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어색한 자리에서 대화법..

글쓴이2014.10.26 12:05조회 수 1485댓글 14

    • 글자 크기
내일모레 어색한 사람들과 식사가 있는데요.
문제는 아마 저만 어색한 뉴페이스라는 겁니다..

다들 친해져있는 그룹에 제가 들어가는 셈인데..
또 친목같은 그룹은 아니고, 저보다 어린 이성동생들이 많은데..지금껏 저를 가장 어려워하는 부류도 이성동생입니다..

제가 유머있는 성격도 아니고, 첫인상이 어렵다는 얘기를 듣습니다. 좀 화난? 무서운 얼굴이죠... 가장 큰 문제는 자존감이 낮습니다.

그래서 여태껏 친한 지인이 한명도 없는 데는 안갔습니다.

어쨌든 이번엔 가야하는데 1대1이면 어떤 말이든 하겠지만 이렇게 혼자만 신입인 자리에서 어떻게 하면 대화를 이끌고 녹아들 수 있을까요.

20대초중반 여자다수랑은 무슨 얘기를 해야될 지..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8258 혼자인게 편할거 같다는 생각..19 멋진 튤립나무 2014.06.20
58257 혼자인게 편한분들 있으세요?31 더러운 복자기 2014.11.09
58256 혼자인 게 좋아서19 엄격한 댓잎현호색 2014.09.25
58255 혼자인 게 좋다.4 참혹한 단풍마 2018.09.15
58254 혼자이고 싶어요..6 자상한 이삭여뀌 2013.04.14
58253 혼자썸..,ㅜ6 잘생긴 엉겅퀴 2016.05.29
58252 혼자서사랑하고2 바쁜 겹황매화 2016.07.06
58251 혼자서 자위를 많이하는데 고치는 법좀18 유치한 며느리밑씻개 2014.05.28
58250 혼자서 이것저것하길 좋아하는사람은.. 딱히 이성에 관심이 없을까요?23 청렴한 구상나무 2015.02.03
58249 혼자서 감정소모만 하는거 같아서 힘들어요3 청아한 수양버들 2013.03.25
58248 혼자생각하고 혼자10 신선한 개여뀌 2016.10.20
58247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한것5 착실한 꿀풀 2019.01.15
58246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싶다는 여친18 유치한 범부채 2019.01.06
58245 혼자만 하는 연애10 명랑한 졸참나무 2015.06.25
58244 혼자만 좋아하는 연애는 역시 힘드네요10 황홀한 산호수 2014.05.10
58243 혼자만 연애하는거같아요5 답답한 한련 2016.02.02
58242 혼자가좋다vs연애하고싶다25 깔끔한 조록싸리 2018.01.07
58241 혼자가 너무편하네요 연애고자인듯;;;;20 절묘한 짚신나물 2013.06.16
58240 혼자 착각하는것 같아서 울적하다2 우수한 보리 2017.04.02
58239 혼자 짝사랑하며 커진 마음4 억울한 별꽃 2013.04.05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