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열받아서 씁니다

글쓴이2017.05.16 03:39조회 수 20911추천 수 129댓글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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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 선배와 과씨씨를 했슴다
사귀는 내내 남친이랑
나라사랑 동기사랑
남사친 여사친 드립치며
서로 자취방에도 들락날락하고
단둘이 술도먹고
도저히 친구로 안보이는 사이가 있었슴다


데이트 도중에도 악몽꿨다며 놀랬다고 전화와서 이삼십분씩 여친있는 남자한테 전화하는 니년이나
그걸 여친앞에서 받는 니새끼나 둘다 저 믹일라고 작정한거지요? 그렇지요?


여름에 니놈이랑 니년 밥묵고 더워서 단둘이 자취방이라고 이따연락한다는거에 길길이 날뛰니까 예민하게 굴지말라고 폰끌때부터 알아봤어야하는디요ㅎ


바보같이 첫연애라 융통성없어서 꾹 참고 견디고 혼자 속썩이다 결국 내가 내랑 헤어질래 연끊을래 칼춤한번 추니까 마지못해 연락줄인니년놈들ㅎㅎㅎ 그때 멀쩡한 나는 좀 놔주고 그때부터 개꼬랑지같은 너네 둘 사겻으면 벌써 애가 셋이겟다 너네ㅎㅎ


그리고 헤어지고 나서 아예 관심끄고 살았는데 올마전에 보니까 너네 사귀네? 어디서 개꼬리만도 몬한것들끼리 그림좋구로 잘만낫네ㅎ ㅎ 진짜 드르워서 어디다가 말도 못하고ㅎ

행복하렴ㅎㅎㅎ 같은과인데 알아서 잘피해다니던데 마저 잘피해다녀봐 ㅎㅎㅎ



글 두서없는거 죄송합니다 남사친 여사친 같은거 절대 없음 ㅎ 그리고 씨씨가 동물의 왕국되는건 쉬운일인거 아는데 뚝배기가 있으면 떳떳하지 못한행동은 안하셨음 좋겠슴다ㅎ 추잡게 모하는짓이람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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