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분들

글쓴이2019.05.26 20:01조회 수 749댓글 9

    • 글자 크기

* 반말, 욕설시 게시판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장범준 노래방에서 노래 들으면서 생각난건데

 

그냥 알고 지내던 남자가 자기 좋아하는 노래를 준비해서 부르는거에 호감이 가나요?  아니면 잘 불러야 호감이 가나요? 아니면 그런거 상관 없나요?

 

그리고 추가 질문으로 남자가 노래를 잘 부르면 호감이 가나요?  그리고 잘 부른다는 기준은요?  일반인들이 오 잘부르는데?  라고 하는 정도인가요 아니면 노래 부르는 사람들이 오 잘부르는데?  할 정도인가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잘생기면 못불러도 호감
    못생기면 잘부르는 순간만 호감 노래와 함께 호감도 사라짐
  • @피로한 꿩의밥
    글쓴이글쓴이
    2019.5.26 20:08
    결국 여자가 좋아하는 노래 연습할 필요가 없다는 거죠?
  • @글쓴이
    예압 but 진짜 호감과 평범의 경계일땐 그걸로 먹고 갈 수도 있겠죠.
    이미 나이 먹어봐서 알겠지만 왠만하면 좋은 사람이 하면 뭐든 멋있고 못해도 귀엽고
    싫은 사람이 하면 잘해도 보기싫은게 세상 이치입니다.
    하지만 별관심 없는 사람이 갑자기 뭔가 잘한다 하면 그냥 오 저사람 좀 하는 사람이네 정도는 되겠죠.
    그것때문에 좋아진적은 잘 없는듯
  • @피로한 꿩의밥
    글쓴이글쓴이
    2019.5.26 20:25
    그렇긴 해요
  • 노래가 뭔 상관이에여 그런거 곰곰이 생각하지말고
    잘생기면 됨
  • @미운 뽕나무
    글쓴이글쓴이
    2019.5.26 20:31
    근데 이때까지 제가 좋아하는 여자한테서는 사랑 받아본적이 없음. 그냥 관심도 없던 사람만 나 좋아하고 ㅠㅠ 참... 좋아하는 사람한테서 어떻게 하면 호감을 얻을 수 있는지 알고싶네요.
  • @글쓴이
    관심도 없는 상대한테 한 것처럼 대해 보라구!
  • @건방진 매화말발도리
    글쓴이글쓴이
    2019.5.26 20:45
    그게 잘 안 돼요 ㅋㅋㅋ 그게 문제인가... 오히려 더 밀어내려고 하거나 서툴게 다가가네요 ㅠㅠㅠㅠㅠ 그게 천천히 다가가야 된다고 하는데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정신을 못 차리니..
  • 관심 전혀 없었던 남자가 동굴 목소리로 가수 뺨치게 노래 하는거 보고 관심간 적 있긴 해요ㅋㅋㅋ잘 부르면 확실히 플러스예요. 제 친구도 남사친이랑 노래방 갔는데 자기가 좋아하는 발라드 너무 잘불러서 순간 남자로 보였다고 했었음여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8358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67 쌀쌀한 선밀나물 2017.09.25
58357 사랑학개론 성적떳네요********67 더러운 흰씀바귀 2016.12.27
58356 .67 못생긴 솔나물 2016.08.05
58355 관계요구67 치밀한 꿩의밥 2015.10.21
58354 연애경험없어서 자존감하락중67 초조한 영산홍 2015.09.05
58353 남자와 관계67 자상한 석류나무 2015.08.15
58352 여자 모솔도 비참함67 똥마려운 노간주나무 2015.05.28
58351 성매매한 남친을 용서하고싶어요67 잘생긴 붉나무 2015.05.06
58350 .67 현명한 금방동사니 2014.11.11
58349 내가 잘못한건가 좀 봐주세요67 똥마려운 꽃다지 2014.09.07
58348 오늘 여자하고 소개팅 더치페이했습니다67 현명한 개옻나무 2013.10.09
58347 67 생생한 다정큼나무 2013.10.06
58346 여탕이 싫다...67 해맑은 복숭아나무 2013.03.16
58345 여자도 병역의 의무를 지게 합시다.67 게으른 은대난초 2012.10.13
58344 한여자만 바라보는 것가지고 한 남자가 좋아지는 여자는 없음66 끌려다니는 회화나무 2020.04.18
58343 시계 진~~~~~짜 좋아하는 남자친구 선물 추천부탁해요 ㅠㅠ66 끌려다니는 겹황매화 2019.05.08
58342 .66 귀여운 잣나무 2017.08.10
58341 저는 왜 이나이먹도록 제가 못생겼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 힘든걸까요66 화려한 짚신나물 2017.04.12
58340 마이러버 42기 여성 매칭 오류 관련 안내66 슬픈 은대난초 2016.10.09
58339 여자가 길에서 번호 물어보면요 ㅠㅠ66 따듯한 개구리자리 2016.09.25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