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의 십년지기 이성친구

글쓴이2013.06.07 08:50조회 수 2589댓글 18

    • 글자 크기
어떻게 생각하세요?
생리주기를 다 알고있고 연애상담 혹은 성상담까지 서로 해주는 친구사이요 만약에 남자친구와 사귄지 한달이 채 안된 상태에서 남자친구로부터 십년지기 이성친구 있다는 소릴 들었다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너무 과민반응일수도
  • 저도 그런친구있어서 이해가는데요 과민반응이신듯
  • 신경쓰일거 같은데....;;
  • 전 남자지만 남자들 자기입장에서만 생각해서 과민반응이신듯 이런말이 나오는거 아닐까 싶네요.. 그냥 친구의 감정으로 남자여자는 지낼 수 없다고 생각해요. 둘 사이에 조금이라도 뭔가 있음. 그리고 신경쓰이는게 맞습니다. 보통 여자입장에서 성상담이라던지 연애상담 그런 관계의 여자한테 하는거 꺼려할거라고 생각됩니다. 말씀드려보세요.
  • 아 저도 제남친한테 그런 후배가 있어요. 솔직히 짜증남.
    근데 그런걸로 틱틱거리기엔 제가너무 이해심없는여자같아서 티는 못내요..글구 나한테도 그런 사람이 있는데 남친은 이해해주니까 더 그렇구ㅜㅠ 그래 내가 속좁은 여자다ㅜ
  • @근육질 흰털제비꽃
    이런경우엔 자기가 뭐라고 하면 안되죠..ㅋㅋ 남자친군 이해해주는데.. 잘하고계신겁니다.
  • 신경이 쓰여도 어쩔 수 없음
  • ㅋㅋㅋㅋㅋㅋㅋㅋ으앜... 생리주기까지 알고있는데 여자친구가 과민반응하는거라구요???와우... 10년지기 친구면 그런것도 다 알고있나요????????????? 와...나도 10년된 남자사람친구 있는데 우린 서로 애인생기면 잘사귀고있겠거니 연락도 잘안하고, 안부인사 물을때도 각자 애인하고 잘지내는지부터 묻는데... 전남친은 그 10년지기 남사친이랑 일년에 한두번정도 동네에서 밥먹는것도 탐탁치않아하던데... 만나서 학창시절 얘기하고 밥만먹는다고해도 남친입장에서는 신경쓰이는게 당연한거라고 이해되던데~~~ 남녀가 바뀌니 그걸 여자의 과민반응이라고;;;ㅅ;;;

  • 남녀 친구 사이는 불 안 붙인 폭죽과도 같다던데요@-@
  • 남여간에 친구가 어딨어!
  • 자기가 아무리 당당해도 여친은 당연히 불안한건데...이럴땐 남친이 처신을 잘해야겠네요ㅠ 여친이 정말 안심할수있을만큼!
  • 제가 어떤 남자애의 십오년지기라서 그친구가 여자친구있을때는 일부러 연락도 잘 안하고 설령 그 여자친구를 보게 되더라도 그친구가 모르는 이 남자애얘기를 안해요ㅋㅋ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너무 걱정마세요ㅠ 오랜친구다 보니까 제입장에선 이성으로 안보이더라구요ㅎㅎ
  • 아 생리주기,,,이런건 좀 심한거 같아요,,,
  • 님이 이해하면 괜찮겠지만, 만약 님이 그걸 싫어하는데도 이성을 친구우정드립치면서 짝짜꿍하는건 백퍼 이성적 호감을 배경으로한 암묵적인 친구사이입니딘
  • @피로한 왕고들빼기
    글쓴이글쓴이
    2013.6.8 09:52
    아 확 와닿네요 아직 싫어한다고 표현은 안했어요 내가 터치하기엔 십년이라는 우정이 너무 거대한거 같아서요 그래도 신경쓰이는건 진짜 어쩔수없는듯 다음에 또 만난다고하면 나도 소개시켜달라고하면서 같이 만나보려구요
  • @글쓴이
    만나는건 별로인거같아요. 님남친 분명히 뭐 너희둘이 친해졌으면 좋겠다 등등 개소리할거같은데.. 뭐 세명이서 사귀는것도 아니고 그게 뭔가요. 님이 기분나프시면 확실하게 싫다고 말힌시는거나아요. 그때 남친반응보고 남친의 사람됨됨이를 알수있어요. 저도 그문제로 전남친과 사귀는 내내 힘들다가 결국 그것때문에 헤어졌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더 빨리 헤어졌으면 좋았을걸.. 하고 생각해요. 지금은 완전 짱짱맨 좋은남친 사겨서 행복해요ㅋ
  • 신경쓰이죠
  • 아놔 나도 십년지기 이성친구 있는데 생리주기는 완전 오바네요.
    이걸 왜 알고 있을까요?
    가임기 계산하나?
    여자친구 생리주기도 신경쓰지 않는 남자들이 많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638 소개팅에서 남자가 밥사는게 매너고 재밌게 해주는게 당연한걸까요?36 털많은 대왕참나무 2013.07.06
5637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40 아픈 극락조화 2013.07.06
5636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72 즐거운 금불초 2013.07.06
5635 소개팅 처음인데 조언좀 해주세요2 해박한 무궁화 2013.07.05
5634 [레알피누] 미춰 버릴것 같아요8 침착한 들메나무 2013.07.05
5633 (재미로보는) 남자 , 여자 나이별 외모 전성기 비교8 피곤한 배나무 2013.07.05
5632 카톡하다보면7 짜릿한 나스터튬 2013.07.05
5631 사랑은 안타깝고 애틋한거야.4 도도한 수리취 2013.07.05
5630 .7 꼴찌 풍접초 2013.07.05
5629 이성의 제일 매력넘치는 나이? 학년?23 청렴한 애기똥풀 2013.07.05
5628 연애 고수가 떴습니다. 마음껏 질문하세요75 똑똑한 꽃기린 2013.07.05
5627 번호 물어보실때 이러면... 어떨까요?11 피로한 산단풍 2013.07.05
5626 남자분들 제가 이상한 걸까요...??14 멍한 인동 2013.07.05
5625 처음으로 먼저다가가보려는데7 괴로운 물박달나무 2013.07.05
5624 순수한 사랑을 하고싶어요11 유쾌한 꿀풀 2013.07.05
5623 중도 열람실1 착한 앵두나무 2013.07.05
5622 도서관이나 학교에서 번호물어보고 잘 된 케이스 있나요?8 황홀한 애기나리 2013.07.05
5621 근데 착한남자 나쁜남자 착한여자 나쁜여자라는게7 도도한 수리취 2013.07.05
5620 .18 머리나쁜 물레나물 2013.07.04
5619 헤어져서 힘들어요..4 바보 달맞이꽃 2013.07.04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