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의 정의가 뭘까요

글쓴이2019.08.18 21:15조회 수 880댓글 11

    • 글자 크기

* 반말, 욕설시 게시판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알게된지 얼마안된(한달이내)의 이성 친구와

딱히 용무없어도 온종일 카톡하고

딱히 만날일 없는데 그냥 만나서

밥먹고 커피먹고 술마시고 영화보고 하면

썸이라고 봐도 되나요? 

 

판단하는 지표가 어떻게되는지

다들 어떻게 생각하세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감정이 중요한거 아닌가요?.?
  • @방구쟁이 호랑가시나무
    글쓴이글쓴이
    2019.8.18 21:32
    상대방도 제 감정과 같은지 추측이라도 할 수 있는 객관적인 지표가 궁금해서요..
  • 귀엽다 이쁘다는 말, 살짝씩 스킨십( 머리 만지기 등) 했을때 여자분 반응을 보세요 설레하는지
  • 둘이서 술마시나요?
  • @재수없는 차이브
    글쓴이글쓴이
    2019.8.18 22:02
  • @글쓴이
    그러면 담에 둘이서 술먹을때 위에분 말대로 스킨십 해보세요 거부하면 끝이고, 가만히 있으면 직진
  • @재수없는 차이브
    전 비추예요. 자기 감정대로 다가가고 싶으면 표현해보는 거지 무슨 스킨십으로 간보고 직진한다 만다 하나요?
  • @발냄새나는 노랑코스모스
    스킨십이 확실하니까요
  • 저정도면 썸이라고 생각합니다, 딱히 관심도 없는 상대와 굳이 시간을 보내진 않으니까요
    상대가 글쓴님에게 부담을 주기 싫어한다면 더 조심스러운 행동에 긴가 민가 할수 있을 것 같네요. 근데 너무 시간을 끄는건 별로 좋지 못할것 같아요
  • 여자는 남자와 달리, 더운 여름에 외출하는 데 많은 고민을 함.
    그리고 외출할 땐 화장도 해야 되고,옷도 신경 써요
    그렇기에 단 둘이서 약속을 잡고만난다는 것 자체가 썸이라 봐요. 남자 분이시라면 반대로 생각해보세요.
    싫어하는 뚱뚱하거나 못생긴 여자랑 둘이 노는 것vs
    혼자서 피시방 가서 롤 티어 올리기
    보면 답이 나오네요
    물론 만난다고 해서 여자가 무조건 맘이 다 넘어왔다는 건 아니지만 다른 행위,즉 기회 비용을 쓰고 오는 거기에 가능성이 있고 이는 곧 썸이라 볼 수 있겠네요.
    아... 여기서 간과한 게 있는데, 여기에서 여자는 막 클럽을 다닌다거나 음주가무에 익숙하다거나 주변 남사친,연애경험이 화려하신 분,글쓴이 분을 만나는 것과 노는 것이 전부인 즉 노는 여자는 제외에요. 그 분들의 기회 비용은 더 낮을 수도 있으니까요.
    자신의 시간이 남아돌지 않고 시간을 소중하게 쓰시는 분,
    집에 있는 걸 좋아하는 분,알바도 하고 바쁘신 분 정도 되겠네요
  • 결정적인 행동이나 표정, 확신이 있기 전까지 전 썸이라고 생각 안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7638 요즘3 큰 쪽동백나무 2020.05.05
57637 [레알피누] 마이러버 부산 27남인데 실패함....3 불쌍한 꽃치자 2020.05.05
57636 [레알피누] 마이러버 매칭된 형님들 제가 첫만남 코디 알려줌2 병걸린 황기 2020.05.05
57635 [레알피누] 매칭상대 프로필사진 안해놨을때6 애매한 게발선인장 2020.05.05
57634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12 나쁜 고욤나무 2020.05.05
57633 28남 매칭실패7 피로한 돌콩 2020.05.05
57632 마럽 카톡아이디 검색 허용 x8 짜릿한 노박덩굴 2020.05.05
57631 .8 운좋은 남천 2020.05.05
57630 좋아하는 애한테 카톡왔는데9 멍청한 앵두나무 2020.05.05
57629 그런것 같아요.3 깜찍한 개곽향 2020.05.05
57628 [레알피누] 마이러버 졸업생(타지거주)분들도 많이 신청하셨나욥1 가벼운 깨꽃 2020.05.05
57627 우리 반에 큰 쪽동백나무 2020.05.05
57626 연애하시는 분들10 참혹한 담배 2020.05.05
57625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4 큰 쪽동백나무 2020.05.05
57624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1 큰 쪽동백나무 2020.05.05
57623 20대 중반 모쏠 특)7 명랑한 삼잎국화 2020.05.04
57622 근엄한 금사철 2020.05.04
57621 그런 날이 있다1 수줍은 속털개밀 2020.05.04
57620 .4 사랑스러운 가막살나무 2020.05.04
57619 . 서운한 등나무 2020.05.04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