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한지 얼마 안되셔서 그런거 같군요. 지금처럼 집중 안될땐 산책이나 다른거 하시면서 시간을 보내시는게 마음정리에 더 좋을거예요. 지금은 연인이 없는 현실에 적응하고 있는 시기이니 마음 못 잡는다고 자책하기 보단 그 동안 수고했다고 스스로 다독이는 시간을 가지시는걸 추천드려요
저는 음... 취준시기때 헤어져서 더욱이 정한 목표를 이룰려고 집중했어요 ㅎㅎ 문득 생각났지만 그럴때마다 목표, 원하는 기업만 생각했어요 !! ㅎㅎ 휴대폰은 자기전에만 보구요 ㅎㅎ 그래서 이번 상반기에 성공했네요 ㅎㅎ 무튼 뭔가 하고자 하는 거에 대해 더욱 열심히 집중해보시는걸 추천드려요 뭐가 됐든 ㅎㅎ
저랑 비슷한 상황이시네요. 그런 맘에 괜히 커뮤니티 들어와서 훑어보다 댓글 남깁니당. 끝내는게 서로에게 맞는걸 알아서 전으로 돌아가고 싶은 생각은 없는데, 좋았던 기억이며 나빴던 기억이며 온갖 생각이 자꾸 떠올라서 이전처럼 공부에 집중하기가 힘드네요. 맞고 틀리고를 떠나서 그냥 안고 재잘거리고 싶다는 생각이 불쑥불쑥 들고ㅎㅎ아무튼 저는 그냥 지나가는 과정이겠거니 생각하면서 하루하루 보내고 있어요. 그래도 님은 마음정리 다 하셨다고 하니 저보다 낫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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