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에 잔잔한 연애

글쓴이2019.04.26 13:44조회 수 1611댓글 5

    • 글자 크기

* 반말, 욕설시 게시판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연애 50일도 안된 커플인데

 

서로 좋아하는건 느껴지는데

 

잔잔한거같아요

 

불타오르는 느낌이나 좋아죽겠는 느낌은 없는데

 

이런연애해보신적 있나요?? 오래갈수있을까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아 저도 그런연애를 했었는데 음.. 얼마 못가더라구요 넵..
  • 그러다 그 잔잔한 물도 메마르면 이별하게 되더라구요
  • 제가 지금 그런 연애중인데 결과적으로 1년반 넘게 잘 만나고 있어요. 권태기가 와서 이별을 고심한 적도 있는데 대화로 어떻게 잘 극복했거든요. 지금은 힘들 때 의지하고 위로받고 위안이 되는 제게 없으면 안 되는 존재가 됐슴다! 제가 어리지 않은 나이라 그런가 이 안정감이 좋네요
  • 저는 그렇게 해서 4년 사귀었어요. 상대는 불탔지만 전 처음부터 끝까지 잔잔했어요.
  • 저도 50일 정도 됐는데 오히려 저는 매일 싸우다시피 해서 그런 연애가 부럽네용.. 안맞는 부분이 크게 보이지 않아서 잔잔할 수 있는거겠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6938 정말 그 흔한 사랑한단 말조차3 무좀걸린 물레나물 2019.12.28
56937 사랑한다는 흔한 말8 찬란한 아까시나무 2019.12.28
56936 -나의 두번째 짝사랑의 끝-23 친숙한 일본목련 2019.12.28
56935 자기 친구 잘생겼냐고 묻는 남자3 게으른 왕원추리 2019.12.27
56934 .15 참혹한 꼭두서니 2019.12.27
56933 .3 육중한 쑥방망이 2019.12.27
56932 클럽이요5 고상한 댓잎현호색 2019.12.26
56931 [레알피누] .6 발냄새나는 청미래덩굴 2019.12.26
56930 .16 참혹한 금새우난 2019.12.26
56929 남친 말투12 한가한 소리쟁이 2019.12.26
56928 [레알피누] .8 민망한 파리지옥 2019.12.26
56927 .7 참혹한 금새우난 2019.12.26
56926 당장이라도 전활 걸어 네 목소리 듣고 싶은데3 짜릿한 빗살현호색 2019.12.26
56925 끝이 보이는 사랑은 빨리 도려내야 한다.8 수줍은 홍초 2019.12.26
56924 내게 말해줘 날 사랑한다고1 짜릿한 빗살현호색 2019.12.26
56923 다음번에는 제발 늦지않게7 키큰 돌가시나무 2019.12.25
56922 [레알피누] 내일5 해괴한 램스이어 2019.12.25
56921 크리스마스라 그런지3 피곤한 참개별꽃 2019.12.25
56920 .5 교활한 파리지옥 2019.12.25
56919 쓰레받기야... 마이러버 빨리 열어라4 초연한 천남성 2019.12.25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