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연인잊는법

글쓴이2019.04.16 02:17조회 수 1474추천 수 2댓글 22

    • 글자 크기

* 반말, 욕설시 게시판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새로운 사람 만나는게 답인가요?

 

아니면 헤어진 연인 안좋았던 기억떠올리며 미워해야하나요..

 

난 왜 이걸 취준하는 중요한 시기에 고민하게 되었냐 하..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있 >잊
  • @참혹한 깽깽이풀
    너무하네
  • 시간이 답 억지로 만나지마요 후회해요
  • 1년이 지나도 생각이 나는디요
  • 더 좋은 사람 만나는 것
  • 솔직히 마음주면서 만났는데 완전 잊을순 없죠 ㅋㅋㅋㅋ 당연한거에요 ㅎㅎ 헤어진지 4개월쯤 됐는데 뭐 그립거나 미련은 없고 그냥 생각만 나는?? 무튼 뭐 새로운 사람이 답이다 해도 너무 무턱대고 막 만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ㅠ
  • 안좋았던 기억 떠올리면서 본인의 앞날 축하해도 되고, 제 경험상으로 말하면 자기관리가 제일 좋았어요.
    억지로라도 집 밖에 나가서 운동하고, 여행하고, 옷 사고, 제 주변을 가꾸고 깨끗이 하니까 기분도 좋아지고 제 자신이 소중해지더라구요. 거금주고 세차도 맡기고 쓸데없는 물건들도 다 정리한다던가 하는? 그 친구를 잊는다거나 미워한다기보다는 그 친구를 좋아해도 힘들진 않은..? 그런 느낌이랄까요!
    참고로 저도 취준 공시생입니다ㅠㅠ 시험공부도 굉장히 힘들어서 집중도 안되었는데 요즘엔 평온한 나날을 보내고 있어요! 공부도 다시 열심히 하고 있고 ㅎㅎ힘내시길 바랍니다
  • @무심한 자란
    저도 취준 공시생입니다ㅜㅜ 좋은 말씀 감사해요 공부하다가 헤어지셨나요?
  • @글쓴이
    넹 작년에 시험 준비하면서 만났다가 얼마 전에 헤어졌네요! ㅎㅎㅎ올해도 열심히 시험 준비 중이랍니다ㅠㅠㅠ힘드실 땐 언제든지 댓글 달아주세요~~~ 같이 힘나눠요
  • @무심한 자란
    저도 비슷한 입장인데 얘기해도 될까요?
  • @재수없는 털쥐손이
    네네 편하게 얘기하세요 :)
    같이 힘든 것도 나누고 힘도 나눠요!!
  • @무심한 자란
    자유게시판에 무심하지마요 라고 글썼는데 괜찮으시면 쪽지한통 주세요!
  • @재수없는 털쥐손이
    쪽지 드렸어요~ :)
  • 혼자 있는 일에 익숙해지기. 친구들과 즐겁게 만나도 혼자 있는 시간에 그 사람이 생각날거고, 다른 사람을 만나도 그 사람의 빈 틈이 보일 때면 전애인이 생각날거니까요.
  • 위에 말들 공감 진짜 많이 되네요
    저도 얼마 전에 헤어졌는데 제일 중요한 건 혼자 있는 일에 익숙해지기 인 것 같아요!
    저도 막 우울감이 몰려오고 했는데 그런 불안정한 마음으로 새로운 연애를 했을 때 좋을 수도 있겠지만 안맞았을 때의 리스크, 현타도 상당할 것 같아요
    저도 극복하기 위해 운동, 옷도 사고 자기관리에 좀 더 투자한 것 같아요... 이러한 과정을 겪으면서 더욱 성숙하고 나아진 내가 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ㅠ

    힘내세요!
  • 새로운사람으로 잊는건 비겁한 행동이라 생각해요. 사랑한만큼 아파하며 보내주세요..
  • @불쌍한 오이
    그게왜 비겁하죠.. 상대는 하나도 안아파하는데 나만 이ㅡ프면 불공평하잖아요.. 감당도안되고..
  • @글쓴이
    상대에 대해 비겁한건 아닌거 같고 새로운 상대에게비겁.. 깔끔하게 감정 다 정리하고 만나요 아무것도 모르는 새로운 상대에게 폐 끼치지 않도록이요
  • @느린 뻐꾹채
    정답 새로만나는사람은 무슨죄?
  • 시간이 답
  • ㅠㅠㅠ시간이 답이라는 말 슬프다
  • 상대는 나 없어도 잘 살테니까 좋은 추억으로 남기고 잘 살자고 계속 다짐해요 둘 사이에 딱히 나빴던 것도 없고 취준하느라 지치고 상대에게 기다림만 주는 것 같아서 헤어졌거든요ㅠㅠ 내가 못나서 헤어진거니까 다음에는 인연이 오면 놓치지말자고 생각하면서 하루하루를 삽니다....힘내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6758 비록 짝사랑이지만3 활달한 단풍마 2019.12.06
56757 [레알피누] 진짜 너무 화난다. 남녀사이에 친구없다.12 의연한 술패랭이꽃 2019.12.06
56756 .2 활달한 단풍마 2019.12.06
56755 .8 바보 정영엉겅퀴 2019.12.05
56754 [레알피누] 3대 200이상 여성분7 도도한 개모시풀 2019.12.05
56753 사개론 특12 신선한 조 2019.12.05
56752 Have u ever sex before?28 상냥한 윤판나물 2019.12.05
56751 애들아 찌질대지마3 신선한 조 2019.12.05
56750 맞다.. ㅠㅠ3 부자 박태기나무 2019.12.05
56749 .13 포근한 머루 2019.12.05
56748 5년전으로 돌아가고싶다5 착한 일월비비추 2019.12.05
56747 내가 너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6 부자 박태기나무 2019.12.05
56746 쩝 쳐다보지 말았어야 했는데 부자 박태기나무 2019.12.05
56745 [레알피누] 여자들 문제점1 일등 주름잎 2019.12.04
56744 헤어진지 얼마 안된 분께 대쉬7 냉정한 털쥐손이 2019.12.04
56743 게으른 연인... 어디까지 이해해줘야 하는지 모르겠어요7 피로한 영산홍 2019.12.04
56742 [레알피누] .1 보통의 산국 2019.12.04
56741 원나잇 해보신분 많나요?37 깜찍한 환삼덩굴 2019.12.04
56740 선톡2 화난 풍선덩굴 2019.12.04
56739 사랑학개론은 참 재미지다2 흐뭇한 등골나물 2019.12.04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