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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좋은 주걱비비추2020.02.27 23:03조회 수 1046댓글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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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뛰어난 땅비싸리) . (by 세련된 자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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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냥 님을 안좋아하는거임
    시험붙고 차버리면 본인이 쓰레기가 되니까
    미리 배려한거겟죠
  • @질긴 뱀고사리
    글쓴이글쓴이
    2020.2.27 23:11
    .
  • @글쓴이
    원래 만나다보면 장점보다 단점이 더 커보이는법
  • @질긴 뱀고사리
    인정인정 그냥 핑계야! 나도 경험 있음 ,,, 공무원 셤 준비한다고 헤어지자고 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다른 남자랑 사귀고 있더라 ㅋㅋㅋㅋㅋ 쉬부럴.,,
  • 한가지 확실한 것은
    좋아하면 헤어지자고 안합니다.
  • @돈많은 편도
    글쓴이글쓴이
    2020.2.27 23:18
    .
  • @글쓴이
    아니요 좋아하면 자기시험 1달전에 헤어지잔소리 못해요 그냥 맘식은거에요 데이트하는 시간이 아까운거에요.. 그리고 카톡으로 헤어지잔거보니 인성도 별론데
  • 좋은 사람을 만나고 있는데 본인이 공무원 시험같은 개인적인 성취를 목표로 노력하고 있으면 남자친구가 아무리 잘해줘도 아무리 적게 만나도 그 사람과 사귀고 있다는 그 자체가 부담이 되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 @발냄새나는 긴강남차
    글쓴이글쓴이
    2020.2.27 23:19
    .
  • @발냄새나는 긴강남차
    글쓴이글쓴이
    2020.2.27 23:21
    .
  • @글쓴이
    일단은 계속 연락하는게 더 부담일 수도 있으니 힘드시겠지만 셤 끝나고난 후에 연락해보심이 어떨지..
  • 저는 공무원 셤을 준비해보지는 않았지만,
    확실한건 좋아하면 헤어지자고 안한다는건 절대 아닙니다..큰 시험을 준비하는 동안 정말 좋은 사람을 만났지만 내 감정 하나 주체 못하는 걸 인지한 순간 흔들리더라구요. 헤어지고 힘들었지만 누군가와 긴 시간 함께 달려나갈 자신이 없었습니다 이것저것 신경쓰는 것도 스트레스고, 만나는 시간들도 사치처럼 느껴지기도 했고,
    정말 사랑했고 제가 생각해도 다시는 그런 사람 못만날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저는 '꿈' 을 선택한 것일 뿐입니다.
    분명 여자친구분도 마찬가지일거고,
    글쓴분께서 어떤 설득을 하시더라도 여자친구분은 그게 더 스트레스일것 같습니다.. 당분간 힘드시겠지만, 조금 기다려주세요..
    합격할때까지 글쓴분 마음이 정리될수도 있고, 합격하고 나서 다시 만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힘내세요..
  • @침착한 꾸지뽕나무
    글쓴이글쓴이
    2020.2.27 23:26
    .
  • 개같은련이네 빨아먹을거 다빨아먹고
  • @돈많은 떡쑥
    글쓴이글쓴이
    2020.2.27 23:29
    그렇게 보이실수도있으나.. 저도 이 기간동안 정말 바쁘고 많은 일이 있었지만 여자친구가 있었기에 제가 해야하는 모든 일들에 힘을내고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만나면 그 자체로 너무너무 행복했구요. 한쪽이 빨아먹은 상황은 아닙니다.
  • 제가 보기엔 여자친구분이 생각이 깊으신 것 같아요. 저 같아도 연애보다는 내 인생이 우선이고, 누구나 그렇게 하는게 사실 맞을 거에요. 그렇다보니 좀 더 현실적으로 선택한거에요. '좋아하면 헤어지지 못한다.' 라는 말은 제 기준에 진리는 아닌 것 같거든요. 상황이 마음을 이길 때도 많고, 본능보다 이성을 선택해야 하는 경우도 많으니까요.
  • @따듯한 금불초
    글쓴이글쓴이
    2020.2.27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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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따듯한 금불초
    글쓴이글쓴이
    2020.2.27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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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따듯한 금불초
    이 말이 맞음ㅋㅋ 그래서 합격하면 재회가 가능할수있음. 만에하나 그 반대라면 잊고 새인연 찾으시길
  • @일등 벋은씀바귀
    글쓴이글쓴이
    2020.2.27 23:51
    그 반대라면.. 불합격인가요? 어떤 반대인가요?
  • @글쓴이
    불합격의 경우를 말한거 맞습니다..ㅋㅋ 아무래도 시험 텀이 길다보니
  • 다른 남자생겼을 확률 100%
  • @화난 잣나무
    글쓴이글쓴이
    2020.2.27 23:55
    이 경우의 수는 그냥 확신하고 배제했습니다. 그럴사람인지 아닌지정도는 판단가능하니까요
  • @글쓴이
    예측이 가능하면 뒷통수가 뒷통수가아니죠
  • 여자는 돌아갈 자리가 마련되야 이별통보함
  • 다른남자 밑에서 앙앙 거릴수도
  • 저는 첫번째 시험에 아슬하게 떨어졌고, “아 그 때 데이트 할 시간에 책을 조금만 더 봤더라면” 이 생각이 제 머리를 떠나지않아서 두번째 시험 한 4개월 남았을 때 헤어지자고 했어요
    붙으면 몰라도, 또 떨어지면 나를 원망해야하는데 상대를 원망하고, 좋았던 추억까지 안좋게 생각하게 될까봐요. 지금은 붙은 지역이 멀어서 다시 연락은 안했어요 가까웠다면 연락해봤겠지만... 아무튼 직접 물어보기 전까지는 그 사람마음 다 모른다고 생각해요
  • 공무원합격하고나면 백수남친은 ...
  • 진짜 중요한 시험 앞두고있고 공부외에 모든 것이 사치처럼 느껴지게되면 좋아해도 놓아줄수있을거같아요.. 근데 정말 벼락맞은 것처럼 충격적일거같네요 마음 잘 추스리세요 글쓴님... 그리고 정말 뼈아픈 진실은 그 사람이 당신을 사랑했던건 맞지만 결국 자신의 길을 선택한거고 같이 걸어갈 자신이 없다는 거예요. 큰 기대하지마시고 마음 잘 추스리길 바랄게요. 그리고 남들이 뭐라든 글쓴님이 느낀 그대로가 맞을거예요. 100일남짓 짧으면 짧은 시간이지만 그 시간이 거짓은 아니었을 겁니다. 그저 긴 인연이 아니었던거죠..
  • @냉정한 여주
    글쓴이글쓴이
    2020.2.28 08:21
    ㅠㅠ
  • 원래 사람마음은 변하는 거에여 ㅇㅇ
    그냥 님 여친이 시험 준비하면서 정신적으로 외롭고 힘들어서 님 사겼는데 곰곰이 생각해보니 뭔가 아닌 것 같아서 찬거임

    우선 님 스펙도 별로인 것 같구여
    멘탈도 그렇게 강한 편은 아닌 것 같음.
  • @창백한 목화
    글쓴이글쓴이
    2020.2.28 08:21
    뭔가 아닌거 같아서.. 인 부분이 뭔지 느껴진부분도 있습니다.
  • 글만 봐도 찌질한 게 느껴지는데 여자친구는 오죽했을까 밥벌이가 걸린 시험을 준비하는 입장에서 듬직하고 진중한 믿고 기댈만 한 사람이 필요하지 찡찡찡찡 앵앵앵앵거리면서 씨잘데기없는 뇌피셜이나 날려대는 애새끼 같은 사람이 필요하겠음? 여자 많이 안 만나보신 것 같은데 그냥 좋은 경험했다 치고 실패를 발판 삼아서 담에 더 좋은 사람 만나세여
  • @초라한 주름잎
    글쓴이글쓴이
    2020.2.28 08:17
    여자친구앞에서 단 한번도 찡찡대거나 앵앵댄적 없습니다. 헤어진 충격앞에서 찌질해졌습니다. 그래도 좋은의견 감사합니다
  • 클래스차이나서 못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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