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생각할때 좋은 사람은

글쓴이2019.12.23 18:16조회 수 1801추천 수 10댓글 16

    • 글자 크기

* 반말, 욕설시 게시판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만날수록 내가 더 괜찮은 사람이 되고싶게 하는 사람같아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 만나는 중에 내 모습이 내 스스로 맘에 들 때 좋은 사람 만났다고 느껴요
  • @더러운 구름체꽃
    상대가 어떤 모습이든 좋아해줘도 자신 스스로가 맘에안든다고 할 때 도 있더라구요
  • @운좋은 타래붓꽃
    그건 그 사람 자존감이 낮은 것이 문제인 것 같아요ㅠ 상대가 도와줄 순 있지만 결국 자신이 극복할 문제인거죠ㅠ
    제가 말한 건 음...상대방과 나의 관계에서 영향받는 나의 모습이요! 예를 들어 나에게 확신을 주지 않는 상대의 경우 어느순간 나는 초조해하며 그 사람의 사랑을 내가 갈구하게 되고 그런 나의 모습을 보면 내 스스로가 너무 처량하고 혼자있을 때가 차라리 나았다 싶잖아요.
    반대로 나와 성격도 잘맞고 변함 없는 모습을 보여주는 상대라면 나 또한 그런 관계 속에서 안정감과 여유를 찾게되고 스스로를 봤을 때도 심적으로 성장한 모습이 만족스럽겠죠! 제 경험담입니다 하하
  • @더러운 구름체꽃
    하루는 너무 맘에든다했다가 반나절만에 갈구하고 조금 관심적어졌다고 뭐라하면 집착인건가요 아님 상대방이 잘못 한건가요?
  • @운좋은 타래붓꽃
    아....그건 제가 잘 모르는 상황에서 쉽게 단정지어 말씀드리긴 어렵긴한데...님께서 스스로 생각하셨을 때 부족함이 없이 좋다고 애정표현해도 그러시는거면 일종의 트라우마? 집착?이 있으신거 아닐까요...과거에 그런 경험으로 상처가 있었다던지 해서요.. 본인이 스스로 돌아보시고 또 상대와 이런 부분에선 대화해보심이 ㅠ저의 경우랑은 좀 달라서 쉽게 말씀 드리기 어렵네용 ㅠ
  • @운좋은 타래붓꽃
    글쓴이글쓴이
    2019.12.24 11:41
    그냥 감정 조절 안되고 자존감 낮은 분인거같네요. 저런 성향이랑 연애하면 감정소모 많이되고 힘드실거예요
  • @글쓴이
    완전 힘들었죠..
  • @더러운 구름체꽃
    어디서 주워들은건 있어가지고
  • @나약한 쑥
    주워듣긴 경험담이라 적어놨구만ㅋㅋ뭐 그렇게 생각하시는 그쪽은 주워듣기만 하시나 봅니당^-^
  • @더러운 구름체꽃
    결국 헤어지고 질질짜것지
  • @고고한 부들
    부러운가본데 이미 헤어졌음ㅎ
  • @더러운 구름체꽃
    헤어질때 질질짰다고 인정하는댓글에서 수정하는모습 잘봤습니다 ㅋㅋ 그렇게 좋은사람이면 결혼해야지 왜 헤어지시나~ 신기하네~~~
  • @고고한 부들
    또또~~ 얼마나 현실이 보잘것없으면 그리 배배꼬였대
  • @더러운 구름체꽃
    어머; 할짓거리없었나봐~ 크리스마스때 댓글다네 ㅎㅎ
  • 이미 완벽해서 아웃
  • As good as it gets 에 나오는 대사네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8398 13 친숙한 꼬리조팝나무 2021.03.24
58397 오늘은 누가걸릴까8 짜릿한 부겐빌레아 2021.03.24
58396 .2 유별난 털쥐손이 2021.03.22
58395 1 포근한 백목련 2021.03.22
58394 .1 한가한 마삭줄 2021.03.22
58393 좋아하는 썸녀가 통보로 그만하자하면11 참혹한 겹황매화 2021.03.22
58392 마이러버 10번째 실패했는데8 싸늘한 쥐오줌풀 2021.03.22
58391 벚꽃특집 ㅋㅋㅋㅋㅋㅋㅋㅋ7 섹시한 물양귀비 2021.03.22
58390 마이러버하면2 참혹한 맥문동 2021.03.21
58389 [레알피누] 헬스장에서 여성분에게 어떻게 다가가면 부담이 적을까요?18 유쾌한 남천 2021.03.21
58388 [레알피누] 여자 분들께 질문있습니다13 처절한 은백양 2021.03.20
58387 연애는 어떻게 하는걸까?6 근엄한 개불알꽃 2021.03.19
58386 .9 화난 애기부들 2021.03.19
58385 여자친구 고민,,8 발냄새나는 벌노랑이 2021.03.19
58384 마럽 매칭성공7 괴로운 마타리 2021.03.18
58383 오늘도 난 나만의 상상으로 하루를버틴다2 끌려다니는 자목련 2021.03.18
58382 .1 현명한 기장 2021.03.18
58381 양산 마이러버1 해괴한 잔대 2021.03.18
58380 [레알피누] 밥 잘 사주는 누나10 기발한 보리수나무 2021.03.18
58379 아니 ㅋㅋ 살벌한 홍초 2021.03.18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