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구요
도서관에서 번호를 받았어요
그런데 제가 준비하는 시험도 있고해서 카톡으로 죄송하다고했어요
도서관에서 같이 열심히 하면 좋은데 그분은잘생기셨는데 장난꾸러기처럼 공부못하게 생겼다고해야하나,,,여튼 그래서 죄송하다고했어요
그런데 제가 친구한테 이사실을 말하니까
과랑이름 머냐길래 가르쳐주니까
친구가 그과에 아는사람 잇다고물어봐준데요
알고보니 그과 수석이라는 소문이 있데요
이미 죄송하다고말햇는데 다시 사귀자고하기도그렇고,,,하
갑자기 공부가안되네요
어떻게하면 될까요,
사람들 반응이 이상하네요 준비하는 시험이 있으면 연애꺼려지기 마련이고 같이 도서관에서 시험공부하는 사이 아니면 시간의 밀도 자체가 달라서 꺼려지게 마련입니다. 글쓴분도 그분이 잘생기고 마음에 좀 들었는데 그냥 좀 노는 친구같아서 맘 접었는데 과수석이라니 막 맨날 놀자그러진 않을것 같고 그래서 맘이 가시는것 같은데
사실 과수석하는거랑 시험대비 하는거랑 달라요. 과수석은 시험기간에 얼마나 열심히하냐이고 고시준비는 일년 내내 공부하는거라서 엄연히 다릅니다. 그냥 더 좋은 사람만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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