네가 있었다.3 불쌍한 한련초 2020.04.24
58472 그냥 넋두리3 찌질한 상사화 2014.06.21
58471 그럼그렇지4 활달한 꽃기린 2014.10.18
58470 그사람 보면7 어두운 쑥부쟁이 2014.11.13
58469 기념일 선물12 멍한 미역줄나무 2019.07.07
58468 기본적인 예절 물어볼려고 합니다35 치밀한 사마귀풀 2014.12.25
58467 꼭 한번씩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15 꼴찌 산국 2014.05.23
58466 끄적1 개구쟁이 클레마티스 2017.02.22
58465 끌리는 오빠가 생겼어요6 잘생긴 남천 2015.09.25
58464 끝났네11 멍청한 단풍나무 2014.11.28
58463 12 사랑스러운 속털개밀 2016.11.24
58462 나도 키작남인데8 겸연쩍은 나도밤나무 2013.11.29
58461 나에게 넌5 난쟁이 둥굴레 2014.10.05
58460 나이 많은 학부생을 보면 어떤 느낌이 드나요...?19 절묘한 산박하 2016.03.25
58459 나이가 들면서 여자를 대하는게 달라지는거같아요10 나쁜 낙우송 2016.03.11
이전 1 ...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936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