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사는 동네 특징 2로 돌아가세요] 니네 부모님이 돈계산 정확해야한다고 말씀하시는거의 핵심을 모르네 돈 얘기라는게 함부로 꺼낼 수 있고 쉽게쉽게 쇼부볼 수 있는거면 왜 돈계산이 정확하기가 어렵겠노 그리고 니가 그만큼 빠가인게 뭐가 주제인지를 모르네. 내가 말한건 더치페이 하기 싫다는게 아니라 돈얘기 막 꺼내는 그게 병신짓거리란거다. 훌륭한 부모님 밑에 빠가자식이네.
글고 한마디 보태자면 부산에서 제일 좋은 동네 살면서 매출 천억넘는 중소기업사장아들?ㅋㅋ 미친소리 하지마라. 부산에 적두고 있으면서 매출 천억 넘는 중소기업은 손꼽는데 그 아들들이 다 니 주변이라고? 그럼 나도 니가 아는 사람이겠다 ㅋㅋ 제일 빠가새끼 하나 찾으면 너일듯
하자고 하면 해요ㅇㅇ 근데 뭔가 친밀한 사이라는 느낌은 안들꺼 같아요. 저는 친구하고도 그냥 번갈아가면서 내거든요. 그때그때 밥사고 커피사고.. 뭐 영화같은건 자기꺼 내는데 먹는거는 좀 다른 느낌? 지금 남친이랑도 서로 비슷하게 내요. 그리고 돈 더 생기는 사람이 쏜다고 하기도하고
전남친이 데이트통장 5:5로하자해서 오케이 함. 전남친이 항상 친구들한테 내 여친 개념녀다 우린 더치페이다 완전 공평하다 이 말 달고 살던데 헤어질 때 되니까 그냥 이게 공평한 건가 싶더라구요ㅋ 쳐먹는건 지가 7쳐먹는데....그냥 더 있는 사람이 더 내는 게 나았어요 내가 더 내더라도ㅋ하나하나 따져가며 반반 좋아할거면 연애 왜 하는지 모르겠음..
저는 보통 남자분이 내시면 담엔 제가 이건 제가 낼게요 하고 자연스럽게 그렇게 되더라구요! 사귀는 사이는 딱 정확히 더치 이것보단 비슷비슷하게 내되 그때그때 여유있는 사람이 더 내구요. 미리 말씀하시는 건 추천드리지 않지만 양심리스로 얻어먹기만 하는 사람은 안 만나시면 될 거 같네요.
더치페이=개념녀 이딴말 좀 안했으면; 사귀기 전이나 이제 막 사겼는데 바로 더치페이 하자 이러면 솔직히 남자나 여자나 정 털리는 건 마찬가지 아닌가요 남자분들ㅇ 좀 단순하니 별 별생각 없을지 몰라도 좋아서 하는 만남 가지고 첨부터 돈 얘기하면 너무 계산적이고 정털리는데ㅋㅋ 그리고 더치페이는 당연한 거고요... 싫은 내색 하면 안 만나면 되는 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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