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쓴이2020.12.04 14:21조회 수 168댓글 2

    • 글자 크기

-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저 유학 가려고 했었고, 친구들한테도 얘기했었는데
    아빠 퇴직이랑 함께 가게도 잘 안되면서 집안 사정이 안좋아져서 못 갔어요.
    이기적인 마인드로 가는 거 고집했으면 갈 수는 있었는데 굳이 그렇게 할 필요성을 못 느꼈거든요.
    한국에 없는 척은 안 하긴 했는데 친구들한테 못 가게 되었다고 다시 얘기 꺼낼 때 거짓말쟁이로 볼까봐 부끄럽고 자존심 상하긴 했네요.
  • @신선한 자주괭이밥
    이래저래 속상하셨겠어요.... 그 친구 입장에서 자존심 상할 수 있는 일이라 처음에 말못한 작은 거짓말이 지금까지 이어진건가보네요... 근데 본글에는 잠깐이라고 했는데 거의 1년을 속았네요. 왜 그랬을까 싶었는데 덕분에 조금 이해가 갑니다. 감사드려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8358 [레알피누] 서울 수도권에서 마이러버 하시는 분들 많나요?9 못생긴 주목 2021.03.09
58357 .40 교활한 끈끈이주걱 2021.03.09
58356 실패,,,1 황송한 새콩 2021.03.09
58355 21살 궁금해서 해봤는데 안되네요2 현명한 봉선화 2021.03.09
58354 .3 못생긴 붉은서나물 2021.03.09
58353 제가 볼 땐 마이러버 여자가 신청 안합니다17 털많은 자귀나무 2021.03.09
58352 실패2 적절한 갈참나무 2021.03.09
58351 .3 절묘한 하늘나리 2021.03.08
58350 마이러버..직장인9 적절한 무 2021.03.08
58349 직장인과 연애할때2 귀여운 토끼풀 2021.03.08
58348 [레알피누] 졸업생 울산은21 수줍은 미나리아재비 2021.03.08
58347 마이러버 직장인도 하시나요?8 육중한 민들레 2021.03.08
58346 1년 반 전에 알바하다 만난 애인데4 해맑은 배나무 2021.03.08
58345 오늘 이별했어요...6 착한 매화나무 2021.03.08
58344 전 남친이랑 5살 차이인데9 살벌한 미국쑥부쟁이 2021.03.08
58343 [레알피누] 취준생인데 마이러버 괜찮나요?1 무거운 개양귀비 2021.03.08
58342 마이러버 되는 법?1 화난 속속이풀 2021.03.08
58341 .29 아픈 푸조나무 2021.03.08
58340 아 마이러버 고민된다ㅜㅜ7 눈부신 바위떡풀 2021.03.08
58339 환승 글보면 대한민국 여자들 평균 마인드를 알 수 있음29 바보 협죽도 2021.03.08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