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

글쓴이2017.12.12 22:29조회 수 1562댓글 15

    • 글자 크기
댓글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행복하게 사랑하셨으면 좋겠어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도 똑같은 입장이었는데 그러다가 결국 차였어요..
  • 저희 커플은 만난지 3년 되어가는데 연애초반에 비해 더 하면 더했지 사랑표현이 줄어들진 않았어요
  • 섹스할때마다
    자주안해서그럼
  • 저도 글쓴분이랑 같은 느낌 경험했었어용 전 그냥 서로 편해졌나보다 이 정도만 생각하고 깊게 생각은 안했었는데 그러다 어느날 차였어요 ㅠㅠ 지금 생각하는건 내가 서운함을 티내고 예전처럼 해주길 너무 바라지말고 상대방이 왜 지쳐하는지 생각해보고 대화해볼걸...하네요 뭐 지금 생각해봤자이지만 ㅠㅠ
  • @무좀걸린 글라디올러스
    글쓴이글쓴이
    2017.12.12 23:27
    편해졌나보다..저랑 같으시네요....이런 상황은 제 기분에 대한 설명도하면서 상대방이 기분 안 나쁘게 대화를 하고싶은데 어떻게 말을 꺼내야할지ㅜㅜ
  • ㅠㅠㅠㅠ맞아요 사실 지금 생각해봐도 어떻게 말을 꺼내는게 좋을지... 잘은 모르겠네요... 저는 상대방이 그런 진지한얘기?라던가 싫은 소리를 잘 못하는 스타일이어서 한번도 직접적으로 티를 안내다가 갑자기 헤어지자고 통보를 받았어요,,,ㅠㅠ 저는 당시에도 좋아하는 마음이 있었고 상상도 못하는 타이밍에 차여서 그동안 눈치가 없었나 생각도 들기도 하고...후...이런 권태기 어떻게 극복해야되나... 글쓴분 힘내세요ㅠㅜㅜ 시험기간인데 마음 많이 불편하시겠네요ㅠㅠㅠ
  • @무좀걸린 글라디올러스
    글쓴이글쓴이
    2017.12.13 17:39
    이번에 듣는 학점이 작아서 다행일 뿐이죠ㅠㅠ다시 생각정리를 해봐야겠어요....익명글인데도 정성스럽게 댓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는 후회없이 예쁜 연애하시길 응원할게요!!
  • 2년 넘었는데 매일함
  • @세련된 물레나물
    대단하신듯
  • 그래서 헤어졌어요 전 ,
    저는 둘 사이에 큰 트러블 한번 있고부터 제 남친이 그렇게 됐는데, 나 혼자 표현하는 나 혼자 좋아하는 그런 기분 드는 거 싫다고 이야기 했더니(남친이 트러블로 인해 마음이 예전같지 않다는 건 저도 알고 있었지만)의무적으로 하고 싶진 않다길래 그럼 그냥 정리했어요
  • 글쓴이글쓴이
    2017.12.12 23:22
    제가 먼저 톡하지 않는 이상 뭐하냐 밥은 먹었냐등 이런 사소한 톡도 잘 안오고 원래 둘다 하루종일 톡하고 그런 성격은 아니라서 한번도 이런 문제로 다퉈본적이 없었는데... 요즘들어서 상대방이 심해진건지 제가 변해서 지쳐버린건지 사랑을 받고있긴한건지 이런 생각만들어요 그치만 솔직히 말해서 아직 저는 많이 좋아하는데....댓글들 읽어보니까 지금 상황에서는 이런 주제로 대화꺼내면 그 끝은 이별일수있을거같아서 더 무섭네요....ㅠㅠ
  • 4년째 만나는데 삼년정도는 한번도 먼저 안해줬슴다. 그래도 연애전선 이상업슴다.
  • @힘쎈 까치박달
    글쓴이글쓴이
    2017.12.13 17:44
    빈말이 아니라 진심으로.. 멋있으십니다 ..!! 오래오래 예쁜 사랑하세요!!!!
  • 그런걸로 섭섭하면 연애의 가치관이 안맞는 것 같습니다. 저는 그래서 헤어졌어요. 평생 사랑한다는 말 한 번 못듣고 사랑하기는 싫었어요.
  • 이제 2년 다돼가는데 저흰 하루에 서로 10번은 넘게하는거 같아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3918 .5 민망한 오죽 2019.07.03
3917 .5 근육질 혹느릅나무 2016.10.05
3916 .10 억울한 돌콩 2015.05.09
3915 .2 까다로운 눈괴불주머니 2015.11.08
3914 .24 착잡한 토끼풀 2015.08.14
3913 .7 난쟁이 톱풀 2018.10.14
3912 .7 찬란한 노랑제비꽃 2019.03.24
3911 .1 힘좋은 석잠풀 2015.12.05
3910 .10 괴로운 땅빈대 2015.04.29
3909 .3 친숙한 파리지옥 2013.12.05
3908 .2 거대한 한련초 2017.09.22
3907 .7 정겨운 졸참나무 2015.10.31
3906 .5 꼴찌 감자란 2015.12.10
3905 .7 방구쟁이 붉나무 2015.05.17
3904 .7 머리좋은 홍가시나무 2017.05.27
3903 .38 키큰 꽃며느리밥풀 2015.06.24
3902 .6 훈훈한 붓꽃 2019.01.12
3901 .32 건방진 올리브 2015.10.14
3900 .8 머리좋은 수크령 2019.08.04
3899 .18 어설픈 들깨 2017.03.2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