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데없는 자존심

글쓴이2019.08.02 17:05조회 수 879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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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를 하면서 상대방에게 하는 어떤 행동들이 쓸데없는 자존심부리는 거라고 생각하시나요?

 

이게 지켜줘야할 자존심인지 아님 아집인지 헷갈릴때가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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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했을때 얼척이 없다 = 아집, 똥고집
  • @아픈 부추
    그건 좀...
  • @아픈 부추
    글쓴이글쓴이
    2019.8.2 19:31
    보통 아집과 똥고집부리는 사람이 그렇게 생각하는거 같아요 상대방 말을 수용하고 이해하려하기보단 이상하다고 생각하는거죠..
  •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뭔 극단적인 머가리수준이냐 ㅋㅋㅋㅋㅋ 상대방에 입장에서 한번도 생각하지않았거나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방법조차모르는 아둔한 사람이 그런 극단적인말 자주하더라
    애초에 상대방말을 수용하고 이해하고 맞춰주려고만 하는사람이 상대방한테도 그걸 똑같이 원함 그냥 내 있는 그대로를 좋아해달라고. 그게 남을 뒷담까거나 화풀이를 바로 옆에있는 사람한테 하는 안좋은 습관들인데도 불구하고. 이기적인거임 그런건
    연애는 배려가 첫걸음이예요 멍청한사람아
    이해를 바라는게 첫걸음이 아니라요
  • @아픈 부추
    글쓴이글쓴이
    2019.8.3 11:11
    댓글을 달까말까 고민했는데 오늘 그냥 읽고 넘길정도로 기분이 좋지못해 한마디 남길게요
    상대방에게 맞춰주려고만 하는 사람이 잘못됐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네요 나는 이런사람인데 이해해달라고 하는건 맞춰주려는게 아니죠 그거 아시나요? 있는 그대로 본인을 좋아해줬음 하는 사람들이 입에 달고사는 말이 안맞다 라는 말인거 맞춰주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은 그런말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갑자기 뒷담이랑 화풀이 얘기가 왜나오는지 도저히 모르겠네요.. 저도 그런 어린사람이랑 연애하고 싶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연애의 첫걸음에 대한 말을 하고있는게 아니에요 배려는 연애뿐만 아니라 많은 인간관계에 필요한 모습이지요 이해를 바라는 마음 또한 연인사이 없을 수 없다고 생각해요 다만 이해해주는 연인에게 감사할줄 알고 또 이해를 바라는 연인을 이해해주면서 서로 나아가는거죠
  • @글쓴이
    아오 국어공부좀 더 하고와라 ㅋㅋ 뭔 한글도 두서없이적냐 멍청하면 혀를 아끼세요 정말로다가
  • @글쓴이
    맞춰주려고 하는 사람들은 그런말 하지않는다는건 뭔논리세여? 난 이정도까지 맞춰줬는데 당신은 그것밖에 안돼? 라고 말하는게 그런생각 가지고있는 사람들의 최후아님? 한두번은 괜찮겠지만 그러다 지쳐가지고 결국엔 헤어지고 그러는게 대부분의 레파토리일텐데 ㅋㅋ
    그래놓고선 서로 아 똥차였다.. 똥차 지나갔으니까 이제 벤츠오겠지 하는게 스스로가 똥차인걸 인지하는사람은 극히 드물다죠 님처럼 ㅎㅎ
  • 그런 행동을 하는 사람을 본 상대방입장에서 얼척이 없을때 인건 당연한거고 그냥 누가 봐도 그렇게 느끼겟다 싶을때??
  • @생생한 벼룩이자리
    글쓴이글쓴이
    2019.8.2 19:35
    누가봐도 그렇겠다 싶은 모습은 아집일 확률이 확실히 높겠죠..? 근데 보통 지인에게 조언을 구할때 아무리 객관적으로 설명하려해도 본인의 감정이 들어가니까 그런지 거의 상대방이 잘못한것처럼 보이게 되더라구요ㅜ
  • 지 밖에 모르는 행동
  • @활동적인 메밀
    하 전여친 생각나서 화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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