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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2020.03.18 12:19조회 수 1945댓글 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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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정리하고 왔어요 저도 더이상 불행한 연애는 하기 싫어서요 이남자는 헤어지는 순간까지 자기멋대로네요

저를 진심으로 아껴주는 사람이랑 연애할래요 이 남자는 저에 대한 사랑이 모자른것같네요

댓글들은 다 읽어봤는데 몇몇개빼고는 전혀 공감안되지만.. 아무튼감사합니다

다들 이쁜사랑하세요 저처럼 불행하게 살지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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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활한 물레나물
    저도 저를 진심으로 사랑해주는 사람과 연애하고 싶어요.. 따뜻한말 감사합니당..
  • ㅋㅋㅋㅋㅋㅋ아니 대댓가관이네요.
    글쓴이 님을 진심으로 사랑해주는 사람이란건 쓸개 콩팥 다 떼서ㅋㅋㅋ 다 바치는 사람을 말하나요. 혹시나 그런 사람만나고 싶으면 나이있는 아니다 정신 똑바로 있는사람은 만나기 힘들거예요. 20살 남자애 만나서 현혹시키는 방법말곤 없을거같네요ㅋㅋㄱㅋ
  • @서운한 들깨
    아뇨 충분히 만날수있구요 최소한의 남자친구로서의 도리를 바라는건데 그게 안되는 사람이랑은 더이상 연애가 하기 싫네요.. 저 행복하자고 연애하는거잖아요? 이전 남친보다 못한것도 없으면서 일부러 자기 손해안보려는게 눈에 보이는게 너무 보기싫네요.. 글도 쓰고 댓글도 달고 하다보니 생각이 정리가 됐어요 무튼 감사합니다
  • 픽업을 원하면 남친이 아니라 수행기사로 고용하셨어야죠 돈모아서 차를 사던가요
  • @허약한 벼
    있는사람이 없는사람한테 배려를하는게 맞는거죠.. 하... 어쩌다 이런 쫌생이를 만나서스트레스를 받는건지...
  • @글쓴이
    거지 마인드
  • 댓글 답변 보니까 답정너인거 같은데 그냥 여초카페 같은데 똑같은 글 올려서 우쭈쭈 받으세요ㅋㅋ
  • @느린 비수리
    답변다는사람들이 너무다들 공격적이네요 코로나 땜에 집구석에 박혀있어서 그런지.. 저는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글을올린건데 다들일방적으로 몰아가니까 할말이 없네요...무튼 수고하세요
  • @글쓴이
    제각기 다른 사람이 한마음 한뜻으로 글쓴이가 문제라고 한다면 자기 자신을 돌아볼 필요가 있는 듯 하네요^^
    물론 그럴 일 없겠지만 ㅋㅋㅋ
  • 받을생각만 줜나하는데 거기다 비교까지하네 남친놓아줘라 불쌍하다
  • @행복한 뚝새풀
    네 저를 위해서라도 끝낼려고요..
  •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 개노답 답정너할꺼면 여기다 글은 왜 퍼질러쓰냐
  • .
  • @따듯한 섬백리향
    남의 관계라고 쉽게 말하는사람들 말까지 제가 들어야하나요??? 애초에 맞는사람끼리 만나는게 맞는거아닌가요?? 그래서 헤어지겠다는데 문제될거있어요?? 다들 왜이리 시비를걸지??에휴
  • 진짜 이런여자 만나봤는데 완전 후회중. 내로남불 엄청하고 미친 공주병. 연애는 둘이하는건데 자기위주로 돌아가야 연애라고 느낌. 남자분한테 시간 낭비하지말고 당장 헤어지라고 말해주고 싶다. 귀한 시간과 성격 다버리기 전에.
  • @더러운 고구마
    부모가 그렇게 키워서 그럼
    강형욱 나오는 프로그램 보면 문제견들 하나같이 주인잘못임
  • @난쟁이 개머루
    ㅇㅈ 강형욱은 코드를 완벽히 꿰뚫고 있음 본질자체를 봐야됨. 껍데기좀 걷어내고. 글쓴이 점마는 뭐길래 미사여구를 더덕더덕붙히냐
  • @개구쟁이 정영엉겅퀴
    ㅋㅋㅋㅋㅋ갑분강
  • 아니 그냥 헤어지세요 뭘 이렇게 구구절절 썼대.. 걍 헤어지세요 ㅋㅋㅋㅋㅋㅋㅋ
  • ㅋㅋㅋㅋㅋ주작이여라제발
  • 딱 상대방 갉아먹는련
    이런애들 만나면 내 학점 돈 시간 정신적으로도 다 털림
    그냥 내가 다 줫망함 이런애만났다간
    그냥 내가 없는 껍데기임
    마지막에 직정인이 주는안정감? ㅋㅋㅋ 그냥 넌 씹김치여
  • @현명한 강아지풀
    ㅋㅋㅋㅋㅋ직장인이 주는 안정감ㅋㅋㅋㅋㅋㅋㅋㅋㄹㅇ개웃김
  • 아제발 여자망신 시키지 좀 마세요ㅠㅠㅠ아
  • @육중한 개나리
    남자아니심?
  • 여친 하나도 못만나본 피누 찐따남들 개떼처럼 몰려왔노ㅋㅋㅋㅋㅋㅋ
  • @피로한 까치고들빼기
    야 같은 여자끼리 이 글보면 안쪽팔리냐..
  • @피로한 까치고들빼기
    님 저 남자인데요 직접 한번 만날까요? 진짜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해서요 둘이 같이 길거리 가서 누가 모쏠같은지 내기해봐요
  • @느린 비수리
    당연히 컨셉이지 ㅂ,ㅅ들아ㅋㅋㅋㅋㅋ 제발 낚이지좀 마라ㅠㅠ
  • @피로한 까치고들빼기
    그래 보자고 ㅋㅋㅋㅋ 이딴 컨셉잡고 방구석에서 낄낄거리는애는 어떻게 생겼나 궁금하네
  • 님 진짜 일부러 이런글 쓰는거죠??
  • 얼른 헤어져요
  • 컨셉이 아니라면 같은 여자가 봐도 남친 너무 불쌍해ㅠ
  • 이 글쓸 시간에 과제나 해라
    니 같은 놈들이 과제 많다고 찡찡대지 ㅋㅋㅋ
  • 혹시 여자 욕먹일려고 컨셉잡고 쓰신건가요?
  • ... 이런 글에도 낚이다니 부산대 실망이야.
  • 25살도 이정도 수준인가...
  • 어그러 성공
  • 이렇게 욕 먹는데 글 놔두는 거 보니 여자 욕 먹이려는 어그로인듯... 진심으로 쓴 거라면 글 쓰는 수준이 대학생 맞나 의심스럽네요 ㅎㅎㅎㅎ
  • 이거 걍 주작아닌가...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는데 진지하게 댓글다는 사람들은 뭐임? 진짜 현실적으로 가능한 일이 아니잖아... 걍 이거 낚시 어그로 글인데 덥석 물어서 다들 버럭 화내고 있노... 현실적으로 가능하나이겤ㅋㅋㅋ 이게 사람이 할 수 있는 생각이가... 설마...말도 안돼... 아닐거야...아니겠지...
  • ㅋㅋㅋㅋㅋ 주작아님? 아니면 이렇게 사람이 멍청할수가없음
  • 첫 문단보고 바로 느낌옵니다ㅌㅋㅋㅋ
    본인은 아니라지만 서운한척 티 다 내고 주변이랑 비교하고 남친보다 본인이 더 이해심없는듯요

    남친이 6개월간 고생엄청하셨을듯
  • —————삭제방지
    남자친구가 더이상 저를 사랑하지 않는 것 같아요ㅠㅠ(장문주의)


    안녕세요 ㅠㅠ 남친 땜에 고민이라 글 남깁니당...
    일단 저는 25살이구요 취준중이고 남친은 27살 직장인이에요 저희는 6개월정도 만났구요
    제가 생각할 때는 제 잘못은 많이 쳐봣자 10%...? 정도이구 남친이 너무 이해심도 없고 자주 화를 내는것같아서 고민이에요ㅠㅠㅠ

    일단 현재는 싸우고 연락안하고 있는 중인데 오늘도 새벽에 겨우 잠들었어요 너무 고민되서ㅠㅠ
    남친이 평소에는 다정다감한 편이긴 한데 남자이야기만 나오면 불같이 화를 내요...완전 따른 사람 같아요
    이런 말 하면 안되지만 약간 정신나간? 사람처럼 막쏘아붙여요...
    어제 통화하다가 남친이 2주정도는 일이 바빠서 야근을 해야될것같다라구 하길래 그럼 2주동안은 자주 못보는거야??ㅠㅠ 나야 일이야?! 라며 장난스럽게 얘기했어요 저는 그냥 위로의말정도 바란건데... 남친이 자기가 이 직장을 들어오기위해서 얼마나 노력했고 지금도 노력중이라며 그런식으로 비교하지마라면서 약간 강압적으로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서운한 마음에 아니 내가 예전에 사귀었던 애들은 학교 마치고 항상 나 데리러 왔다 술 마셔도 아무리 새벽이라도 데리러오구 친구남친도 직장인인데 데리러 오더라 차 없는 사람들도 그러는데 오빠는 뭐냐 사랑하면 일하는 시간 쪼개서라도 보러올수있는거 아니냐!! 하니까 또 비교질이냐면서 그렇게 전남친이 좋으면 전남친이랑 사겨라!!! 고함을 지르고 전화 끊었어요 일방적으로.. 대화할 생각도 안하고.. 솔직히 차도 있으면서 제가 토익학원 다니는거 픽업하러 온 적 1도 없고 술마실때 데리러도 한번 온 적 없으면서 큰소리 치는 게 이해가 안되요.. 제가 만약 차가 있으면 맨날 남친 데리러 갈것같거든요?? 사랑하니까 보고싶으니까 항상 같이 있고 싶은게 당연한 거잖아요? 저는 솔직히 이때까지 남자만나면서 기본적으로 말안해도 됐던 부분들이 지금 남자친구는 전혀 안해주니까 별로 사랑받는다는 느낌이 안들어요... 그냥 더 많이 사랑해달라는 건데 그게 그렇게 연락까지 쌩깔일인가요,..?

    그리구 저는 예전부터 알고지낸 남사친이 있었어요... 서로 동갑이구 집도 가까워서 자주 연락하고 가끔 만나기도 하는데
    남친이 이걸 이해를 못해줘요..하....얘랑은 예전에 스무살때 6개월 정도 만나기는 햇는데 키스까지만 하고 그이상은 절대로!! 절대로!! 한적없거든요?? 그리구 지금은 당연히 아무런 감정도 없구요..!! 그냥 집도 근처고 아는 사람도 겹치고 해서 편하게 만나서 술마시면서 고민도 털어놓는 사이거든요...근데 이걸 이해못해주고 전남친이랑 연락하는게 말이나 되냐면서 사귀고나서 이것땜에 많이 싸웠어요... 왜 이걸 이해못해주는지 저는 이해가 안되요!! 진짜!!! 답답ㅠㅠㅠㅠㅠ 아무리 저도 그렇고 남사친도 그렇고 발가벗겨놔도 아무런 감정없는사이다 증명할수도 있으니까 같이 술자리 가지면서 대화해보자고 말해도 들으려고도 안해요..예전에 남친이랑 데이트하다가 얘를 마주쳐서 넘 오랜만에 보는거라 서로 반갑다며 궁디팡팡하구 요새운동하냐 몸좋아졌디 오오~~~하면서 가슴톡톡했거든요?? 진짜 남녀간의 스킨십같은 느낌 1도 없고 진짜 단순한 터치!! 근데 지금 내앞에서 뭐하는 짓이냐며 사람들 다있는데 막 화내는 거에요ㅠㅠㅠ 진짜 그냥 1도 사심없이 톡톡건드린건데 남자친구 앞에서 뭐하는거냐고... 하.... 그날 진짜 사람도 너무 많고 친구앞에서 쪽팔리기도 해서 미안하다고 거의 빌다싶이했는데... 이 일 땜에 솔직히 사과할것도 아닌일가지고 사과해서 자존심이 많이 상햇어요.. 지금은 남사친이랑 연락 끊었구요...예전에 사겼던 애들은 이런일 전혀 없었거든요?? 솔직히 전남친들이랑은 다같이 만나서 술도 먹고 자기네들끼리 친하게도 지냈는데 지금 남자친구는 미쳤다고 걔네들이랑 알고 지내냨ㅋㅋㅋㅋ이러면서 제 입장을 1도 이해안해주려고 해요....저번에는 전남친들 사진이랑 선물 모아놓은 거보고 나서 화 내면서 집에 가버리질 않나...예전은 예전! 지금은 지금! 지금 사귀는 건 오빠니까 걱정말라고 걔네들이랑은 1도 사심없으니까 안심해라해도 무시하고 이젠 대꾸도 안해요...ㅋㅋ
    쓰다보니 생각났는데 제가 할리퀸을 진짜 좋아하거든요ㅠㅠ 그래서 버즈오브프레이 보러가자니까 남친이 그거 망했다면서 보기싫다고 떼쓰는 거에요... 저번에는 82년생김지영 보자니까 뭐 페미가 어쩌구저쩌구 하면서 말도 안되는 소리하더니 저는 진짜 페미 같은 거 모르고 그냥 주변 친구들 다 봤다길래 같이 보러하자 한건데...(끌고 가서 보긴봤어요) 무튼 그래서 버즈오브프레이 보러갔는데 첨부터 팔짱딱끼고 표정이 안좋은 거에요.. 여기까진 이해하겠는데 영화끝나고 자기는 별로라면서 투덜거리는 거에요... 솔직히 그렇게 말하면 보러가자고 한 입장이 뭐가되요... 그래서 나는 할리퀸넘이쁘던데?ㅎㅎ영화도 볼만하네 뭐~~하니까 자꾸 노잼영화라고 할리퀸뺴고 볼거없다면서...기분나쁘게 하는거에요 그래서 자기는 왜 자꾸 재밌게 본사람한테 그런식으로 말하냐면서 내가 할리퀸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알면서 그런식으로 말해야 돼??? 이렇게 말하니까 뭐 별것도 아닌걸로 왜그러냐는 식으로 자기가 더 성질을 부렸어요..솔직히 남자친구가 빈말이라도 기분 좋게 말할수있잖아요??? 이사람은 절대아니에요.. 빈말이라는 걸 모르는 사람이에요 진짜ㅠㅠㅠㅠ평소에도 이쁘다 사랑스럽다 귀엽다~ 이런 말은 자주 해주긴 하는데... 예를들어 장난으로 1조랑 나랑 뭘 고를거야?? 물어보면 1조는 너무한거아니냨ㅋㅋㅋㅋ하면서 니가 돈벌어봐라 1억은 벌수있겠냐면서 제가 여러번 물어봐야 겨우 억지로 저를 고른다고해요.. 아니 그냥 빈말이라도 여자친구라고 하면 안되나ㅠㅠ 답을 알는데도 일부러 틀리게 말을 하니까 더 화가 나는 것같아요...당연히 사랑하는 사이라면 자기 여자친구라고 바로 대답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친구들한테 물어봐도 남친이 너무했다며 그러던데... 그리고 또 문제가 고집이 너무 쎈거같아요..저희 둘다 축구보는걸 좋아해서 (저는 아빠의 영향으로 자연스럽게..ㅎㅎ) 박지성에 대해 이야기하다가 제가 박지성이 12년도에 이적해서 다른 팀 갔다고 하니까 아니라고 13년도 라고 뭐 자기 친구랑 내기한 적 있어서 똑똑히 기억한다면서 우기는 거에요.. 저를 완전히 축알못 취급하면서.. 그래서 검색해서 12년 7월에 QPR로 이적했네!! 하면서 보여주니까 씩씩거리면서 마지못해 인정하는 느낌인 거에요 그래서 제가 알지도 못하면서 사람 무시하면 되냐니까 또 자존심 세우면서 끝까지 사과도 안하고... 왜 여자친구를 무시하면서까지 못 이겨먹어서 안달인걸까요 진짜ㅠㅠㅠㅠ1도 져주는게없어요!!! 전남친들은 제가 틀렸어도 자기가 틀렸다면서 자기가 얘기 꺼내서 미안하다고 넘어갔는데 왜!! 사랑하는 사이인데 사소한 자존심을 내세우는걸까요??ㅠㅠㅠㅠ
    제일 문제는 지금 남친은 제가 1순위가 아닌것같아요.. 전화번호도 부모님 1, 2번, 형제 3, 4번, 친한친구들 5, 6, 7번... 저는 8번이에요... 저는 그 사람한테 1순위가 아닌거죠ㅠㅠ 당연히 여자친구가 1번이어야 하는거아닌가요?? 솔직히 이때까지 남자만나면서 이런 적 없었거든요?? 옛날에 만났던애는 썸인데도 제생일에 꽃다발에 목걸이에 레스토랑까지 예약해서 밥도 먹고 했는데... 제가 사랑하면 이정도까지 해주는건 당연한거다!! 이야기를 해도 썸타는데 그럴것까지 있나 뭐...하면서 시큰둥해요... 그냥 딱 자기 손해는 절대 안보면서 즐길것만 즐기는 것같아요 이사람은..
    그리구 약간 19금..이야긴데 관계를 가지고 나서 제가 담배를 피면 그냥 옆에서 멀뚱멀뚱있어요... 저는 관계후에도 꼭끌어안아주고 사랑한다 말해주고 하길 바라는데 그냥 할거다했으니 볼일없다~ 그런 느낌으로 폰만 봐요... 제가 얘기를 해봐도 뭐 제 몸에서 자기 아버지 냄새난다고 ㅋㅋ 하... 여자한테 할말은 아니잖아요?? 그리구 한 한달정도 전부터 아예 관계를 가지려고 하지 않아요.. 그래서 제가 요새 나 살쪄서 그래?? 내 몸이 보기 싫어??ㅠㅠ 라니까 그건 아니구 그냥 계속 피곤하데요...후...
    더 쓰려면 진짜 썰이 한트럭나오는데 끝도 없을것같아요ㅠㅠ 진짜 이 남자 때문에 고민이에요.... 친구들은 딱 니가 잘못했다vs남자친구가 불쌍하다 반반인것같은데 솔직히 남자친구가 이해심이 부족한 거 아닌가요..?? 제 기준에서는 사랑한다면 무엇보다도 제가 1순위가 되야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솔직히 속궁합(ㅎㅎ)도 너무 잘맞고 외모도 키도 크고 깔끔하게 생겨서 제스타일이고 직장인이 주는 안정감 같은 게 좋아서 놓치기는 싫거든요... 상황만 되면 결혼하고 싶을 정도로 좋아요..!! 근데 첨에는 저도 연상이 첨이라 어른스러운 면을 기대하고 만났는데 만나다보니 자꾸 애같이 느껴져요... 어제 통화도 끊을 게 아니고 기분이 나빳으면 충분히 대화로 풀수있을건데 일방적으로 쏘아붙이니...너무 몸만 어른인것 같아요....
    제가 어떻게 하는게좋을까요??ㅠㅠ 진짜 이사람이 저를 사랑하긴 하는걸까요??ㅠㅠㅠㅠ 그냥 이걸 계기로 헤어지고 이해심이 넓은 사람을 만나야 하는 걸까요.... 아님 제가 바라는게 많은 걸까요??ㅠㅠ 사랑한다면 서로 이해해주는게 당연하다 생각하고 별로 어려운일 아닐거라고 보는데.. 이렇게 헤어지는 걸까요ㅠㅠㅠㅠ 헤어지면 너무 억울할것같아요... 저만 사랑하다 끝나는 느낌이라..

    쓰다보니 너무 길어졌네요.. 고민이많아서ㅠㅠ 죄송합니다유ㅠㅠ객관적인 의견부탁드립니당..ㅠㅠ
  • ㅋㅋㅋㅋㅋㅋㅋㅋ
  • 이건 주작
  • 주작 아니면 단 하루도 사귈 수 없는 스타일..
    남자분,, 저 여자 방생하지마세여
  • 그냥 어그로 글이에요 ㅋㅋㅋㅋㅋ 진지하게 답변들 해주시네
  • 항상 이해해주는 사람 만나서 평범한 사람 만나니 적응이 안되시는거 같네요 서로 맞춰가는게 연애죠 근데 남자친구도 쓰니도 서로 맞출 생각이 없다면 헤어지는 법 밖에 없겠죠
  • @무좀걸린 개구리자리
    정말 공감이에요..
    한 가지 더 글쓴이님, 좋은 사람을 만나려면 본인이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하잖아요. 먼저 이해해 보시고 맞춰보신 다음에 이런저런 요구도 해보는 게 맞지 않나 싶어요. 글쓴이님은 남자친구 일하느라 고생했다고 데리러 가거나 대신 운전해주거나 아님 싸울 때 져주거나 한 적 있어요?? 남한테 바라기만 하는걸 못된 심보라고 하고 결국 자기한테 업보 다 돌아옵니다....
    자기를 그저 맞춰주기만 하는 남자 바라는 것 같은데 정말 좋은 남자는 그런 호구같은 남자가 아니에요.
    쓴이님 그리고.... 자신을 한번 잘 되돌아보셨음 좋겠어요. 왜 그렇게까지 남자에게 바라고 집착하는지...
  • 같은여자가봐도 이건 너무 아닌데...
    주작이시죠..?ㅠ
    많은사람들이 이렇게 말하시는데는 다 이유가있어요 글쓴이님....
    정말안타까워서그래용ㅠㅠ
  • 댓글 쓸 이유를 못느껴서 읽고 그냥 껐는데요. 위에 심하게 말하시는 분들 세게 말하시는 분 진심으로 안타까워하고 조언해주시는 분들 다 이유가 있어요. 많은 사람이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는 건 다 그만한 이유가 있는 겁니다. 댓글에 쓴 것 보니 이렇게 말해봐야 들을 것 같지도 않아서 댓글 쓸 이유를 못느끼겠다고 했지만..
    저 포함 수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이야기해 주는 거 글쓴이님 본인에게는 정말 인생에 다시 없을 겁니다. 여기 있는 익명의 수많은 사람들 글쓴이를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시간 내서 이렇게 말 해주는 거 뼈저리게 감사해야 할 일입니다. 글쓴이 인생에 이렇게 진심으로 말해주는 사람 다시 없을 겁니다. 그냥 당신 피하고 말 거에요. 글쓴이를 사랑해서 다가온 사람도 다 떠날 겁니다. 사람들이 하는 말 지금은 받아들이기 힘들 거란 거 알아요. 자신에 대해서 먼저 돌아보세요 시간 지나면 왜 이 사람들이 이렇게 말하게 됏는지 깨달을 날 올 겁니다. 안온다면 글쓴이님 인생이 정말 안타까워지겠구요...정말 진심으로 해드릴 수 있는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여기 있는 사람들 글쓴이님 부모 아니여서 하나하나 다 떠먹여줄 수 없어요. 이유도 말해주지 않고 내탓만 하는거냐는 어린애같은 마인드는 버리셔야 할 겁니다(이유를 말해줘도 들으려고도 하지 않은 본인 반성도 좀 하시구요).나머지는 당신 몫입니다.
  • 컨셉 ㅆㅅㅌㅊ
  • 와 개ㅁ1친련이었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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