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왜 이나이먹도록 제가 못생겼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 힘든걸까요

화려한 짚신나물2017.04.12 02:56조회 수 5510추천 수 11댓글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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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저는 어중간하게 못생긴 얼굴입니다.

과에서 가장 외적으로 매력없기로 유명한 친구가

저한테 고백하고,

제가 좋다는 여자는 다 저를 싫어하는

그런 외모요.

이나이먹도록 모태솔로입니다.



저는 25살입니다.

어렸을때부터 외모, 특히 얼굴크기에

콤플렉스가 있었어요.

솔직히말하면 얼굴이 좀 많이 큽니다.

옆으로 넙적해요.

그에비해 어깨는 넓은편이 아니구요.

컴플렉스가 너무 심해서 얼굴 가로길이

수치까지 정확히 재봤는데 한 16cm 조금 안돼요.

네. 큽니다.

해커스 토익 보카 노란색 책 있죠.

그 책 가로길이보다 영점 몇센티 더 긴겁니다.

키는 175cm밖에 안돼구요.

얼굴도 까맣습니다.



저도 제가 못생긴거 알고 매력없는거 압니다.

하지만 하얗고 이쁜, 이쁘진않더라도

그냥 못생기지않고 무난무난한 여자라도

사귀고싶어요. 정말 주책이런게아니고

솔직한 제 마음입니다.

그런데 들이대면 다들 부담스러워하고

싫어합니다.


외모때문이겠지요.

그런데도 저는 자꾸 제 외모에 집착합니다.

분명 객관적으로도 제가 못생긴걸 아는데도요.


자꾸만 거울을보고

자꾸만 셀카를 찍고

자꾸만 핸드폰 동영상으로 제 모습을 촬영합니다.

그리고 자꾸만 제 얼굴 가로길이를 재요.

더 정확히 재려고 버니어캘리퍼스까지 주문했어요.

셀카찍고 제 모습을 동영상으로 찍느라

3시간이 흐른적도 있어요.

걔중에 하나 잘나오는 사진으로

제 외모에 만족하려던 것이겠지요.

그런데 잘나온사진도 없었습니다.



이런 제가 싫습니다.

일종의 정신병인거같아요.

누가 제 양쪽 광대를 망치로 부숴주고,

새로 깎아서

제 얼굴을 작게해주고 제 얼굴을

잘생기게 만들어줬으면 좋겠어요.



오늘도 몇시간동안 거울만 봤습니다.

외모에 집착하느라요.

암만봐도 바뀌지 않는

제 얼굴을 보면서 혹시라도 잘보일경우가

있으면 희망을 품으려구요..



이런글에 여러분은 어떻게 반응할까요.

진짜 자존감 없다고 욕을할까요.

아니면 사람을 오히려 더 비참하게만드는

위로의 댓글을 달아줄까요.

죄송합니다. 점점 제정신을 잃는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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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돈벌어서 성형이나 하세요
  • 혹시 그렇게 된 계기가 있나요..? 다른 사람의 말이나 행동에 상처를 받았다거나
  • @잉여 이팝나무
    글쓴이글쓴이
    2017.4.12 03:10
    아니요.
    그냥 살다보니 자연스래 알게됐어요.
    제 얼굴이 크다는걸요.
    찍힌 사진이나 친구랑 거울옆에 서있을때 보고서요.
  • @글쓴이
    자신이 병.신이라는걸 부정 할 수록 괴로움은 더 커진다.

    이 문구 보고 전 연애 하던것도 접고 솔플합니다 휴....
  • @한가한 쑥
    글쓴이글쓴이
    2017.4.12 03:36
    네 힘드네요.
    전 병.신이라는걸 받아들이는게
    평생 내맘에드는, 내 기준을 넘는 여자는
    못만날운명이라는게
  • @한가한 쑥
    글쓴이글쓴이
    2017.4.12 03:37
    열심히 해서 성공해도
    결국 저를 진정 사랑해주는 여자가 아닌
    돈이나보고 이사람이낫나 저사람이 낫나
    사람능력 이리저리 계산해서 만나는
    덜떨어진 창년이나 만날것같네요.

    사실 지금도 그러고 있구요.
  • @글쓴이
    이 댓글 보니까 인성이 보이네요.
    덜떨어진 창년같은 표현 쓰는 남자를 누가 좋아해요 ㅋㅋ
    님이 연애 못하는건 외모 문제가 아니라 인성이나 성격, 자격지심 문제일듯
    지나다니는거 보면 외모 상관없이 다 잘만 사귀고 다닙디다 ㅋㅋ
  • @뚱뚱한 싸리
    글쓴이글쓴이
    2017.4.12 06:02
    지금 만나는 여자애가
    제 능력보고 만나고
    만나는 와중에도 바람피우는데
    그런표현을 쓰기에는 부족한가요 ?
    추측성글쓰지말아주세요.
  • @글쓴이
    지금 만나는 여자가 그렇다고해서 모든여자가 그런건 아니잖아요? 그렇게 일반화 시켜 말한거 자체가 님 인성이 안좋다는걸 말하는거에요. 한탄하지말고 그나마 투자를 하든 꾸미세요.
  • @슬픈 큰물칭개나물
    글쓴이글쓴이
    2017.4.12 07:42
    제가 어디를 일반화시켰다는거죠
    솔직히 능력위주로 보는여자한테서
    사랑을 느낄 수 없는것은 맞잖아요.
    혹시 만나보셨는지 모르겠어요.
    저는 여러번 느껴봤어요.
  • @슬픈 큰물칭개나물
    글쓴이글쓴이
    2017.4.12 07:44
    꾸밀대로 다 꾸미고다니고 운동도 꾸준히하고
    로보트마냥 자기관리가 철저해요.
    본인이야말로 언행한번 거칠게했다고 일반화시켜서
    저를 나쁜사람만들지 말아주세요.

    주변평판만 봤을 때 너무착해서 사기당할거같다
    소리까지 들으면서 살아요
  • @글쓴이
    님 주변에 그런사람만 있다고 모든 여자는 능력만 볼거라는걸로 매도하지마시죠. 제 주변에는 이상하게 남자 얼굴이 떨어지고 돈을 잘 버는건 아니라도 행복하게 꽁냥꽁냥 사는 사람만 많아요. 그리고 꾸미고 운동하는건 솔직히 제눈으로 보지 않으면 모르지 않나요?ㅋㅋㅋ 그렇게 자기관리 철저히하는데 얼굴이 그렇게 클수가 없거든요. 옆으로 많이 퍼져있다는건 살이 많이 쪘다는건데.. 몸좋으면 못생겨도 여자 엄청 잘사귑니다. 그리고 언행한번이라 하셨는데 그 한번의 언행이 님 수준을 잘 반영해주는군요. 이런데서 허언한다고 님 가치가 올라가지 않아요
  • @슬픈 큰물칭개나물
    글쓴이글쓴이
    2017.4.12 09:42
    뼈가 그만큼 큽니다.
    진짜 뭘 모르시네요.
    애초에 그만한컴플렉스인데 살빼서 해결될거면
    고민도안했겠지요.
    운동도 하루에 2~3시간씩 주5회 꾸준히하는데요
  • @슬픈 큰물칭개나물
    글쓴이글쓴이
    2017.4.12 09:46
    어떻게 그걸 생각하지못하실수가 있나요.
    이런 사소한 행동이 님의 평소 무식함을 아주 잘
    반영해주네요.
  • @글쓴이
    얼굴 많이 못생긴 남자들도 여자친구는 잘 사귀던데 님 말대로 얼굴만 빼고 다 양호하다면 왜 여자가 없을까요? 뭔가 하자가 있는거임
  • @글쓴이
    죄송한데 진짜 착한사람은 자기 착하다고 말 안해요...
  • @청아한 파
    글쓴이글쓴이
    2017.4.12 11:02
    제입으로 제가 착하다고는 안했잖아요 ㅎㅎ..
  • @글쓴이
    주변에서 그런식으로 말한다고 하는것도 어지간하면 어디가서 말안하고 다니죠ㅋ...;; 댓글에 답글 적은거나 글만봐도 님이 진짜 착한게 아니라 착함을 연기하고 계신다는걸 알수있는거 같아요 그런 평판을 듣는 자신에 취해 더욱 다른사람의 평판에 자신을 맞추고 있는거요
  • @청아한 파
    전 나빠요
  • @글쓴이
    님이 그 여자 얼굴만 보고 만나니까 그렇죠ㅎ
    진심이라던가 내면은 보지도 않고.
    그 여자가 님 능력?만 보고 얼굴 안보고 만나듯이.
    도긴개긴.
    아직 학부생같은데 능력이랄게 있나 싶지만..집이 잘사나여
  • @서운한 좁쌀풀
    글쓴이글쓴이
    2017.4.12 09:50
    학교 입학하자마자 이것저것 막 해보다
    한 분야에 빠져들고 벼르고있다가
    제대하고나서 23살때부터
    본격적으로 돈모으기 시작했어요.
  • @서운한 좁쌀풀
    글쓴이글쓴이
    2017.4.12 09:52
    학교는 중퇴했구요.
    본문에는 외모위주로 적었지만 실제로 외모만
    보는건 아니에요. 오히려 외모는 일정기준치만
    넘으면 그뒤로는 누가 더 훨 예쁘냐에 상관없이
    그냥 조금이라도 성격좋고 저랑 잘맞는사람이
    중요해요.

    근데 그 외모기준치를 넘은사람이 저를 좋아해준적이
    없고 제가 구애했을때 받아준적이 없어요.

    외모가 1차로 문제가ㅇ되니깐 외모위주로 적은거에요.
  • 그냥 피해의식에 찌들린고같네요...
    당연히 능력도 매력의 일부아닌가요
    세상 못난분들이 다 연애 안하시는 것도 아니고
    글쓴이님니 여자의 외적인 부분을 특히 많이 보시니까
    그만큼 외모에 더 신경쓰는듯하네요
  • @다친 구기자나무
    그러게요. 본인의 진심을 이쁜 여자들이 몰라준다지만 정작 안이쁜 여자가 고백했을때는 싫었다했으니 이게 무슨 모순입니까ㅋㅋ 사람의 진심은 얼굴로 결정되나보죠
  • 다 자기한테 유리하고 반박할거리가 있는거에만 댓글다네ㅋㅋㅋ 팩폭했더니 무반응이네 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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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ernier Calipers...
  • 그렇게 외모가 콤플렉스면 성형을 하는게...
  • @난감한 부처꽃
    글쓴이글쓴이
    2017.4.12 09:48
    뼈를 깎는성형도 있나요
    부작용이 심할거같아요
  • @글쓴이
    ㅋㅋㅋ네 있어요
    뼈를 깎는 고통보다 지금 겪는 정신적 고통이 더 크면 성형해야죠 어쩌겠나요
    그런게 아니라면 뭐...감수하고 사세요
  • 버니어캘리퍼스좀 빌려주실수있나요 캡스톤디자인하는데 필요해서요
  • @똑똑한 흰괭이눈
    글쓴이글쓴이
    2017.4.12 09:48
    아직 주문한거 배송오려면 멀음 ㅇㅇ
  • 모태솔론데 어떻게 만나는 여자가 바람을 필수있어요??
    양립할수 있는 조건인가....
    그리고애초에 최고 문제점은 외모가 아닌거 같네요.
  • @서운한 좁쌀풀
    글쓴이글쓴이
    2017.4.12 09:47
    만나면서 클럽도다니고 이남자 저남자 다 만나고
    다닙니다. 그러면서도 저가 좋데요.
  • @글쓴이
    아이고...그건 어장이네요ㅎ...
    일단 그 자신감이라던가 자존감 좀 높혀요.
    특히 남자들 성격이라던가 매너같은걸로 외모 충분히 커버하던데.
    실제로 진짜 주변에 다 흘리고 다니고 여자애들잘 꼬이는 남자애 한명 있었는데 진짜 못생겼었음.
    님 외모보다 경험부족+성격문제가 더 큰일인듯
    정 안되면 성형수술도 생각해봐요
  • @서운한 좁쌀풀
    글쓴이글쓴이
    2017.4.12 10:19
    모르겠네요. 정말 어장인걸까요.
    저랑 바깥에서 데이트도 자주하고 거의 일주일에
    5-6일은 저희집에 와서 같이 잠도자고 놀고 어쩔때는
    서로 애뜻하게 사랑한다고도 말해요.
    앉아서 드라마보면서 과일도 까먹고요.

    근데 조건을 보고 저를 만난다는 허전한
    느낌이 들어요. 정이 붙은것 같긴 한데
    깊게 사랑하는것같지도 않구요. 순애보나 애증이
    없는 그런느낌이랄까요 ?
    나가서는 자꾸 다른남자랑 만나고
    자고오구요. 카톡만봐도 미친듯이 알수없는
    남자들 카톡온거 안읽은걸로 가득해요.

    근데 사랑이라는 감정이 정말 알수없는게
    이런 발라당 까진애를 제가 깊게 좋아합니다.
    요런애밖에 못만나는 저 자신도 한심하구요.
  • @서운한 좁쌀풀
    글쓴이글쓴이
    2017.4.12 10:28
    제가 이런 까진애밖에 만날 수 없는 이유는
    제가 외모는딸리고 능력이 돼서인것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애초에
  • @글쓴이
    님 이성관이 젤 문제에요.
    님 외모가 딸려서가 아니고 님 이성관이 딸려서 그런거에요.
  • @글쓴이
    그리고 님 설명하는거 보니까 어장도 아니고 능력보고 만나는거도 아니고 그냥 그 여자한테 있어서 엔조이 정도인거 같네요.
    애초에 가치관이 제대로 됐다면 저런 이성 안만났을거에요;
  • 버니어캘리퍼스 빌리고싶당
  • 님같은 사람이 성형해야됨
  • 이래서 못생긴사람은 착하다는 선입견을 가지면 안됩니다
  • 버니어캘리퍼스 필요한데...
  • 나는 못생긴여자를 만나기 싫지만 예쁜여자는 못생긴 나를 만나야한다는 도둑놈심보부터 버리는게 좋을거 같은데요..ㅎ 님이 님을 못났다고 생각하면서 다른사람에게 못난 나랑 사귀어라 라고 하는건.. 상품 홍보를해도 장점만 말하지 단점부터 내세우진 않죠
  • 그리고 주변에서도 이미 글쓴이님이 어떤생각으로 여자를 대하는지 다 알고있을거예요ㅎ;;;
  • 얼굴이 크면 답은 몸을 키우는수밖에없습니다. 몸이 근육질에 우람하면 얼굴커도 남자답게 보여서 멋있어요. 맨날 셀카찍고 동영상찍을노력으로 몸을 키우세요 턱걸이조지시고, 헬스장등록하시고 엄청드세요
  • 글을 보고 참 맘이 아프고 슬펐는데
    댓글을 보니 수준이 보이네요

    단순히 추측성 글이 아니라
    사람은 하나를 보면 열을 알 수 있고
    말을 보면 행동을 알 수 있으며
    행동을 보면 그 사람 그릇을 알 수 있다고 하기 때문입니다.

    나이 25가 무슨 대단한 능력이 있어서
    자기 좋아하는 여자들은 자기 능력만 보고 만난다고 하는지
    모르겠지만
    얼굴 고치기 전에 자기 피해 의식부터 고치고
    여자에 대한 욕망 고민하기 전에 스스로에 대한 사랑부터 고민하고 쌓아야 하겠습니다
  • 글쓴이 외모가 어떤지 모르지만 정말 별로네요
  • 이분 채소 넙적다리
  • 윤곽수술 받아보세요
    정말 외모만이 문제고 성격적인 것도 외모에서 비롯되었으면 수술한 후에 본인 맘에 드는 사람을 만날 수 있겠죠
    그런데 저는 외모가 문제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계속 드네요
  • 누가 내얘기를 썻놧네ㄷㄷ
  • 버니어캘리퍼스 혹시 팔렸나요??
  • @화사한 자두나무
    글쓴이글쓴이
    2017.4.12 23:25
    ㄴㄴ아직 배송안왔음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 팔렸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부지런한 먹넌출
    글쓴이글쓴이
    2017.4.13 23:26
    아녀 배송한지 쫌 됐는데
    이뇨속드리.. 왤케 안오는지 몰겠네요
  • @글쓴이
    아뇨 팔렸나요 하고 물어보는게 아니라 와중에 팔렸나요 질문하시는 분이 웃겨서 ㅋㅋㅋㅋㅋ
  • 수술하세요..
  • @처참한 돌나물
    글쓴이글쓴이
    2017.4.13 23:26
    ㅇㅇ
  • 수술하지.마세요 양악하면 평생 고생합니다. 그냥 성공해서 돈많이 벌면 아무리 면상이 빻아진 사람도 이쁘고 젊은 사람이랑 만납니다. 얼굴은 익숙해지면 정들지만 경제력은 절대 익숙해지지가 않거든요
  • 진짜 이분 외모가 문제가 아님요.. 이십대 초반에나 남자외모 많이 따지지 중반부터는 인성과 매력을 훨씬 더 볼수밖에 없음. 목소리나 몸이 되게 좋다던지, 인성이나 가치관이 훌륭하고 자신감이 넘친다던지, 재치가 아주 뛰어나고 똑똑하다던지.. 외모는 얼마든지 커버될수 있는데 솔직히 핑계인듯
  • ㅋㅋ댓글 읽어보니 왜 없는지 알겠다 연애 안해본 모쏠이다 하지만 창ㄴ 같은 여자애를 또 그 여자도 나를 깊게 좋아한다 또 하지만 순애보는 아니다 그렇지만 잠도 같이 자고 사랑한다고 말했긴했다 하지만 그 여자는 딴남자랑도 자고 온다 이게 내 얼굴은 못생겼지만 능력이 좋아서 벌어진 일인듯하다ㅋㅋㅋ팩폭 댓엔 말 1도 못하곸ㅋㅋ진짜 마음 아파서 응원해줘야지 하다 댓글읽고 아 왜그런지 알겠다 함ㅋㅋ 밖에선 이런 모습들 잘 감추고 산다규 생각하겠지만 멀쩡한연애를 못하는 이유는 사람들이 님 본성을 이미 알아서 그럼ㅋㅋㅋㅋㅋ
  • 여차피 이렇게 된 거 수염 기르고 변발해서 여진족 컨셉으로 갑시다 어울릴거에요
  • 이 정도면 성형이 답인데...휴학하고 돈 열심히 모아서 성형해요!!
  • 그리고 어깨 좁고 머리 큰게 신경쓰이면 운동해서 머리 아래쪽도 좀 넓혀보고 하세요 ㅎㅎ
  • 저두 그랬었는데..다른 관심거리가생기면.자연스럽게사라질거에요 너무 그것만고민하지마세요
  • 외모에 신경쓰면 살기 피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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