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잔데..2년 참으신것 대단하신것 같아요 여자분 그만큼 생각해주시니까. 근데 중요한건 좀 쑥맥이나 온실 화초형이나 그런 유형의 여자분들은 본인이 참는게 아니니까 남자분들 참는게 힘들다는 걸 모를수도있어요 나중에 다른 여러가지 이유로 헤어진 후에 그런남자 땅을 치고 후회해도 없다는걸 뒤늦게 후회하더라구요
그러니까 가르쳐주시고 잘 알려주세요 밥굶는것 만큼 힘들다고 그만큼 좋아하니까 알아달라고
그럼 여자분도 내가 너무 심했나 싶어서 곧 마음 돌아설거에요
하... 22살이면 아직 어려서 그런거일 이유도 태반이고 나이 20대 중반인데도 철없게 나를 좋아하면 그거하나 못참아? 하는 사람도 있어요
그게 문제가 있어서 그런건 아니고 그냥 가치관이나 경험의 차이인거죠 마냥 부끄럽고 창피한거라고 생각할수도 있구요
22살이면 어려서 인것 같네요 물론 그나이에 안 그런 분들도 있고 그게 좋다 안좋다할 것도 아니구요
사실 여자친구분 같은분이 다행히 글쓴이님을 만나서 연애를 했지 매력이 없거나 해서 연애 못했다면 모솔로 20대를 보낼 전형적인 케이스같네요 아무말 못한다는게 특히.. 말이라도 좀 하면 ㅜ
뭔가 도윰이 될까 해서 댓글 남겨요!저는 지금 23인데 남친은 20살부터 사겼고요 첫경험이라 무서워서 도저히 엄두가 안나더라구요ㅠㅠ원래 겁도 진짜 엄청 많고 엄살도 많은 성격이라서ㅠㅠㅠ...남친은 제가 괜찮다고 할 때까지 참는다고 자기 괜찮다고 2년반 넘게 참아줬어요!그래서 제가 항상 고맙고 미안하다고 그랬어요ㅠ그러다가 어느 순간 남친이랑 하는거 상상했는데 조금 무섭더라도 괜찮을 거 같고 남친 믿고 할 수 있을 거 같아서 하자고 했어요 글쓴이님 여친분도 무서워서 그럴 수도 있을 거 같아요!ㅜㅜ아 그리고 이 위에 댓글 달아주신 분 말대로 온실속의 화초처럼 커서 그럴 수도 있을 거 같아요 저도 사실 남친이랑 한다고 생각하면 무서운거에다가 죄책감?같은 감정도 들었어요 이래도 되나?하는ㅜㅜㅠ엄마아빠 배신하는 거 같고.... 물론 지금은 바보같은생각인 걸 알아요ㅎㅎㅎ글쓴이님이 여친분을 정말 좋아하시는거 같은데 그런 문제가 있다고 해서 사실 무 잘라내듯!!쉽게 헤어질 수 없는 거잖아요 2년 넘게 참아가며 아껴 주셨으면 그정도로 좋아하시는 거고ㅜㅜ 여친분이 뭐 때문에 꺼려 하시는지 얘기 진지하게 해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이유를 듣고 같이 해결을 해보거나 그게 아니고 해결이 안될 거 같으면 그 때는 헤어짐을 고려해보시는게 어떨까요!
솔직히 얘기하면 결혼할거라는 확신이 없어서 안하는거같아요 보수적인 여자들 생각보다 있어요 혼전순결지킨다는 느낌? 남자분이 좋으신분같애요 참아주시는게 제가봤을때는 결혼하자고 진지하게 말하는 그 순간이 아니면 안할거같고 허자고 조르면 여자분이 먼저 연애에 대한 마음을 접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제가 위에 말하는것도 시간이 흘러 결혼적령기가 된 이후를 이야기해요
근데 여기 이렇게 적으실정도면 ... 보통 글쓴이님이 지치셔서 안좋게 끝날가능성이 높을텐데ㅜㅜ 여자친구랑 이야기하시는게 제일 좋고... 22살이면 주변에서도 많이 관계에 대해서나 듣는게 있는데 본인이 안하겠다고 하는 거 보면 앞으로도 안할가능성높답니다 신중히 생각하셔야할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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