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상대 입장에 따라서 본인이 생리걱정을 해줄 사람인지 아닌지에 달려있지않을까요. 남자친구 아닌이상 그런거 더군다나 생리 언급도 안했는데 자기 호의랍시고 그런말하면 저는 오지랖이다못해 좀 선을 넘는다 싶다는 생각드는데요. 물론 안될사람이네 이런 반응은 격하긴하지만 분명 불쾌할수도 있어요.
그렇게 친하지 않은 상태에서 갑자기 상대방이 저런말을 하면 당황할 수는 있지만 어찌됐든 자기를 걱정해서 하는말인데 제가 봤을땐 그분이 과민반응하신거같네요 하다못해 그런말이 불쾌하다면 굳이 그런거까지 걱정안해줘도 된다고 민망하다고 말하면 될일이지 갑자기 왜 가정교육을 운운하는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댓글까지 다 읽었는데 졸잼이네요. 아무래도 생리라는거 자체가 성과 관련된 신체리듬이다 보니 사람에 따라 좀 민감한 부분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여자반응도 진짜 가관이네요 ㅋㅋㅋㅋ 저는 다른 여사친한테는 그런 말 일절 안 꺼내고 여자친구한테도 조금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꺼내는 편입니다.
결론은 이성이 갑자기 생리에 대해 물어보면 많이 당황스러울 수 있는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상대방이 어떻게 평소에 생리에 대해 생각하고 있을지 모르니 조심스러울 필요는 있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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