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힘들었겠네요ㅜㅜ 전 과거의 이별들이 모두 시간이 지나면서 잊혀져 갔던것 같아요 저도 가끔 비가 오거나 울적한날엔 옛날 생각이 나고 그립기도 하지만, 자연스러운 감정으로 받아들이고 넘어가려고 해요 떠나간 연애는 좋은 추억으로 남기고, 다른 좋은 사람 만나 예쁜 연애하며 행복하게 지내길 바래요
저도 그래요 와 이렇게 그사람 생각이 안날때가 결국 오는구나 시간이 약이네 했는데 진짜 사소한 것들 때문에 다시 헤어졌을때 처럼 처음으로 돌아가고 그럴때마다 연락하고싶고 지금쯤은 뭘 할텐데 그것도 궁금하고 하는데 ..그래도 다시 만날것도 아니고 연락해서 만날수있는것도 아니고 영원히 사귈것도 아닌데 다 부질없다 생각하니 그냥 다시 마음 잡아지더라구요 ㅠ 그사람과 인연은 끝났다고 깨닫는게 제일 빠른거같아요 ..
1년 지나기 전까지는 계속 주기적으로 힘들더라구요. 다 잊었네, 하는 순간 또 생각나서 끙끙 앓고... 인연이면 헤어지지도 않았다는 마음으로 살다가 그렇게 1년 쯤 지나고 다른 좋은 사람 만나서 2~3년 연애하니 어느 새 잊혀졌네요. 사개론에서 이런 글 보면 생각이 나기도 하는데, 그 때로 돌아가고 싶은 생각이 든다거나 마음이 아프지는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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