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내나이 23..

글쓴이2013.03.05 07:05조회 수 2502댓글 15

    • 글자 크기

하..

23살 4학년이다.

오늘 제 마지막 1학기 개강을 했어요.

신입새이 있어서 그런지 1학기 개강은 좀 색다르고 설렜어요

1학년때 처음 대학생활하면서 설레고 새로운 친구들 만나고 했던때가 어제 같앗는데

벌써 졸업한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허하고, 뭔가 두려웠어요

23년 살면서, 가장 시간많고 재밌고 내가 주가되는 인생이 대학생활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들고,

나중에 직업을 갖게되면, 내가 지금 누리고있는 대학생활보다 훨씬 경쟁이 심하고, 자유가 보장되지 안겠지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20살 신입생들이 너무 부러워요 ㅠ.

하..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부럽다..

시간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빠르다 ㅠ....

저도 늙어가고 있는 거겠죠..ㅠ?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3158 여자분들...15 화난 넉줄고사리 2013.04.06
3157 학벌은 외모만큼 중요한 스펙입니다-..24 화려한 쇠고비 2013.04.06
3156 딴 학교 학생이랑 만나볼까요?22 배고픈 애기참반디 2013.04.06
3155 너에겐 남자이고싶다7 재미있는 참오동 2013.04.06
3154 너무너무귀여워10 수줍은 맨드라미 2013.04.06
3153 모쏠들아 취준생들아 연애는 말이다4 화려한 차이브 2013.04.06
3152 .20 추운 쥐오줌풀 2013.04.06
3151 4학년7 사랑스러운 줄딸기 2013.04.06
3150 자유관 식당이요2 푸짐한 노랑어리연꽃 2013.04.06
3149 마이러버??9 재수없는 고로쇠나무 2013.04.06
3148 .5 살벌한 엉겅퀴 2013.04.06
3147 부산대에는 사랑학(?) 을 강의 하는 학생들이 없나요?11 조용한 거북꼬리 2013.04.06
3146 이별은3 피곤한 섬잣나무 2013.04.06
3145 학원에서 발견한 이상형11 살벌한 솔나리 2013.04.06
3144 [레알피누] 아 마이러버..1 피곤한 모란 2013.04.05
3143 시간을 돌리고 싶다 ㅠㅠㅠㅠ7 날씬한 개양귀비 2013.04.05
3142 그렇구나......9 수줍은 참회나무 2013.04.05
3141 혼자 짝사랑하며 커진 마음4 억울한 별꽃 2013.04.05
3140 남자피부14 사랑스러운 왕버들 2013.04.05
3139 뭐..대화하다가....4 억울한 별꽃 2013.04.05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