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사람에게 위로받고 치유받고 싶은 점은 이해하지만 상대방도 자신의 말, 행동이 당신에게 도움이 안된다고 상처받고 있을수도 있어요. 힘든 고민 등은 전문가에게 상담받을수도 있는 부분이고 아니면 상대는 어떤 반응을 해주는게 맞는지 잘 몰라 섣불리 행동하지 않는 것 일수도 있구요. 가장 먼저는 왜 그런지 물어보는게 맞는거 같네요
나도 전 여친한테 저 말 들었을때 너무 벙쪘다. 우선 나는 내가 위해주고 토닥이고 노력한거는 뭘까라는 회의감이 앞섰다. 또 , 레파토리는 항상 같았음 여친이 어떤 일에대해 선택을해서 후회함->그럴때마다 위로해주고 토닥여줌->6개월 지나도 앞에서 그 얘기함-> 들어주는사람도 지치고 스트레스 받음. 만약 본인이 자주 위로 받길바라고 자주 우는 스타일이라면 한 번 반대로 생각해봐요 당연히 무뎌지고 얼마나 스트레스 받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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