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2019.04.20 00:48조회 수 5637추천 수 81댓글 40

    • 글자 크기

정신병자 하이~

엌ㅋㅋㅋㅋㅋㅋ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그 '키'라는 요소가 당신의 매력을 해치지 않을 정도로 다른 요소들에서 꼭 성공해주세요

    응원합니다
  • 지나가던 키작남 추천박고 갑니다.
    그럴수록 더 자신감있게 당당하게 살아가요 우리
  • 저도 작은편에 속하는편인데 글을보니 키때문에 자격지심 있던 예전의 제가 생각이 나네요... 안크고싶어서 안큰것도 아닌데 말이죠ㅠㅠ 지금은 힘드시겠지만 얼른 훌훌 털어내자구요!
  • 열공하셔서 성공하셔서 꼭 복수해주세요

    인생에서 키가 전부이고 모든것을 결정짓는 결정적 요소는 결코 아닙니다
  • 아니오. 키가 작아서 차이신게 아닙니다.
    작은 키를 극복할만한 다른 매력적인 요소들이 없어서 차이신겁니다.
  • @거대한 큰물칭개나물
    그쪽은 정말 대단하신 분인 것 같네요!
    댓글 한 마디에서 당신이라는 사람의 깊이가 짐작가네요.
    멋지십니다.
  • @점잖은 개연꽃
    님의 댓글에서도 깊이가 보이네요 파이팅이요
  • @억쎈 도깨비고비
    실제로 본 적도 없는 사람한테, 인터넷 상이라는 이유로 어떤 사람인지 하나도 모르는 사람한테, 저렇게 단정짓듯이 말할 수 있나요? 어떤 사람은 그냥 인터넷 하다가 별 생각없이 남긴 댓글이 상처가 될 수 있습니다. 폭력이에요.
    키 외에 다른 매력이 없었으면 애초에 어떻게 사겼겠어요?
    사람이란게 님이 생각하는 것보다 주위 사람한테 영향을 매우 많이 받습니다. 글을 아무리 읽어봐도 매력때문에 헤어진게 아니라 다른 사람의 시선 때문에 헤어진걸로 보이네요.
    글도 제대로 안읽어보고 덮어놓고, 실제로 어떤 사람인지도 모르면서, 마치 자신은 모든 것을 알고 있다는듯이, 자신은 마치 남의 시선은 하나도 신경쓰지 않고 사람을 외적인 부분 외의 매력만으로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다는 듯이, 자신이 바로 위선자라는 건 전혀 모르고 저렇게 단정적인 어투로 사람을 비하하는 댓글이나 쓰는게 정말 사려깊어보이네요.
  • @점잖은 개연꽃
    이해합니다.
  • @거대한 큰물칭개나물
    근데 뭔가 이게 위로가 될 수 있을거같은데요??
    키가 문제라하면 진짜 고칠 수 없는거라 막막할수있는데
    다른 요인이 문제라면 충분히 고칠 수있는 문제라는 생각을 할 수가있는거 같아요. 비슷한 경험해봐소 말씀드려요
  • @거대한 큰물칭개나물
    이말이 진짜 맞는말임. 아무리 작더라도 다른 매력요소가 크면 헤어지기 싫지.
  • @거대한 큰물칭개나물
    이 댓글 정답이구만 왜 부들거리고 앉아잇음?
    나 164, 내 남친 키 165인데 내가 먼저 들이대서 사귐
    2년 동안 만나면서도 키 전혀 문제될 것 없었고 헤어진 이유도 키랑 별개였음.
    키라는 단점은 다른 모든 장점들로 커버 가능하다
  • 키작은 거인이 되시길 바랄게요
  • 동물적인 본능을 이기기란 참 쉽지않죠..
  • 아이고... 진짜 타고난건데 이런 요소로 발목잡히면 진짜 힘들듯...
  • 지나가던 164 같이 울어요
    키 때문에 연애를 못하진 않는데 소개팅 입구컷 엄청 당했어요ㅋㅋㅋㅋ 실무 능력을 보여주기 전에 서류광탈 하는 기분이랄까? 그래도 다시 자소설 쓰고 취업하는 것 처럼 다른 좋은 사람 만날 수 있을 거에요
  • 제 주변에도 남자가 여자보다 작은 커플있는데 그림이 좀 그렇긴하더라구요..
  • 시 부랄 보란듯이 잘살아봅시다!!
  • 상대방이 키를 많이 중요하시는데 그걸 뭐라 할순없고
    키만 보는 이쁘고 잘난 여자 아닌 사람도 많습니다
    제 여친도 그렇거든요
  • 키가 몇이길래
  • 키작은여자랑 사귀셔야할듯
  • 힘내세요 키 작은게 님탓은 아니잖아요
    선천적으로 받은 재능 보다는 노력이 위대한거라고 봅니다.
  • 매력으로 충분히 커버할수있어요! 저 172인데 제 남자친구도 170안됩니다! 키를 커버할수있는 매력을키우세요!
  • 주변사람이 너무 나빴네요 남들이 이걸하던 저걸하던 뭔상관이람
  • (곧휴)키를 말하는게 아닌지...
  • 그러게요.. 주변사람이 웃기긴 하네요.. 그리고 여자친구도 좀 이상한듯 주변이 그리 말하면 그러지 말라고 내 주변사람 욕하면 나도 더 너랑 같이 지낼수 없다고 딱 선을 그어야지 그걸 계속 듣고 있네..
  • 주위 시선을 신경 쓰는 게 이상해보이는데요. 전.. 왜 누굴 사랑 하는데 주위 사람들이 본인 짝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신경을 쓰는 지 잘 모르겠네요. 글쓴이 분께서 무슨 심각한 범죄경력이 있으신 것도 아니고 말이죠..
  • ㅠㅠ글쓴이님보다 키가 더 작은 여자분을 만나보시면 어떨까요??
  • 글쓴이가 어떤사람인지도 모르면서 키가 작다는 말도 안되는 이유만으로 무시하는 친구나 가족을 둔 사람이 글쎄요... 가족은 몰라도 주위 친구가 그렇다면 정말 사람은 끼리끼리다녀요 애초에 키가 큰 남자를 좋아할 수는 있지만 주위사람들의 어리석은 말에 흔들릴 사람이라면 잘 된겁니다 헤어짐은 마음아플 수 있지만 더 좋은 사람을 만나기 위해 거치는 과정이라 생각하고 훌훌 털어버리세요 저희 언니만 해도 형부사진 보면서 엄마랑 제가 못생기고 키도 작다며 놀렸지만 본인은 얼마나 잘생기고 귀여운데 왜그러냐며 결국 결혼까지 해서 이쁘게 살고있거든요 그러니 상처받지 말아요
  • @화려한 금새우난
    다른 사람 시선 상관없을 정도로 글쓴이를 사랑하진 않은듯 이게팩트 ㅇㅇ 진짜 사랑하면 상관없을지 몰라도 시작하는 단계거나 적당히 좋아하는 상태인데 다른 사람들이 그러면 나같아도 신경쓰일듯 암튼 힘내세요ㅠ
  • 저는 키 잘안봐요...키 자체는 보지않는데 저보다 큰것만 봐요
    170이든 180이든 숫자는 안중요하고 저보다만 크면 ok에요
    저뿐만 아니라 다른 여자애들도 보통 이런 마인드더라구요 숫자가 중요한게 아니라 자기보다 크기만 하면 된다, 아니면 자기보다 머리한개 높이정돈 더 커야한다 이런식으로

    글쓴이님도 키작은 여자분을 찾으면 어떨까요?? 그럼 키를 신경안쓸수도 있어요
  • 여자분들이랑 대화해보면 남자키는 생각보다 중요해요. 그런데 님이 연인들 오래만났다는 자체가 매력이 있다는 얘기입니다. 키가 중요한데 키가 작아도 몇 번이나 만난거잖아요. 소개팅 주선할 때 키가 너무 작으면 능력없는이상 잘 매칭이 안되지만 다들 일상에서 잘 만나더라구요. 이번 일로 위축되지 마세요. 남이 보기에 마이너스요소가 있는 사람보다 더 매력없는 사람은 그걸 컴플렉스 삼아 위축되는 사람입니다. 당당함과 그에 따라주는 능력이나 인품이 바탕이 되면 더 좋겠죠. 끝으로 전 친구가 제 연인보고 저렇게 말했으면 그 가벼움에 크게 실망했을 것 같아요.
  • 키는 중요하지않아요 자신감가져요
  • '남자'라서 당했다
  • 첫 베댓이랑 두번째 베댓이랑 같은 뜻인데 어떻게 저렇게 다를까;; 말하는 것에서도 차이가 나는구나
  • 리오넬 메시를 떠올리시길
  • 키가 몇이시길래..! 아무튼 제 남친도 170될랑말랑인데 4년째 잘 만나고 있습니다! 물론 키가 좀만 더 크면 참 좋겠다고 생각할때도 있지만, 그건 정말 어쩌다 한번씩 드는 생각이구요~ 키가 크든 작든 일단 사람이 좋아지기 시작해버리면 아무 문제가 되지 않더라구요! 마음이 많이 아프시겠지만 키말고도 충분히 매력을 키우시면 됩니다! 자존감 낮아지는 일 없으시길 바라며 더 좋은 인연 만나세요^.^
  • 인간은 원래 이기적이에요ㅋㅋ
    님 여친의 손익계산서에서 님이랑 해어지는게 더 이득이니 헤어지자고 한것이죠. 딱 그게 다예요.

    잘 이해가 안되실 수도 있는데.. 만약 님 여친이 님이랑 사귀는 도중에 불의의 사고로 손가락이 하나 없어졌다고 가정해봅시다.
    과연 그러면 님한테 헤어지자고 했을까요?

    또 만약 님이 연애도중에 뭐 고등고시나 전문직 시험 등등에 합격했다고 생각해봅시다. 과연 님 여친이 헤어지자고 했을까요?

    그리고 님이 여친이랑 헤어졌다고 이렇게 마이피누에 찐따같이 글쓰면서 "여친도 이 게시판 자주 보는데" 이딴 소름돋는 말이나하는 개찐따 성격이 아니었다면 여친이 헤어지자고 안했겠죠?
  • 힘내요~
    어쩌겠나요.
    키라는 건 이나이 쯤 되면 이미 정해진 요소인 걸...
    아직 정해지지 않은 요소로 스스로의 매력을 높입시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7137 [레알피누] 관계의 정의?3 흐뭇한 자귀풀 2020.02.02
57136 반했어요3 고상한 빗살현호색 2020.02.02
57135 지나간 인연에 미련 갖지 말아요5 황송한 회양목 2020.02.01
57134 여자들 은근히 야한옷 입는이유가 뭐에요?32 재수없는 라벤더 2020.02.01
57133 [레알피누] 여사친이랑9 때리고싶은 꼬리풀 2020.02.01
57132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15 일등 꿩의밥 2020.02.01
57131 아이컨택이 진짜 의미부여하면안되는건가요14 운좋은 털진득찰 2020.02.01
57130 끝난 썸1 고고한 감자란 2020.01.31
57129 아이컨택3 짜릿한 모시풀 2020.01.31
57128 카톡하고싶다3 처절한 털진달래 2020.01.31
57127 .6 저렴한 겨우살이 2020.01.30
57126 [레알피누] 존잘인데4 청아한 실유카 2020.01.30
57125 14 착실한 새콩 2020.01.30
57124 아시나요6 명랑한 호박 2020.01.30
57123 연애가 좋은이유는7 뛰어난 튤립 2020.01.30
57122 선톡오면 결혼하자는 뜻이라고4 살벌한 터리풀 2020.01.30
57121 [레알피누] 남자가4 힘좋은 미국쑥부쟁이 2020.01.29
57120 .1 방구쟁이 능소화 2020.01.29
57119 사실 남자들이 좋아하는 여자는17 흐뭇한 고추 2020.01.29
57118 여자친구 코털 관련 고민..13 다부진 송악 2020.01.29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