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쓴이2019.12.02 01:08조회 수 991댓글 20

    • 글자 크기

.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헤어져야죠뭐
  • 감정소모만 밑도끝도없이 하다가 끝은 사람은 고쳐쓰는게 아니라는거 뼈저리게 느끼고 헤어지는겁니다.
  • @유능한 벼룩나물
    ㅇㄱㄹㅇ
  • 헤어지셨나요? 아니면 계속 만나고계신가요??
  • @촉박한 칠엽수
    글쓴이글쓴이
    2019.12.3 01:54
    헤어졌습니다...
  • @글쓴이
    너무나도 당연한 말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나아질거에요
    혼자있는시간이많아지면 더 힘드실거에요.. 봉사활동하시면 더 자주참여하고 일부러라도 약속잡아서 사람들 만나면서 억지로라도 밖에 나가보세요 그러다보면 조금씩 무뎌지고 괜찮아지실 거에요 그 사람이 쓰레기인거지 글쓴이님이 못난게 아니에요 그러니까 자존감 낮아지지마시고 힘내셨으면 좋겠네요
  • 그사람은 진짜 님이랑 헤어져도 별상관없어서 그러는거임. 어쩌면 헤어지고 싶은걸지도
  • @화사한 섬말나리
    글쓴이글쓴이
    2019.12.3 01:56
    그런거겠죠.. 제가 많이 좋아했나봐요 혼자서ㅋㅋㅋㅋ
    아 갑자기 비참해지고 우울하네요. 감정기복이 너무 심해서 걱정이네요. 빨리 극복했으면..
  • ㅋ 저 첫연애때 그랬는데 만약 그런경험이 처음이면 님 마음 가는대로 그냥 하는게 나아요 뭐 끝이 안좋게대던 결국 글쓴님 성장시키는 계기가 될거임
  • 질려서 그런거임
    ㄹㅇ
  • 어려서 그럼
    걔도 그 다음 애인한텐 안그러게 됨
  • @피곤한 누리장나무
    글쓴이글쓴이
    2019.12.3 01:56
    그게 저였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ㅠㅠ
  • @글쓴이
    님도 다음에 더 좋은 여자 만나집니다
    나이를 먹을수록 점점 더 개선되니깐 어릴 때 (지금) 사귀는 여자한테 집착 ㄴㄴ
  • 나랑 비슷한 고민이시네요 여자친구가 자주 헤어지자고 말해서 고민입니다. 기분업다운도 심하고...
  • @초조한 여주
    글쓴이글쓴이
    2019.12.3 00:20
    상대가 업다운이 심하니까 같이 업다운이 심하게 되며 평상시엔 자기컨트롤을 잘하는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새로운 자기 모습에 놀라기도하고 그러죠? 제가 그럽니다. 저는 지금은 헤어졌지만, 자존감이 너무 낮아져 회복이 힘드네요. 심지어 안맞는 상대라는 것을 아는데도 자꾸 생각이 나는 이유도 모르겠고 참 답답합니다. 시간이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어요
  • @글쓴이
    잘하셨어요... 괴롭더라도 힘내세요 ㅠㅠ 다른 무언가에 열중하시면 더 빨리 잊혀질것같아요
  • 저도 그런말 계속 들어서 헤어지잔말 하지 말라고 하면 헤어지자는 말 나오게 만든 사람도 똑같다고 하네요 제가 잘못한건가요?
  • @민망한 줄딸기
    글쓴이글쓴이
    2019.12.4 14:23
    올바르게 대화로 계속 풀려는 것과 극단적으로 대화를 끝내려고하는 것의 차이가 있는 것 같아요. 무슨 이유로 싸웠든 간에 서로의 생각을 나누려고 노력하는 것과 이별을 무기로 사용하며 그것을 이용하려는 것은 다른 것 같아요. 님을 대하는 태도가 좋지 않다고 생각해요... 아마 이런 얘기를 님 연인에게 해도 잘 받아들여 질까요..
  • @글쓴이
    그러게요ㅠ
  • 제가 어렸을 때 그런 적이 있었는데 상대방을 정말 좋아했지만 괴롭고 힘들어서 헤어지자는 말이 자꾸 나왔어요 상대에게 상처라는 것을 알지만 나도 자존감이 자꾸 떨어져서 헤어지자고 말하게 되더라고요... 이별을 무기로 자꾸 나에게 맞추려 했던 심리도 있었어요. 서로 그 간격을 극복하려고 대화도 많이 해보고 적극적으로 시도했지만 잘 안됬죠.. 윗 댓글 처럼 그렇게 끝난 후로 나이가 좀 드니 그러길 멈췄어요. 대신 아니다 싶음 이야기 하고 그냥 끝나는 거죠.... 옛날에 정말 좋아했던 사람이었는데 지금 만났으면 더 잘지냈으려나...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정말 괜찮아 지더라구요 매일 울었었는데 어느 순간 그 감정이 점점 옅어져요...그리고 연애하고 헤어짐을 통해 깨닫고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성장하기도 한 것 같아요. 힘든시간 마음 잘 추스리시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8678 1 화난 꽃창포 2023.01.24
58677 20대 중후반 괜찮은 여성분 연락주세요1 생생한 거제수나무 2023.01.24
58676 [레알피누] 직장인은 어디서 만나나요2 청아한 금사철 2023.01.20
58675 크리스마스 소개팅2 늠름한 눈개승마 2022.12.24
58674 [레알피누] 마럽 네이버 아이디?2 키큰 개머루 2022.12.23
58673 솔크 탈출2 섹시한 꼬리조팝나무 2022.12.21
58672 마이러버 합시다 빗자루 쓰레받기 진공청소기 밀대 님 한심한 까마중 2022.12.12
58671 마이러버 왜안해3 거대한 고들빼기 2022.12.09
58670 30대도 마이러버 하나요?4 큰 수련 2022.11.29
58669 사랑하는 것에도 자격이 필요한 것 같아요.3 일등 딸기 2022.11.21
58668 오늘 마이러버 발냄새나는 칠엽수 2022.11.04
58667 마이러버 참가자 수가 줄어든거같네요.4 꾸준한 쇠비름 2022.11.03
58666 [레알피누] 2 고고한 백송 2022.10.17
58665 .8 다부진 노간주나무 2022.10.17
58664 마이러버 매칭일 14일 vs 15일3 근육질 갈매나무 2022.10.11
58663 마이러버 공지사항엔 15일 매칭으로 돼 있는데1 밝은 미국실새삼 2022.10.10
58662 세상엔 생각보다 순수한 사람들이 많은 것 같네요1 난감한 으아리 2022.10.09
58661 마이러버 왜 주기 길어졌나요?3 적절한 털중나리 2022.10.05
58660 마이러버 2주 간격으로 해주시면 안될까요 따듯한 화살나무 2022.09.27
58659 [레알피누] 마이러버 비매너할거면 하지마세요.5 센스있는 매화말발도리 2022.09.26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