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에 여자만 일한다고 투덜대는건 강성노조 같은얘기 아닌가요?

글쓴이2018.02.20 18:08조회 수 1619추천 수 6댓글 19

    • 글자 크기

밖에나가서 돈 벌어올 능력있으면 이혼하고도 충분히 살아갈 수 있을텐데요

이혼하고나면 아무고또 못할게 뻔하니 남자가 하자는대로 할 수 밖에 없고

명절지나 남편 출근하고나서야 혼자 키보드로 투덜투덜 대는거 아닌가요?

이러니 취집소리 듣는겁니다 더러우면 제발 이혼하세요

이혼율이 심각한 수준으로 높아져야 표 구걸하는 정치인들이 관심을 가집니다

설거지 빨래 청소 육아 장보기 분명 쉽지 않습니다

근데 평생 이것만하고도 집에서 밥먹고 살 수 있으면

전 직장인 말고 전업주부 하고싶습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강성노조가 여기서 왜 나오는건지;; 귀에걸면 귀걸인데 똥꼬에 걸면 뭐라고 불러야하나요?
  • @저렴한 꽃다지
    딜도
  • 명절 중에 제일 힘든게 꽉막힌 고속도로 운전하는 거죠. 그걸 남자들이 대부분 합니다. 남자 여자 모두 명절 때 각자의 고충이 있으니 찡찡대지만 마시구 서로를 이해하는 마음을 가지세요.
  • @어설픈 비름
    ㅇㅈㅇㅈ 분명 둘 다 힘든데
    본인 힘든것만 이해해달라고 하니 문제가 되었지요
  • 전 남자 대학생인데 집갈때 운전 요리 애보기 힘쓰는일 다함. 그런데 그냥 맨날하니 괜찮아짐. 이런 투덜거림 방지를 위해 모두 역할을 반씩만 나눠버리는것도 좋다 생각함. 근데 이래도 오기 싫다는 여자들은 안옴.
  • @창백한 삼지구엽초
    현재 막바지 농경세대인 할머니 할아버지에서 한세대 두세대 넘어가면서
    그냥 서로 하기 싫어하는 차례문화 없애고 추석, 구정 연휴도 없애면 안되나 싶어요.
  • 맞벌이 하는 여자도 얼마나 많은데 ..., 이런소릴 하시나?
    물론 저두 전업주부가 집안일 같이하자는건 쫌 .,보기 안좋네요
  • 2030끼리 싸울필요가 전혀없어요. 이건 기성세대들의 심각한 문제일 뿐 이에요. 커오면서 부조리함을 남자들도 많이 느꼈고 시간이 지나면 싸운게 무색할 정도가 될갑니다.
    명절에 일하지도 않는 2030 여자들, 운전도 안하고 부조리를 지켜보는 남자들, 서로 인터넷상에서 얼굴 붉힐 필요 없어요
  • 우리집은 엄마가 맞벌이하는데도 집안일도명절때 일도 다 엄마 몫이었는데 이런글 볼때마다 여자는 전부 경제활동도 안하고 능력도 없으면서 찡찡거리기만한다고 단정내리고 비난하고 말하는거 같아서 그렇네요ㅎ
    글쓴이님 집안상황이 그런건가본데 그게전부는 아니에요.
    특히 기성세대 어머님들은 지금보다 경력단절 훨씬 심각해서 저희 어머님만 하더라도 결혼전에 보험업계 1위 회사 다녔는데도 결혼하자마자 바로 퇴사압력 들어오셔서 그만둔거고..한참 지나서 나이 40대 다 되어가지고 좋은직장 다시 찾기쉽나요..지금 다니는 직장은 그에 훨씬 못미치죠. 근데 단지 지금 직장가지고 너희엄마가 무능해서다,이렇게 다른 사람이 말한다면 정말 화날거 같네요.
    그리고 요새 여자분들 취집 생각하는 분들이 많나요? 취직 전부 당연히 여기고 안하면 이상하게 여기는게 요새 세대 아닌가요? 오히려 친구들 보면 아기가지면 경력단절이 될거 걱정해서 연애만 하겠다는 친구들 봤음 봤지 취집하겠다는 친구는 저는 못봤네요
    남자분들도 소개 시켜줄때 여자 직업 능력 다들따지던데요
  • 그럼 돈많은 여자잡아서 전업주부하면서 저런취급 다 받으며 사세요ㅋㄱㅋㅋㄱㄱ독박육아 남의집 조상제사 돈도안버니깐 아내말에 토달지마시고요
  • @슬픈 연꽃
    그러고싶어요 근데 그런 능력있는 여자는 더 능력있는 남자랑 결혼해서 시집살이 하더라구요
    저 같은 남자 만나면 집안일 손가락 하나 안건들고 명절에는 고향 내려가지도 않을텐데 말이죠
  • @글쓴이
    님이말씀하신것처럼 능력좋은여자도 시집살이하는판에 시집살이가 개인이 안하고싶다고 안할수있는게 아닌거아시죠?? 시집살이 안당해보셔서 모르시나본데 당하면 이건 정말아니다 싶을거예요. 님은 그런여자 만나고싶으면 매력어필열심히해요 괜히 분란조장하지말고 지금 세대 젊은남녀는 성별상관없이 다 힘들어요
  • 무슨 개소리세요 요즘 다 대부분 맞벌이부분데; 별 지랄똥싸는소리를 하세요 좀ㅋㅋㅋㅋㅋ 비추수보면 얼마나 바보같은 말을 적어놨는지 감이안오나
  • @피곤한 머위

    강성노조 조합원도 일은 해요

  • @글쓴이
    이걸 노조랑 엮는게 더 붕신같애요;
  • 팩트: 정작 쓰니는 취집이랑 노상관 지랑 결혼 안해줄까봐 ㅂㄷㅂㄷ
  • 요즘 기성세대도 다 맞벌이하는데 무슨소린지..구한말에 살다오셨나 그리고 이혼이 그렇게 쉬운거면 너도 나도 하죠 말 함부로하지마세요 생각이란걸 좀 깊게 해보면 이런소리안나올텐데..꼭 취집시켜줄능력 있는거처럼 얘기하네
  • 이혼하고 나면 여자가 더 낫죠 ㅋㅋㅋㅋㅋㅋ ㄹㅇ 구한말사람이네
  • 어이구....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0698 1 일 1 갓동원8 청결한 만수국 2018.08.14
50697 쓸모없는 연애 상담4 민망한 냉이 2018.08.14
50696 여기 글올리는 사람들 넘 피곤하게 사는듯2 초연한 털중나리 2018.08.14
50695 .3 근엄한 목화 2018.08.14
50694 한두번도 아닌데2 사랑스러운 능소화 2018.08.14
50693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줘2 불쌍한 연잎꿩의다리 2018.08.14
50692 [레알피누] 남친있으면서 번호 주는것 선 연락 하는것17 침울한 금붓꽃 2018.08.13
50691 .2 침울한 튤립나무 2018.08.13
50690 [레알피누] 남자분들 주변 여성분 심쿵하게 하는법 알려드릴게요ㅎㅎ (아무한테나 안가르쳐 주는겁니다)13 불쌍한 기린초 2018.08.13
50689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2 한심한 귀룽나무 2018.08.13
50688 .17 무거운 별꽃 2018.08.13
50687 사과4 진실한 편도 2018.08.13
50686 [레알피누] 새로 여친남친 사귀면8 무거운 나스터튬 2018.08.13
50685 이거 썸 아니죠...?53 애매한 반하 2018.08.13
50684 아무리 바빠도 애인 생일 모르는거19 화려한 섬말나리 2018.08.13
50683 [레알피누] 어디까지가 바람인가요?21 겸손한 삼지구엽초 2018.08.13
50682 낙태 동거 정리11 쌀쌀한 목련 2018.08.13
50681 [레알피누] 어릴 때 연애를 해보는게 좋을 것 같아요7 청아한 물매화 2018.08.13
50680 낙태나 동거나 바람 경험있는 사람 거르는법35 날씬한 갯완두 2018.08.13
50679 선톡8 억울한 물배추 2018.08.13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