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한테 연락

글쓴이2019.06.09 20:00조회 수 961추천 수 2댓글 16

    • 글자 크기

* 반말, 욕설시 게시판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저는 별 생각 없이 여자들한테 연락을 하는데 친한 여사친이 그러더라구요. 그거 오해 살 수 있다며... 도대체 그럼 어떻게 연락해야 하는거죠? ㅠㅠ 그냥 밥 같이 먹을 사람 없고 해서 밥 먹고 그럴 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꼭 단톡에만 그런 사람 구인해야하는가요? 같이 밥먹는다 = 이성적 호감이 있다 그런 것만은 아니지 않나요? 한 번은 저 혼자 영화보기 그래서 답장 엄청 빠른 다른 여사친이랑 같이 영화 보러갔다가 영화만 보고 바로헤어지고 나서 답장도 느려지고 그러네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요즘은 님녀가 유별한 세상이잖아요
  • 그리고 원래 여자들은 밥 먹자고 하면 오해하니까 님이 조심하는 게 맞아요. 찔리니까 비추 오르는 거 보세요
  • 밥은 괜찮은데 영화는 좀 그런듯.. 그것도 남친유무봐가면서 해야죠
  • @현명한 금불초
    글쓴이글쓴이
    2019.6.9 20:11
    그래서 친한 사람들은 다 남친있는 사람들 밖에 안 남았네요... 주위에... 그게 저도 마음이 편하고..
  • @현명한 금불초
    남친유무도 중요하지만 액션이나 히어로물같은건 괜찮지않습니까? 개인적인생각임니다
  • @야릇한 고들빼기
    글쓴이글쓴이
    2019.6.9 20:21
    물론 저 말고 여사친이 골랐는데 19금 영화였음... 로맨스 이런건 아니고 야한 장면 나오고 그랬어요
  • ㅇㅇ 단톡에만 구하셈
  • @서운한 금강아지풀
    글쓴이글쓴이
    2019.6.9 20:29
    너무 어그로 끄는거 아님? 딱히 나서는거 싫어해서... 그런거랑 별개의 문제인가요?
  • @글쓴이
    여자가 아직 님을 친구라고 생각하지도 않는데 님이 그러니까 거리두는거임
    단톡에 물어보고 나온 사람한테만 갠톡하고 안나온 사람한테는 하지마셈
    이미 뒤에서 여자들끼리 너도 누구한테 연락왔냐고 다 말 돌았을텐데ㅋㅋㅋ
  • @서운한 금강아지풀
    글쓴이글쓴이
    2019.6.9 20:55
    ㅋㅋㅋ 감사합니다 무섭네요... 그냥 새내기때 아무 생각 없이 그랬던 행동이... ㅋㅋㅋ 지금은 전역앞뒀는데 안 그래야겠네요 전역하고 ㅋㅋ 복학하면 4년 흘렀을텐데 뭐 그걸 아는 사람도 없겠죠?
  • 여기서 중요한건 님이 밥먹을사람이나 같이 영화볼사람 없을때 남자 포함해서
    그러니까 남자들한테도 보내고 여자들한테도 보내는지
    아니면 남자애들한테는 밥먹자 영화보자 갠톡안보내면서 여자애들한테만 보내는지 잘 생각해보셈
    만약에 여자애들한테만 갠톡보내는거면
    지금 님이 쓴 말들 다른사람입장에선 다 자기합리화처럼 느낄수밖에없음
  • @이상한 매발톱꽃
    글쓴이글쓴이
    2019.6.9 20:34
    글킨한데 다른 사람은 누구한테 갠톡 보냈는지도 모르지 않나요?
  • @글쓴이
    다른사람이 알건 모르건 그게 중요한가요 본인 스스로가 여자들한테만 보냈나보네요 댓글보니..윗분 말처럼 합리화로밖에 안보여요
    다른사람들도 자신한테만 그런건지 다른 남자들한테도 그렇게보냈는지 신경안써요 본인한테 그랫다는 게 중요한거지
  • 어장임
  • @흔한 사마귀풀
    글쓴이글쓴이
    2019.6.9 20:43
    전 제 자신이 어장칠 능력도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맨날 제가 좋아하는 사람은 절 안 좋아하고..
  • 여사친이랑 보고 친한 여사친만들고 싶을수도 있는건데 우리 사회는 제약이 많네요.
    영화같은건 솔직히 남자애들이랑 보고나면 얘기도 없고 그냥 피방가서 놀고 이러는게 싫어서 대화하고 싶을땐 여사친이
    필요할때가 있는데 말이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8578 [레알피누] 참 지독하구나1 황홀한 맑은대쑥 2021.12.02
58577 와 진짜 우연히 11시59분에 신청한거 생각나서2 처참한 분꽃 2021.12.01
58576 [레알피누] 마이러버3 처참한 자라풀 2021.11.30
58575 1 포근한 하늘말나리 2021.11.20
58574 [레알피누] 마이러버1 힘쎈 술패랭이꽃 2021.11.19
58573 [레알피누] 마이러버 무심한 삽주 2021.11.18
58572 아웃사이더 미녀분들은 보통 철벽녀 스타일인가요?4 까다로운 미나리아재비 2021.11.16
58571 [레알피누] 소개팅 나이차이 질문 (남자입장 궁금)5 털많은 갈참나무 2021.11.15
58570 마이러버1 흐뭇한 감자 2021.10.25
58569 .2 멋진 미국미역취 2021.10.15
58568 행복이 무거워서 헤어지는 분 있나요?6 나약한 박주가리 2021.10.12
58567 [레알피누] [마이러버] 직장인 구합니다. 본인 남자...5 참혹한 후박나무 2021.10.05
58566 대구 사는분 없나여..5 활달한 돌나물 2021.09.29
58565 [레알피누] 여자친구와의 여행3 의젓한 금방동사니 2021.09.25
58564 거절당하고 차단까지 당했으면1 근육질 얼레지 2021.09.24
58563 [레알피누] 여자친구 컵 사이즈 대충 아는 방법이 있을까요?11 해박한 빗살현호색 2021.09.23
58562 [레알피누] 보통 연인과 언제 관계 맺나요??10 털많은 하와이무궁화 2021.09.22
58561 모쏠 좋은점.3 초조한 톱풀 2021.09.20
58560 [레알피누] 알아가는 단계에서 남자가 여자 차 안타는 이유?10 잘생긴 히말라야시더 2021.09.19
58559 [레알피누] 마이러버 후기5 깨끗한 단풍취 2021.09.19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