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

글쓴이2019.06.07 23:36조회 수 618추천 수 1댓글 11

    • 글자 크기

.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네 그리고 딴사람생겼을수도있어요
  • @나쁜 도깨비바늘
    글쓴이글쓴이
    2019.6.8 00:57
    ㅠㅠ
  • 취준 진짜 힘든거 마자여 ㅠㅠ 저도 3학년때 취준하던분 좋아했는데 잘 안돼서.. 그게 글케 힘든건가 싶었는데 4학년때 취준생돼보니 기업 1개만 준비하는데도 멘탈나감...
    운명이 아니었다 생각하는수바께 없네요 아쉽지만 ㅠㅠ
  • 얼마나 오랫동안 만나셨는지는 잘 모르지만 그냥그정도의 마음이라고 하기에는 취준이 생각보다 마음에 칼바람이 부는 가시밭길이네요ㅠ
    사랑과 취뽀를 함께 가져가는 사람도 분명있지만
    하나만 가져가기에도 버거운것도 맞으니..

    저는 취준할때 남자친구랑 못놀아주니까 외롭게 만드는것같아서 미안하고 마음이 무거웠었거든요
    물론 남자친구는 직장다니고 자기 운동 꾸준히 하고했지만
    별개로 제 마음이 힘들었어요
    외롭게 만드는것같아서, 또 나는 나대로 내 취준길이 외로워서.

    지나가다가 마지막줄의 변명이라는 글자가 왠지 슬퍼서 써봅니다 아닐수도 있지만 다 안고가기 벅차서.. 놓은게 아닐까 싶네요
  • @육중한 병아리난초
    글쓴이글쓴이
    2019.6.8 21:33
    저는 저나름 그사람에게 힘이 되어주려고 노력했었는데, 많이 부족했었나봐요. 좋은 말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사람의 마음을 조금은 이해할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 진짜 좋은데, 계속 함께하고 싶은데.. 내 자신이 너무 못나보였어요.. 계속 되는 실패... 언제 끝날지 모르는 취준생활..그렇다고 계속 기다려달라고 하는건 염치없어보이고 그 사람 주변엔 좋은 사람들이 많아보이고 ..그 사람 입장은 다 알 수 없는거에요.. 사람마다 입장이 다 다르니까 변명이라고 생각하지않으셨음 ...
  • @흐뭇한 민백미꽃
    글쓴이글쓴이
    2019.6.8 17:13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이런 걸 타이밍이라고 하는 건지... 보고싶네요... 나중에 상황 괜찮아지면 제 생각 날까요...
  • @글쓴이
    저는 그 때 그 말을 했을 때 든 생각이.. 기다려달라고 하는건 내 욕심이고 상대의 곁에 좋은 사람있다면 만나게 헤어지는게 맞다고 생각했어요 왜냐하면 전 제대로된 연애를 할 수 없으니까요. 제가 취업을 상대가 있는 주변에 하게된다면 연락을 하고싶다고 생각했고 노력할거지만..그렇게될지는 모르는거잖아요.. 지금은 놓는게 맞다고 생각했어요 이런말하면 왜?헤어져? 이해가안돼 라는 사람이 많은데 전 그릇이 그만큼인것 같아요..
    굳이 그 사람을 기다리진마세요 연락이 올지도 안올지도 모르니까요 사랑은 타이밍이 맞는듯해요 안정된만남은 내가 안정됐을 때 가능한듯하네요...
  • @흐뭇한 민백미꽃
    글쓴이글쓴이
    2019.6.8 21:28
    힘든 시간이지만 사랑하는 사람이 옆에 있으면 힘이 나지 않나요 ? ㅠㅠ 옆에서 힘이 되어주고 싶은데, 그냥 다 놓아버리니 너무 속상하네요.
  • 확실한 건 당사자만 알겠지만 제가 보기엔 진짜 좋아해서 헤어지자 한 것 같은데요..
    저도 취준생인데 몇번씩 거절과 탈락을 반복하다보면 멘탈 부서지고 예민한 내 모습이 싫고 이걸 상대방에게 영향 주는 게 싫어요ㅜㅜ 부정적인 나 말고 다른 긍정적인 사람 만나서 상대방이 행복해지길 바라는 마음에 말한 것 같네요 미안해서. 사랑은 진짜 타이밍이 큽니다...
  • @잉여 고들빼기
    글쓴이글쓴이
    2019.6.8 21:24
    남자친구가 경제적으로도 상황이 좋지 못해서 더 스트레스가 컸던 것 같아요. 상황이 어떻든 부정적으로 변해가든 그 사람이면 다 이해해줄 수 있었는데... 사랑은 정말 타이밍인가 봐요. 슬프네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8578 [레알피누] 참 지독하구나1 황홀한 맑은대쑥 2021.12.02
58577 와 진짜 우연히 11시59분에 신청한거 생각나서2 처참한 분꽃 2021.12.01
58576 [레알피누] 마이러버3 처참한 자라풀 2021.11.30
58575 1 포근한 하늘말나리 2021.11.20
58574 [레알피누] 마이러버1 힘쎈 술패랭이꽃 2021.11.19
58573 [레알피누] 마이러버 무심한 삽주 2021.11.18
58572 아웃사이더 미녀분들은 보통 철벽녀 스타일인가요?4 까다로운 미나리아재비 2021.11.16
58571 [레알피누] 소개팅 나이차이 질문 (남자입장 궁금)5 털많은 갈참나무 2021.11.15
58570 마이러버1 흐뭇한 감자 2021.10.25
58569 .2 멋진 미국미역취 2021.10.15
58568 행복이 무거워서 헤어지는 분 있나요?6 나약한 박주가리 2021.10.12
58567 [레알피누] [마이러버] 직장인 구합니다. 본인 남자...5 참혹한 후박나무 2021.10.05
58566 대구 사는분 없나여..5 활달한 돌나물 2021.09.29
58565 [레알피누] 여자친구와의 여행3 의젓한 금방동사니 2021.09.25
58564 거절당하고 차단까지 당했으면1 근육질 얼레지 2021.09.24
58563 [레알피누] 여자친구 컵 사이즈 대충 아는 방법이 있을까요?11 해박한 빗살현호색 2021.09.23
58562 [레알피누] 보통 연인과 언제 관계 맺나요??10 털많은 하와이무궁화 2021.09.22
58561 모쏠 좋은점.3 초조한 톱풀 2021.09.20
58560 [레알피누] 알아가는 단계에서 남자가 여자 차 안타는 이유?10 잘생긴 히말라야시더 2021.09.19
58559 [레알피누] 마이러버 후기5 깨끗한 단풍취 2021.09.19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