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쓴이2015.03.06 23:42조회 수 1105댓글 38

    • 글자 크기
.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그럼 님이 말하면되자나요
  • @해괴한 털중나리
    글쓴이글쓴이
    2015.3.6 23:52
    이런 댓글 달릴줄 알앗네..
  • @글쓴이
    나도 알았어요.런식의 리플
  • 솔직히 사귀는 사이에 한쪽이 매번 요구하기는 힘든거 같애요. 혹은 몇번 거절하면 다시 얘기꺼내기 힘들때도 있구요.
  • @겸연쩍은 강아지풀
    글쓴이글쓴이
    2015.3.7 00:02
    제남친은 요구 자체를 안해요.. 저도 거절한적 없고 오히려 제가 더 적극적으로 하는데.. 너무 표현을 안하니까 여자로써더 먼저 표현도 안되고 그러다보니 1년넘게 안하다가 제가 말을 먼저꺼내니 그렇다네여.. 본래 그런거에 미숙한거 같은데 그게 좀 답답합니다...
  • @글쓴이
    그럼 어떤 날 지정해놓고 하시는건 어떨까요? 예를 들면 토욜저녁에는 데이트하고나서 하자던지...근데 남자가 어떻게 저럴수있...는지 저는 이해가 잘안되네요. 님ㅜ힘드시겠네요ㅜ
  • @겸연쩍은 강아지풀
    글쓴이글쓴이
    2015.3.7 00:27
    아.. 저는 일년넘게 제가 성욕이 넘치는 사람인줄 알고 자제하려고 노력햇어요.. 가끔 제가 여자로서 매력이 그렇게 없는가 자괴감에 빠지기도 햇구요.. 그래도 남친이 착해서 그런거겟지 생각하고 저를 사랑하는거 같아서 지금껏 참고잇다가 며칠전에 애기할 기회가 생겨서 나는 좀 부족함을 느낀다고 하니까 그제야 자기도 하고는 싶다고 말하더라구요.. 너무 힘들고 화나서 애기햇는데 화내는 저를 이해하기힘들다네요..
  • @글쓴이
    힘내세요ㅜㅜ매번 먼저 하자고 하는게 얼마나 힘든건데... 막 혼자 매달리는거 같아서 짜증도 나고... 그래도 잘맞춰나가시길 바랄게요. 문제의 가장좋은해결책은 대화인거 같아요.
  • @겸연쩍은 강아지풀
    글쓴이글쓴이
    2015.3.7 00:38
    제 맘을 넘 잘이해해주시는거 같아 정말 감사해요.. 큰 위로가 됫습니다 ㅠ 감사합니다
  • @글쓴이
    아..맞춤법
  • 남자가 숫기가 없거나.. 아니면 예전에 자기 딴에는 큰맘먹고 말했다가 되게 민망하게 거절당했던적이 있거나..
  • @재수없는 보풀
    글쓴이글쓴이
    2015.3.7 00:08
    첫번때 경우일경우 어떻게 해야되요? 저도 제대로 말을 못하는 편인데 거절하지는 않거든요 근데 처음부터 이뤄지는 자체가 안되니.. 2년정도 이래왓는데 근래 다른친구들 애기들어보니 저희커플 너무 심각한거같아서.. 헤어지고싶단 맘도 들어요
  • @글쓴이
    뭐.. 서로 맞춰가는수 밖에..? 더 없지 않을까요 ㅋㅋ;; 대개 남자딴에는 배려한답시고 그러는 경우가 꽤 있는데..

    좀 힘들겠지만 은근슬쩍 그런걸 원한다라는걸 표현해서 유도를 한다던지...
    일단 어떻게든 관계를 가지고 남자친구한테 자신감!을 충전해준다던지..?

    보통 여자도 싫어하지 않는다랑 관계에서 자신감이라 해야되나 여튼 위축되는것만 없으면 남자쪽에서도 시도할텐데요.. ㅋㅋ
  • @재수없는 보풀
    글쓴이글쓴이
    2015.3.7 00:22
    그렇게 제가 표현을해서 시도를 할랫는데 워낙 모르다보니 근처에 장소가 없어서 우왕좌왕 하더라구요... 근데 그모습이 넘 답답하고(이부분 저도 이해못한게 잘못이란 생극은 잇어요).. 평소에도 답답하게 구는게 많아서 정말 터져버렷어요 오늘... 결국 그렇게 장소를 찾지못하거 집에오는길에 제 눈치 보는 남친이 싫어서 싸워버렷어여.. 친구들은 남친이 하고싶어서 난리라는데 저는 진짜.. 저녁8시되면 집에가자 하고 진짜 바른척하는건지 바른건지.. 다른건 다 좋은데 이런걸로 몇년씩이러니 지치고 포기하고 헤어지고싶고.. 힘들어요 ㅠㅠ
  • @글쓴이
    제가 보기엔 그냥 서로서로 소통의 부재인것 같은데요.. ㅋㅋ
    일단 차분히 대화의 시간을 가지는게 좋을것 같네요.. 그리고 그 기회로 이것저것 다시 정하고
    평소에 하고 삭혔던 것들 다 풀어버리고 겸사겸사 이 일까지 그 때 남자분한테 용기좀 다시 심어주시고..
    뭐 윗분처럼 지정해놓고 하는 것도 나름 하나의 방법이겠죠.
    그리고 이런 상황에서 화해하고 다음번에 언제하자고 정해놓으면 저런 남자는 왠만하면 그 때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는게 보통이죠 ㅋㅋ
    거기서 부터 시작이죠 뭐... 힘내세요 ㅋㅋ
  • @재수없는 보풀
    글쓴이글쓴이
    2015.3.7 00:46
    긴댓글 감사합니다 ㅠ 소통의 부재맞는거 같아요.. 누가 먼저 애기를 꺼내는것도 아니고 이렇게 싸우면 몇일동안 생각한다고 걘 연락도 안합니다... 성격차도 잇는거 같네여
  • 이렇게만 보면 남자가 성욕이 약한사람같네요 ㅋㅋ
  • @신선한 마삭줄
    글쓴이글쓴이
    2015.3.7 00:10
    네.. 그러니 제가 더 애기를 못하겟네요.. 그러다가 완전 폭발해서 쌓인게 터져서 애기하니까 자기도 답답한데 짜증내는 제가 이해안된다더라구요
  • 신기하다............... 근데 남자가 그렇다기보다 그분 특성인듯........ㅜ......
  • @보통의 금사철
    글쓴이글쓴이
    2015.3.7 00:10
    하..ㅜ 힘드네여
  • 하고싶은 마음은 있는데 선뜻 말을 못꺼내겠다..신기하네요. 연애할 때 아예 안잔적은 있어도... 관계했는데 1년 넘게 안하는건 심하네요. 1년간 숙박으로 여행이라도 간적없어요?
  • @코피나는 제비꽃
    글쓴이글쓴이
    2015.3.7 00:29
    없어요... 정확하게는 1년 6개월정도됫엇구요.. 최근에 여행간적은 잇는데 그 이후로도 전혀 하고싶단애기는 없엇어여.. 매번 제가 나서서 주도할수도 없고 답답하네요..
  • @글쓴이
    남자분이 여러 이유때문에 관계로 상대를 만족시킬 자신이 없을 수도 있겠네요..성욕에 남녀구분은 없지만 아무래도 여자가 계속 말꺼내기 자존심 상하는 측면이 있죠. 뻔한 방법이지만 섹슈얼하게 입고 나간다거나 스킨십할 때 흥분을 유도하는 간접적인 방법정도가 있겠는데...잠자리 이외의 스킨십은 좋아하는편인가요?
  • @코피나는 제비꽃
    글쓴이글쓴이
    2015.3.7 00:42
    스킨십을 좋아하지만 하지는 않아요 키스한거 기억이 안나요 언제햇는지... 스킨십은 좋아하는거 같은데 좀 많리 수동적인거같아요.. 사랑한다고 표현은 진짜 많이해주는데.. 저도 나름노력햇는데도 잘 모르는거 같네요
  • 제남친이랑 비슷하네요.. 몇번이나 진지하게 얘길해봣는데 저만 이상한 사람되는거 같아서 지치네요ㅠ
  • @애매한 까치박달
    글쓴이글쓴이
    2015.3.7 01:02
    저는 헤어지지않고는 너무 힘들어서 안되겟네여.. 님은 어떻게 하실건가여? 남자들 너무 답답해요 군대도 갓다왓으면서 진짜 매력없게느껴져요
  • @글쓴이
    스스로 너무 지치고 말할곳도 없고... 매번 이런말꺼내기도 민망하고.. 자연스레 헤어짐을 생각하게되네요.... 정이 들어서 헤어지잔 말이 나올까모르겠어요..
  • @애매한 까치박달
    글쓴이글쓴이
    2015.3.7 01:26
    저랑 비슷하시네여.. 헤어지는건 너무 힘든데 이런부분까지 참아가려니 차라리 헤어짐이 덜힘들거같은 생각이애요... 그저 남친이 원망스럽네요
  • @글쓴이
    제가 계속 참는다고해도 연인보단 친구같다는 생각도 많이들고.. 자존감도 낮아지고... 연애를 하면서 성적인 문제가 있을거라곤 상상도 못했는데.. 너무 힘드네요ㅠㅜㅠㅜ 진짜 헤어지는게 덜힘들것 같아요..ㅠ
  • @애매한 까치박달
    글쓴이글쓴이
    2015.3.7 01:34
    진짜 친구처럼느껴져요.. 저는 솔직한편이라 저렇게 애기하면 왜왜?? 자기는 좋은데 이럽니다.. 대단한거같아여.. 꼭 맞는 사람 만나길 빌어야겟네요... 님도 힘내세요! 우리가 비정상이 아니에요 ㅜㅜ 억지로라도 자고.. 우리생활로 돌아갑시다!! 인연은 어디에나 잇겟지요.....
  • @글쓴이
    친구같은게 뭐가좋은지..ㅠㅠㅠㅠㅠ 남친이 제기분을 한번이라도 느껴봣으면 좋겟어요..
    비정상이 아니란말이 참 위로가되네요! 더 좋은 인연 만날 수 있겠죠?!! 힘냅시당! 굳밤하세요~~
  • 남친분 고ja아니에용?ㅠㅠㅠㅠㅠㅠ 이해가안되서용
    한번도 안했으면몰라동 하셧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여자가 먼저 말하는게 부끄러운건딩..
  • @피로한 단풍마
    글쓴이글쓴이
    2015.3.7 01:28
    주변에서 애기하면 대부분 님처럼 애기하더라구요... 네 솔직리 너무 부끄러워서 그동안 참고잇엇어요... 이제야 제남친이 너무 한다는 생각이듭니다..
  • 제생각엔 남자분이 약간 소심해서 그러시는것 같은데요.... 근데 문제는 글쓴님도 보니까 그다지 적극적인 성격은 아닌것 같아서 서로서로 소극적이니 생기는 문제 같습니다. 남자분도 글쓴님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없어보이진 않는데 헤어진다고 그러시니 좀 .. 보기그렇네요. 남자분이 정말 성적으로 뭔가 문제가 있는게 아니라면 이건 커플 양쪽의 문제이지 남자분이 잘못하고 있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 제생각엔 남자분이 약간 소심해서 그러시는것 같은데요.... 근데 문제는 글쓴님도 보니까 그다지 적극적인 성격은 아닌것 같아서 서로서로 소극적이니 생기는 문제 같습니다. 남자분도 글쓴님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없어보이진 않는데 헤어진다고 그러시니 좀 .. 보기그렇네요. 남자분이 정말 성적으로 뭔가 문제가 있는게 아니라면 이건 커플 양쪽의 문제이지 남자분이 잘못하고 있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 커플끼리 좀 더 진지하고 솔직하게 대화를 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 @조용한 갈참나무
    글쓴이글쓴이
    2015.3.7 21:53
    남자가 기분상하면 연락을 안해요 ㅎ 대화할수도 없는 상황이에여
  • @글쓴이
    그럼 곤란하시겠다 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6758 남자분들아 걍 입고 나와요....38 정중한 개양귀비 2018.04.03
56757 19 더이상 제가 여자로 안보이는건가요? ㅠ38 무좀걸린 미국부용 2018.02.24
56756 038 예쁜 자주괭이밥 2018.02.19
56755 저처럼 그저 미안한 상대있으신가요?38 참혹한 오동나무 2018.02.09
56754 소개받은 남자가 공익이던데 괜찮나요...?38 창백한 병솔나무 2017.10.26
56753 [레알피누] 여사친/남사친 많은것들은 거르고 봐야됨38 육중한 세쿼이아 2017.10.12
56752 [레알피누] .38 애매한 반하 2017.10.11
56751 키크고 훈훈한 남사친이 여소 해달라면 해줍니까?38 침착한 술패랭이꽃 2017.10.01
56750 왜 남자는 모쏠인걸 부끄러워하죠38 끔찍한 향나무 2017.09.30
56749 82년생 김지영???38 청렴한 종지나물 2017.09.19
56748 남자분들 관계할때38 즐거운 바위솔 2017.05.22
56747 정황상 여자친구가 클럽간 거 같은데38 허약한 우엉 2017.05.21
56746 바람피지마세요38 겸손한 콩 2017.05.10
56745 여자분들 시스루입는 심리가뭔가요??38 근육질 지느러미엉겅퀴 2017.05.07
56744 남의 여자 뺏어보겠다는 놈들은 도대체 이해할수가 없네요38 잘생긴 산수국 2017.04.26
56743 [레알피누] 여자친구가 저를 너무 사랑합니다.38 사랑스러운 벼룩이자리 2017.04.09
56742 전문직 남성과 여대생 연애 글쓴 사람입니다) 아이고 남학우님들, 여학우분들 앞길 좀 망치지 맙시다.38 기쁜 코스모스 2017.03.26
56741 남녀분란 글 제발 좀 자제합시다38 의젓한 쑥 2017.03.19
56740 출산 결정권은 누가...?38 활동적인 털중나리 2016.11.30
56739 남자분들 ㅜ 키스잘한다는말 무슨뜻인가요ㅜㅜㅜ38 절묘한 세열단풍 2016.11.19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