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너무 착해서...

글쓴이2012.08.06 14:05조회 수 1660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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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너무나 여자에 대한 배려심이 깊은 남자사람입니다.

일단 키는 170...

얼굴을 보며 이야기 하려고 고개를 들 필요가 없습니다.

고로... 여자의 목 건강을 생각해주는 그런 착한남자.

여자가 남자보다 크면 보기 안 좋다는 말이 있죠.

그래서 아마 저랑 다니는 여자분은 하이힐을 못 신을 거에요.

여자의 발까지 생각해주는 그런 배려..

물론 여자가 하이힐 신고 싶은날은 언제든 깔창을 깔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해두는 센스있는 착한남자.

 

얼굴 사이즈는....

얼굴 작게 보이려고 여자분들 얼굴 뒤로 살짝 옮기시는 분들 있다고 들었습니다.

저랑 사진 찍으면 그딴 일 없습니다.

무조건 여자분 얼굴이 작게 보이실테니까요.

 

외모...

어딜가도 남자가 아깝다는 생각은 안 들게 할 수 있는 그런외모...

무조건 여자가 아깝다는 말을 듣게 만들수 있는 그런 외모.

여자의 외모를 더욱 돋보일 수 있게 만드는 외모.

 

체형은...

여기서 제가 배려가 모자라네요...

마른 체형이라... 그래도 배려는 계속 됩니다.

여자의 체형보다 남자의 체형이 먼저 눈에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여자의 몸매가 좋다면 당연히 여자의 체형을 칭찬하고.

여자의 몸매가 좋지 않아도...

여자를 질책하기보단, 남자가 왜 저리 말랐냐고 욕 먹을 체형...

 

하~ 아무리 그래도 체형은 커버가 안 되네요...

어쨌든 착한 남자 인기 없다고 하잖아요...

나쁜 남자가 인기 있다는 이유 이제 알겠죠?

 

제가 워낙 착한 남자라서 아직도 모솔이겠죠?

횡설수설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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