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년생 남자가 93년생 누나랑 사귀는거 가능합니까

글쓴이2013.11.18 22:08조회 수 3395댓글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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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년생이라서 그누나 94임



91누나 님들말듣고 포기.



같은학번.



저 군대안감.



공부열심히해요^~^...



ㅠㅠ

저는 이상하게 선천적?으로 키큰 연상누나가 끌리더군요..ㅠ

누나들은 저를남자로볼지. 그래도 듬직한데... 키는글케... 평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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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숨만나오는글이네요(2)
  • @납작한 짚신나물
    왜여
  • @글쓴이
    말해봤자모름
  • 답정
  • 동물원에 맨날 키 큰 여자 좋다는 글 올리는 사람이시군요. 반가워요.
  • @무거운 도깨비고비
    ㅎㅇ
  • @글쓴이
    소라쨩 다이스키!
  • 글쓴님 군대안갔다왔다는 것을 피누인들이 보면 군대갔다오라는 댓글만 달려요.............그런 글보여도 상처받지마요
  • @생생한 초피나무
    군대안갈거에요., 박사학위따고 연구소가서 일할건데 갔다올필요가없죠,
  • @글쓴이
    그럼 여친 사귀지말고 공부 열심히 하세요
  • @생생한 초피나무
    ㅇㅇ군대안가면 남자 ㄴㄴ해
  • @바쁜 이질풀
    무슨논리임?
  • 일단 나부터 만나보자
  • ㅋㅋ아이고 어리다 어려... 내같으면 이런 글 쓰는 남자 만나고 싶지 않을듯.
    그리고 군대 안간다고 하면 일단 마이너스는 먹고 들어감.
    군대에서 고생 조금이라도 하면 괜찮은데 군대 안 갔다온 애들은 그만큼 티가 많이 남.
    한 마디로.... 그 1살 연상이란 여자도 불쌍함.
  • @해괴한 부들
    군대갔다오면 머가달라진단건지... 노이해
  • @글쓴이
    그걸모른다는게 어리다는증거야 애기야....
  • @글쓴이
    정신 못 챙기는 사람도 있겠지만 일단 갔다오면 군대는 사회생활의 축소판이므로 어느 정도 배우고 옴.

    군대 안 갔다온 사람은 이해 못함. 군대 다녀온 사람들은 이해함.
    군부심 거린다고 할까봐 말하는데 군대 다녀온 사람들은 군대 안 다녀온 사람들하고 티 많이 난다고 생각하는 사람 많음.
  • @해괴한 부들
    군대 안가는 국가 남자들은 다티나겠다 ㅠ 그죠ㅋ
  • @짜릿한 봄맞이꽃
    비꼴라면 비꼬십쇼. 어차피 사회 생활하게 되면 느끼게 될 것을 여기서 못 느끼신다고 하신 분하고 논쟁해봐야 소용이 없죠.
  • @해괴한 부들
    별로 못느끼겠던데~ㅋ

    군대 여부를 떠나서 잘할놈은 잘하고 못하는 놈은 못함ㅋ
  • @짜릿한 봄맞이꽃
    근데 군대갔다온분들 같은나이대 여자들하는짓도 한심해보임? 군대안갔다왔잖음
  • @해괴한 부들
    군대갓다오셧어요?
  • @해괴한 부들
    저는 솔직히 저 자신에 있어서 갔다온다고 달라질거라고 생각하지않는데요.이미 성실하게 노력하고 학점잘챙기고 자기할일 열심히 하고있거든요. 솔직히말하면 다른사람에게 있어서도 군대갔다와서 철들고 달라진다는거, 사람하기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군대가 사회의 축소판이라구요? 그럼 애초에 사회에 나와서 2년먼저 적응하는게 낫지않겠습니까... 그리고 좋아진다는 이유를 찾을수가없습니다. 2년동안 머리도굳고 갈굼당해서 스트레스도 많이받으니까요... 그리고 군대갔다오고 안갔다오는걸떠나서 별로달라진걸 못느끼겠는게...오히려 저가 나이많은사람쪽에 한심하다생각하는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분명 군부심 충만하신분도 몇분있으신데요...
    그나이되도록 공부안하고 어영부영 하는거랑 페북에 감성글지르고 자기 부모님한테 대들고싸우는거... 도대체 뭐가달라졌단건지요. 일부를보고 일반화시키는게 아니라 더러있습니다,. 제쪽에서 한심해보인다구요.

    군대갔다온다는건 정말 힘든일이죠... 머 힘든걸 견디고 그런거 대단하죠.
    근데 그렇게함으로써 성장한다기보단 원래 그런자질이되니깐 견딘다고보는겁니다. 그리고 그기서 스트레스받는게 정신적으로 좋은영향을 끼친다고생각되지두않구요.

    그냥 군대갔다온 의미를 찾지못하니깐 그렇게 생각하는건지.. 이런생각도 들구요. 군대가서 일하는것보다 2년동안 자신의 장래를위해서 노력하는게 더 자신에게 도움되고 성숙해지는길이 아닌가 하구요
  • @글쓴이
    님 말씀 맞는데요.... 군대 다녀오면 극단적 환경과 특수한 환경에서 2년을 생활하기 때문에 더럽고 추한 대접을 받고 오는거죠. 그렇게 2년을 지내면서 다른 많은 것을 느끼게 되는 계기가 되는겁니다. 물론 군대 갔다온 사람은 군대 안 가는게 젤 좋디고 다들 말합니다. 그러나 사회생활하면서 군대생활처럼 은근한 상사의 압박감이나 욕도 먹어가면서 생활할껀데 군대 다녀온 사람이 좀 더 잘 견디는 것 같네요. 사회 나가면 사회나름의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살껍니다. 그런 것 때문에 군대 다녀온 사람이 사회생활을 할 때 더 잘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군대 안 다녀온 사람들 모두가 아니라 안 다녀온 사람들이 상대적으로 견디는게 더 힘들다는거에요.
  • @해괴한 부들
    이이야기는 확률적인 관계일뿐 정말그렇다아니다라는 소리를못된다
    군대갔다고해서꼭사회생활잘하는것도 아니요 군대안갔다와세 꼭사회생활못하는것도 아니다 인간은 적응의동물이다 어딜가나 적응하기마련이고 군대갔다온사람들은 다른경험을해봤을뿐 사회에서 부딪히는 경험과는 쪼끔은 다르다 비슷한다할지언정 군대 안갔다온사람이 사회에서 처음겪어보면 어떠하랴? 그때 참고 배우는사람은 된사람이고 못버티는사람은 낙오자가될것인데? 그건 자기노력여하에 따라 다른것이지 군대로 사람을 나눈다는건 어폐가있는거같다. 군대를갔다오면 사회생활을 다른사람보다 무디게버틸지언정 힘든건마찬가지이고 크게다를건없다
  • @글쓴이
    가볍게 어그로 글 쓰다가 빡쳐서 장문의 댓글까지 남기네 ㅎㅎ
    나도 연상 조아ㅠㅠ
  • @글쓴이
    저도 1학년부터 박사까지 할 생각이었는데 군대 갔다왔어요. 부대에서도 저같은 사람 좀 봤구요. 평생 소중하게 간직될 인생의 귀중한 경험입니다. 직장은 내가 싫으면 때려치면 그만이지만 군대는 그게 안 되죠. 때로는 윗사람의 부당한 처우도 참아가면서 인격적으로 성숙하게 되는겁니다. 상명하복의 계급사회에서만 배울 수 있는 경험이 있어요. 스트레스라구요? 인간적으로 성숙하는 과정에선 항상 이런게 따르기 마련입니다. 원래 그런 자질이 있어서가 아니라, 그런 걸 견디면서 자질을 갖춰나가는겁니다.
    평소에 아무 비전도 없고 생각도 없는 사람이 군대 갔다오면 쓸데없는 군부심만 생기고 그모양 그꼴 그대로인 경우 많습니다. 하지만 인생의 목표가 있는 사람은 군생활을 통해서 스스로를 돌아보고 인간으로써 성장합니다. 머리가 굳는다는건 편견이고 착각이구요, 그 사람들은 남는시간을 그냥 놀면서 보내서 그렇습니다. 저는 일과끝난 이후로 항상 독서하고 공부했습니다. 주말도 그렇게 보냈구요.
    저는 님 같은 사람이 군대 갔다오면 훨씬 더 멋진 사람이 되서 나올거라고 보는데요.
  • @처참한 수양버들
    댓글추천.

    새로운경험을쌓고 인생을되돌아보고자하는시간으로써의군대는 대찬성이라고 봅니다만 지금 글쓴이는자신의 미래를 향해 진일보하고자 하는 자세이기때문에 글쓴이가 원하는 방향의 조언은아닌거같네요 글쓴이 및 저도미필인지라 다른방향의 군대의미를 주어주신것 감사하게받아드리겠습니다
  • @어두운 금방동사니
    사실 저는 글쓴이에 대한 조언이라기보단 잘못된 평가를 반박해주고 싶었던겁니다 ㅋㅋ;; 미래에 대한 진일보라고 하셨는데, 진일보라는게 꼭 학업만으로 이뤄지는게 아닙니다. 사람과 사람간 관계에 대한 이해도 큰 한 축을 차지합니다.
  • @처참한 수양버들
    말씀을예쁘게해주셔서조언으로보이네요 ㅎㅎ
  • 이와중에 죄송한데 키큰여자가 왜 좋으세요?
  • @사랑스러운 홍가시나무
    포옹하면 포근할것같아서요.
  • ㅋㅋㅋ 뭔가 고등학생 같다 순수하네^^
  • 나도 졸업하고 가기로해서
    군대 아직 안갔다왔지만
    군대 진지하게 생각하면서 많이 달라졌어 ㅎ
    1학년과 2학년의 차이는 정말 커 ㅎ
    그러고보면 나도 1학년땐 그냥 대학교다니는 고등학생 이었지 싶네 ㅎ
    그래도 힘내!!!ㅎ 어린거좋은거니깐 ㅎ
  • 가능합니다 ㅋㅋ
  • 완얼요
  • 군대간다고다철드는것도아닌데ㅋㅋ글쓴이가병역비리저지른다는것도아니고알아서공부하고안간다는데고나리질쩐다ㅋㅋㅋㄱ걍 공부열심히하세요 주위에박사까지가려고공대에서피터지게공부하는애들보니저것도쉬운게아니구나싶었음
  • 진짜 어리다 사회생활 한번 안 해보고 군대 평가하는거나. 연구소 박사 드립 ㅋㅋㅋ 공부해보고 말해라. 1학년이 무슨 공부했다고 참 어이없음 ㅋㅋ 박사가 쉬운줄 아나
  • @찬란한 노랑꽃창포
    박사 쉬운건 아니지만 고시에 몇년동안 방황하는것보단 나은듯
  • @청렴한 중국패모
    아니 고시랑 비교한게 아니라 글쓴이가 박사 무슨 개나소나 하는 것처럼 써놔서 쓴거임 고시랑 박사랑 비교가 되나요 비교불가죠
  • 우디르급 태세변환이
  • 안되
  • 걘 내꺼야.
  • 저는 여자지만, 군대 갔다오는 거 특히 빡센 데 갔다온 사람은 칭찬해주고 싶고, 또 그런 남자 만나고 싶네요. 부심 부리면서 자랑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만큼 자기 정신을 가다듬고 힘든 시기를 견뎌냈다는 것 그 의지 하나만으로도 안 갔다 온 사람이랑 비교가 안 되는 것 같아요. 니가 안 가니까,, 뭐 이런 말 할 거라면 뭐라 안 하겠지만, 저 학사장교 할 거임.
  • @재수없는 패랭이꽃
    멋진여성! 학사장교 하셔서 힘든일 많으실테지만 그래도 화이팅!!
  • @특이한 섬초롱꽃
    감사합니다!ㅎ
  • 그렇게 자기생각 강한사람이 뭐하러 이런데 글올리는지 더이해안감. 싫은소리하면 따지고 넘어지면서 그럴거엔 정말로 좋으시면 그 연상누나한테 대쉬하면 되죠. 실제로 연상연하 요즘 이상하게 보는사람없자나요.~
  • 잘생기면가능 근데 얼굴박살났으면 불가능
  • ㅋㅋㅋㅋ 글쓰닝 댓글 길게 조잘조잘 거려 놓은거봐
    어린이야 그냥 잠자코 공부하던가
    자던가 해라
  • ㅋㅋㅋㅋ 나도 빠른 94에 키큰데 난 아니겠지..........ㅠ
    저는 94남자애들도 남자로 보이던데요ㅎ
    군대안가실거라면 군대는 별로 신경 안쓰일듯 해요
    그리고 그 여자분이 성격이 좀 어리다면 잘될 수 있을 것같은데!ㅎ
  • 위에 군대 관해서 댓글 달았었는데요, 서너살 차이라면 좀 어렵겠지만 한살 차이는 별거 아니거든요. 한 번 시도해 보는거 어때요?
  • 답정의표본ㅋㅋㅋㅋㅋㅋㄱ..
  • 여기서 의미없는 논쟁 하고있는 것만 봐도 한참 어려보임 ㅋㅋ 사귀면 진짜 피곤하겠다
  • 성실얘기하니까 학점얘기하는거부터 어린티풀풀풀풀풀 ㅋ 공부만함머하노? 어린자여? 군대도안다녀온 샌님 피누게이 어느여자가 우쭈쭈 키워주겠어? 젖내야
  • @훈훈한 붉은서나물
    다른일도열심히함ㅎㅎ 님이 더 어려보임 무슨우쭈쭈여ㅋㅋ 메이플1진임?ㅋㅋ
  • @글쓴이
    게임 하나도안한다ㅋㅋ 아 진짜어리네 난구닥다리라서 스타밖에모른다
  • @훈훈한 붉은서나물
    너님할일은 열심히 하긴함?
  • @글쓴이
    난내직업맘에들고 내스타일이원래 빡시게열공하는스타일아니고 느긋하게즐기자주의라서^-^
  • @글쓴이
    키크고 늘씬한 누나는좋고 니는 아직몸도 마음도어리고 군대도아직안갔는데 가기는싫고 석박사테크타면 안간다는말듣고 솔깃하니까 폼도나고 석박사갈거라고 씨부리는데 전필도안들어보고 전공기초갖고 나는석박사~하고다니면 선배들이 니 죤나귀여워할거다 역시 일학년허세bbb
  • @훈훈한 붉은서나물
    나는 장래희망이 어렸을때부터 이쪽분야였는데 ^^ 너야 어영부영 생각없이 살다가 성적되는대로 과 맞춰쓰고 남들도가니깐 갈때ㅣ되서 갔다오고난후 다시 어영부영하겠지. 나는 인생설계가 확실하다. 이쪽분야만 생각해도 가슴이 벅차오르는 무언가가 있는데 그쪽은 생각없이 살았으니 없겠지. 뭐 폼이남?ㅋㅋㅋ 참 너님같은생각임ㅋㅋㅋ 존나한심한게 그때까지 살면서 자기가 하고싶은거 진지하게 고민하고 결정해보긴함?
  • 석박사 고등학교 되지도않았을때 결정한거임.그리고 전공필수 안들어봐서 모른다고? 당연히 어렵겠지. 근데 그거듣고 지금까지 굳혀온 장래희망 포기하는 빙신이어딨음. 그런건 누구처럼 아무목표도 없던인간이 하는짓이지 ^^
  • @글쓴이
    야 어느 분야에서 연구하고싶냐고. 그정도고민도없냐고
  • @훈훈한 붉은서나물
    안말해줌, 신상털릴까봐
  • @글쓴이
    하긴머아는거나있겠나. 열심히해 13꼬꼬마~^^
  • @훈훈한 붉은서나물
    너님보다 아는지식도많고 개념도많음. 부모님 어깨나 주물러드리셈. 집에가면 설거지는함?ㅋㅋ
  • @글쓴이
    이래서니가 어리다는거다. 내가 니보다그래도 5년을더살았는데. 보니까 입학성적도 까딱하면 내보다낮겠구만. 유동적지능은 그렇다치고 결정적 지식까지 니가 더많다고 단정하는이유가 뭐고. ㅎ 니가 아는개념 말해봐라 대신 내가아는 전공수학개념도 함 맞춰봐라
  • @훈훈한 붉은서나물
    좃나멍청하네 쓰발ㅋㅋㅋ 지식적인 개념말했음? 니 성격적 측면말이야ㅋㅋ 문장보면 모르나
  • @글쓴이
    바본가? 내가말한것도 성격적인거거든 . ㅋㅋ 유동적지능 결정적지능 좀검색해보고온나 우쭈쭈
  • @훈훈한 붉은서나물
    그래 그럼내가아는 성격적인 개념을 말해야하는거야? 부모님이 힘들때는 도와준다 이런거 말해야함?ㅋㅋㅋ
  • @훈훈한 붉은서나물
    집에가면 이러겠지. 엄마 밥줘! 씨벌ㅋㅋ 진짜징그럽고 한심하다. 그리고 결정적 지식까지 내가 단정하는건 알아보면서 애초에 내가 뜻이있어서 석박사딴다는건데 폼때문에 석박사딴다는걸로 단정지은 자기자신생각은 못하네ㅋㅋ 너거놈이 더 어려보임
  • @훈훈한 붉은서나물
    지금 열심히수학책을 들추며 문제낼걸 찾고있겠지.. 진짜한심하고 병신같다.. 이런애들보면 군대가기싫다진ㅉㅏ
  • @글쓴이
    헐.. 그냥한말이고 문제안낼건뎅.. ㅎㅎ 그리고뒤적일거있나. 수학전공자면 누구나 자기가 좋아하는 문제 몇개쯤은외우고다닌단다. 머이건 공대생도 마찬가지던데
  • @훈훈한 붉은서나물
    그리고 니도애초에 단정지어놓고 누구보고 어리다냐ㅋㅋ 자기자신을 모르노
  • @글쓴이
    내가 수학교육과면 입좀닥칠래? 니한테그런소리들을정도는아니거든?
  • @훈훈한 붉은서나물
    수학교육관데 어쩌라는거 ㅆㅣ벌ㅋㅋ 어렸을때부터 막 수학을 가르치고싶었음?ㅋㅋㅋ 애초에 살아있을 이유도 안정해놓고 부심을부리고 지럴이여ㅋㅋㅋ 꼬우면 인생설계 안하고 되는대로 살아온 무지한 티좀 내지말든가
  • @글쓴이
    고1정도부터 설계했으면 니한테서그런소리들을정돈 아니라고. 그냥그말하고싶었다. 그리고 사대교대는 엥간하면 생각없이 점수맞춰들어오는사람없다는것만 알아라. 그럴거면 그성적으로 공대를갔지
  • @훈훈한 붉은서나물
    고1때부터 설계했다고? 그때가 이문과를 결정하는시긴데? 도대체 그렇게 생각하는게 뭐임? 그전에 아주어렸을때부터 해왔음. 게임중독마냥 계속 즐길 수 있고 하고싶은일이 있는 분야, 나는 누구들과는 다르게 인생설계가 확실함. 고1때 이문과결정하면서 진로결정할수도있겠지. 근데 그 전에도 기회가 존나많음. 인간들이 생각없이사니깐 그렇지. 슬기로운생활 바른생활 도덕책 국어책 주제 이런대에도 보면 꿈 장래희망 좃나나올텐데 왜 그걸 고1때 부랴부랴 수시정시쓸때 부랴부랴하는지 모르겠음. 도대체 살면서 생각은 하는것지?
  • @글쓴이
    ㅎㅎ 누가 학기막판에 정했대? 넘겨짚기쩌네 여름에 결정했다 빙시야. 하다못해 그래야 이과공부 선행학습진도를뺄거아니가 머리를그렇게굴려야지 진짜 머리가안좋나...그리고 대학원을 동대학원갈건지 염두에두는 곳이있는지정도는 개인정보 유출안되거든빙시야 말해바라
  • @훈훈한 붉은서나물
    너는 고1때 했겠지. 그래 결국 이문과결정하면서 생각한거네 븅신아. 난그전부터 이과쪽으로 갈생각을 했다고ㅋㅋ 니정도도 인생설계 좃나 늦은거지. 그리고 키큰 누나좋아하고 대학원 어디가고 가서 머할건지 설치고다니는13하면 나인줄다암.
  •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야 그정도면ㅜ 니 주변에서 이미지좀 그렇겠다;;;;;;;; 힘내
  • @훈훈한 붉은서나물
    이미지 짱좋은데. 키큰누나좋아하는건 남자애들만알고 성실하고 착한아이로 통함. 근데 애들이랑 군대이야기나오면 항상 대학원가서 뭐하고 뭐하고 말하고다녀서 조금그럼
  • @글쓴이
    과연 남자동기들만알까? 니가 떠벌렸으면 말이야ㅎㅎ 힘내 그리고 진심으로 니가 아무리 대학원갈게 확실해도 나대학원간다드립은 인간적으로 2학년1학기는 지나고 하는거야. 아뭐 말해도모르겠지ㅜ 잘자라 난 잘끼다 키큰누나한테 폭 안겨자는 꿈꾸고.
  • @훈훈한 붉은서나물
    안떠벌렸는데 ^^ 그냥 술자리에서 남자애들끼리 이상형 뭐나고 하길래 없다고 뻐기다가 걍 조용하게 키큰연상이 좋다. 라고했다. 그리고 너같으면 어렸을때부터 설계해 온 장래희망을 전공필수가 어렵다고 포기하냐. 좃나한심하지않냐. 그동안 꿈꿔온건 뭐고 살아온건 뭐냐. 진짜노답이다. 그러니깐 니가 어리다는거다.
  • @훈훈한 붉은서나물
    근데 내가어딜봐서 어림? 지금님이랑 나랑보면 별차이없음
  • @글쓴이
    어! 난 내가 젊다고 생각한다. 아직 스무살과 다름없다고생각한다ㅎ
  • @훈훈한 붉은서나물
    아니다 너님이 더 어려보임ㅎㅎ
  • 부산대 올 정도면 사람들 나름 다 미래에 대한 생각이 있고, 겉으로 드러나지는 않지만 속으로는 깊고 진득한 면도 다 가지고 있습니다. 님이 보는 주변 사람들, 님이 생각하는 것처럼 나이를 그렇게 허투로 먹지 않았어요. 내가 꿈이 있고 비젼이 있으면 주변에 나만큼의 그러한 걸 가지지 않았다고 생각되는 사람이 있을 때 마음속으로 은근히 무시하는 경향도 생길 수 있죠. 저도 좀 그랬거든요. 근데 군대에서 만난 사람들을 보니 전문대 나온 사람이나, 고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직장일을 하는 사람이나 자신의 인생에 대한 꿈과 열망은 다들 가지고 있더군요. 그 방향이 나 자신과는 좀 다를 뿐입니다. 그래서 다른사람도 나름의 비전이 있음을 알고, 마음속으로라도 함부로 무시하지 말았으면 좋겠네요. 사람은 각자가 최고의 가치라고 여기는 것을 추구하면서 사는겁니다.

    군대 얘기가 섞였는데 군대를 꼭 가라는 말은 아니구요, 다른 사람들을 좀 더 이해하고 마음을 넓게 쓰는법을 익혀나가기 바랍니다. 꿈과 목표가 있다는 데 대해서 글쓴이님은 확실히 어른스럽습니다. 하지만 다른사람을 이해하는 데 있어서는 그닥 어른스럽지 않은 것 같습니다. 군대 안 가시더라도 사람 만나는 여러 활동을 해 보면서 이런걸 잘 익혀보세요, 이런쪽으로 독서도 해보시구요.

    덧붙이자면 한 살 차이는 별거 아니니까 한 번 시도는 해봐요 ㅋㅋ
  • 진심이면 통할거에요 파이팅!
    군대고 뭐고 저는 일단 글쓴이님이 진심이라면 응원 보내드리고 싶네요~
  • 안타깝다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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