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그 고민을 3년째 하고 있어요. 반면 남자친구는 저랑 싸워도 기분이 나빠도 자기 할 일은 다 하고 친구들과의 약속 만남도 재미나게 가고 오히려 더 기분전환을 위해 노력하더라구요. 저는 그러질 못해서 3년째 고통받고 있습니다 ㅎㅎ 바뀌려고 노력은 하는데 참.. 선천적인 부분 같아요 ㅋㅋ 저도 알고싶네요. 연애와 나 자신을 어떻게 구분짓는지. 대체 매번 다짐을 하는 데도 바뀌지 못하고 무너지는 이유는 뭔지 에휴...
윗분이 적었는데 그건 성향차이임 집순이, 집돌이가 자기도 밖에 나가서 하루종일 놀아도 덜 피곤해하고싶은데 어떻게 하냐고 해도 별다른 해결책 없듯이 그것도 마찬가지임 며칠동안 나눠서 고민하지말고 하루이틀 몰아서 고민하고 담날부터 정상생활해라, 쉬운 일부터 어려운일 순으로 해봐라 이런 대답밖에는 못해주고 근본적인 해결도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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