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 이런 남자만은 만나지 마라! 피해야 할 남자 best 7

글쓴이2013.03.31 14:14조회 수 6044추천 수 1댓글 6

    • 글자 크기
[월간 웨딩21 이상민기자]

사람은 누구나 이성에 대한 취향이 각기 다르 듯, 결혼도 마찬가지이다.

물론 결혼은 본인의 마음이겠지만 세상은 더욱 오래 살고 더욱 많은 사람을 만나본 엄마의 조언에 한번즘은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이에 엄마가 알려주는 남편감으로 피해야 할 남자 리스트도 함께 소개한다.

선언 전, 잠깐! 이런 남자는 피하라



Worst 7

1 자기만의 동굴에 갇힌 남자

아주 과묵해서 밥을 먹을 때를 제외하곤 과연 입을 여는 때가 있을까, 의심이 가는 남자다. 또 오랫동안 혼자 살아왔고, 그런 생활이 편했던 사람이다. 사실 이런 남자와 함께 사는 건 쉽지 않다. 이런 남자와 오랜 대화를 원하느니 차라리 벽이랑 이야기를 하는 게 나을지도 모른다.

2 자유를 위해 태어난 남자

결혼이라는 제도가 어느 정도 상호 구속을 의미하는 거라면,' 나에게 자유가 아니면 죽음을 달라'고 외치는 남자에겐 처음부터 결혼은 넌센스다. 영화 < 매디슨카운티의 다리 > 의 젊은 로버트 킨케이드 버전인 남자가 한 여자에게 온전히 정착할 수 있으리라 믿는 당신이 바보다.

3 손버릇이 고약한 남자

술만 들어가면 갑자기 폭력적으로 변해서 그동안 당신에게 쌓였던 감정을 풀며, 말과 손이 가볍게 나가는 남자. 물론 제정신으로 돌아오면 손이 발이 되도록 싹싹 빌겠지만 그때뿐이다. 그의 아버지가 폭력 남편형인지 아닌지 필히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4 지나치게 예민한 남자

소심하고, 매사 아주 작은 디테일 하나 놓치는 법이 없다. '트리플 A'인자로 똘똘 뭉쳐진 인간. 머리를 대충 말린 터라 묶은 머리 사이로 아직 물기가 남은 채인 당신. 그걸 또 귀신같이캐치하는 이 남자. 처음에는 사랑스러울지 모른다. 그러나 결국에는 모든 것에 하나하나 지적하고, 작은 일까지 신경 쓰는 그가 짜증스럽게 느껴질 거다.

5 마이 웨이 or 노 웨이를 외치는 남자

절대로 자기 방식을 바꾸려고 하지 않는 사람. 모든 게 자기가 원하는 대로 흘러가야 직성이 풀린다. 모든 게 카테고리화 되어 있고, 자기 방식에서 조금이라도 변화를 줘야 하는 걸'사건'이라고 생각하는 남자다.

6 끊임없이 엔조이 대상을 찾는 남자

이런 남자는 보통'붙박이'여자 친구를 놔두고 엔조이 대상을 찾으러 가는 유형이다. 모든 라이벌들을 뿌리치고 그를 쟁취했다고 한들 결혼 후에 그의 습성이 달라질 거라 착각하면 곤란하다.

7 뭐든지 내 돈을 쓰게 하는 남자

매번 주 유 카드를 안 가지고 왔다는 핑계로 나에게 차 기름값을 내게 하는 남자. 사람들과 술자리가 있을 때면 으레 불러내어 내게 술값을 계산하게 하는 남자. 나중에 월급 나오면 갚을테니 돈 좀 빌려 달라는 말을 쉽게 하는 남자. 한마디로 이 인간, 사기꾼이다.

Tip 알아두면 좋을 관상학 포인트 ( 얼굴 보고 내 남자 고른다 )

1 바람둥이는 싫어! 정 많은 남자는 좋지만정에 '약한' 남자는 질색이다. 그의 눈꺼풀 아래 눈꼬리에 점이 있다면 결혼하고 나서도 바람을 피울 가능성이 농후하다. 콧방울이 퍼져 있고 코끝이 작은 관상은 전형적인 바람둥 이상. 또 관상학적으로 남자의 아랫입술에 점이 있으면 여자가 많이 꼬이는 상이니 체크해둘 것.

2 성공하는 남자의 얼굴 눈이 맑으면 모든 좋은 운을 타고난 거라고 관상학에서는 말한다. 특히 눈동자의 흑백이 분명하고 눈빛이 살아 있으면 출세할 상이라고. 재복이 있는 남자를 원한다면 그의 광대뼈를 유심히 살필 것. 광대뼈가 커다랗고 둥근 남자는 재물운이 형통하다. 풍만한 귓불은 재물운과 명예운을 가진 이상적인 관상이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8117 머리큰남자 어때요??21 나쁜 개망초 2013.04.14
58116 카톡 답장 느린 남자친구21 즐거운 먼나무 2014.03.02
58115 여자 160에 55면 통통인가요 보통인가요 뚱뚱인가요33 교활한 물푸레나무 2012.11.18
58114 딩크족인 여자는 결혼상대로 많이 매력없나요?132 가벼운 좁쌀풀 2015.01.04
58113 아.. 이런 허벅지 너무 섹쉬하고 매력적이네요..13 귀여운 사피니아 2018.01.28
58112 19금) 남친이나 여친하고 색다른 플레이 하고 싶으신 분들~~!!22 거대한 부레옥잠 2018.11.23
58111 애인이 못생겨보일때...12 더러운 진달래 2014.04.30
58110 살찐사람은 자기관리를 못한 사람이 아닙니다.121 뚱뚱한 피라칸타 2016.08.01
58109 16 흐뭇한 비비추 2013.05.04
58108 남자가 지나가는 말로 자꾸 귀엽다 귀엽다 하는건..16 무례한 황벽나무 2013.03.15
58107 19) 여자분들 관계 후 생리20 짜릿한 호랑버들 2017.07.28
58106 19) 남친이랑 첫 잠자리에서27 해박한 금낭화 2015.06.07
58105 19) 첫관계때 다들 아프셨나요?21 유능한 애기일엽초 2018.12.11
58104 19...아자르하다가 정말 제이상형인 여자를 만났습니다25 황송한 참개별꽃 2019.02.23
58103 여자에게 있어 남자가 귀엽다가 뭔가요ㅠㅠㅠ23 초조한 더덕 2019.12.18
58102 썸남이 너무좋은데 카톡이 재미없어요 ㅠ23 유별난 투구꽃 2013.10.18
58101 밑에 여자 성욕 이야기가 정말일까요?30 우수한 흰털제비꽃 2017.08.30
58100 세상에 전남친이22 때리고싶은 쇠뜨기 2016.09.20
58099 19) 관계할때 남자가 ㅅㅈ하기힘든경우가 자주있나요?40 교활한 쇠비름 2014.08.16
58098 여친이 실수로 술먹다가 아는 오빠와 성관계 가졌다고 하면..54 애매한 섬잣나무 2013.11.07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