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자있는 사람은 냅두는게 최선입니다

글쓴이2019.03.09 10:54조회 수 2773추천 수 2댓글 7

    • 글자 크기

* 반말, 욕설시 게시판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윤리적인 측면에서 접근하는게 아님을 밝힙니다 만약 임자있는 사람과 잘 될 수만 있으면

적극적으로 대시하는 것도 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그러나 대부분 끝이 안좋고 서로 힘들기만 합니다. 설령 임자있는 사람과 사귀는 사이까지 간다해도

처음 만날 때 그 설렘이 사라지면 상대방은 전 이성친구를 그리워하거나 새로운 유혹에 흔들리게 될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그리고 상대방이 정상적인 인간이라면 죄책감으로 괴로워할테고  자신이 그 사람에게 매달리게 될 상황에 직면할 것인데

이러한 사이는 오래 지속하기 힘들고 심적으로 매우 고통이 큽니다.

 

좋아하는 사람이 누군가와 사귀고 있으면 포기하거나 조용히 기다리십시오. 상대가 결혼을 생각할 정도로 길고 깊은 관계를 맺고 있다면 님이 들이대도 좋은 관계로 이어질 가능성은 극히 적습니다. 그런 사이가 아니라면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세요 좋아하는 티...낼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절대로 직접적으로 좋아한다는 말은 하지 마세요. 어쩌면 기회가 올 지도 모릅니다. 웬만하면 포기하라고 말하고 싶지만 한 분에게 오랫동안 강렬히 빠져드는 분들이 있기에  기다리라는 말을 적어봤습니다.

 

마이피누 여러분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연애생활 합시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근데 대부분 매력있는 여성남성은
    임자 없는 사람보다 있는 사람이 압도적으로 많죠

    그리고 호감이 커지기 전에 임자 있다는 사실 알면
    어느정도 쉽게 포기가 되는데 그 타이밍 놓치는 순간
    딜레마에 빠지게 된다고 봅니다
  • 저는 개인적으로 호감표시정도는 하는것도 괜찮은것같습니다 여친이 전 연애를 하고 있을때 니가 남친이 없었으면 좋았을텐데 이런말을 던지다보니 서서히(3개월정도) 그 연애를 끝내고 저에게 오더군요 지금은 4년째 행복한 연애중입니다 여친의 전애인이 잘 못해줘서 저한테 흔들린거라 별 죄책감은 없네요 헤어지고 2달정도 뒤에 만나기도 했고요
  • @흔한 세쿼이아
    글쓴이글쓴이
    2019.3.9 16:07
    번호는 언제 물어봤습니까
  • @글쓴이
    원래 알던사이요
  • 임자있는 사람은 포기해야지 계속 좋아하는 거 극혐임... 애인 입장에서 누가 내 남친/여친 계속 짝사랑하는 거 알게 되면 기분 ㅈ같을 듯. 그냥 놔주세요 제발...
  • 난 임자있는사람 꼬셔서 결혼함
  • 그렇게 선비처럼 사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6778 [레알피누] 여사친1 특이한 자주쓴풀 2019.12.09
56777 .2 힘좋은 까치고들빼기 2019.12.09
56776 [레알피누] 내 이상형이11 교활한 보풀 2019.12.09
56775 사랑2 잘생긴 개머루 2019.12.08
56774 [레알피누] 연락할 때 궁금한 심리7 잉여 감초 2019.12.08
56773 [레알피누] 여자분이4 화려한 얼레지 2019.12.08
56772 미래의 남자친구!1 촉박한 벼 2019.12.08
56771 번호 물어 봤는데7 깜찍한 목화 2019.12.08
56770 [레알피누] 마이러버2 적나라한 털머위 2019.12.08
56769 군대가면5 이상한 개여뀌 2019.12.08
56768 흔한 보고싶음6 억쎈 당단풍 2019.12.08
56767 .1 무심한 터리풀 2019.12.08
56766 -17 훈훈한 개연꽃 2019.12.07
56765 안녕 이제는 안녕2 겸손한 들메나무 2019.12.07
56764 [레알피누] 밑에 보니 문득 궁금해서4 밝은 마타리 2019.12.07
56763 .9 날씬한 꽃창포 2019.12.07
56762 보1빨하다가 토한 남친9 깔끔한 멍석딸기 2019.12.07
56761 열심히 살았다는 증거라..18 운좋은 참새귀리 2019.12.07
56760 진짜 다음주는 번호 꼭 물어본다14 키큰 오리나무 2019.12.06
56759 그래 그냥4 활달한 단풍마 2019.12.06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