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테 관심없는남자한테는

글쓴이2014.01.01 17:09조회 수 3181댓글 9

    • 글자 크기
어떻게 대해야하죠?

대쉬 했는데 남자분이 여자만날 맘 없고

눈에 들어오는 사람도 없다해서

집착하는것처럼 보일까봐 연락도 안하고

맘정리 다 한거처럼 행동하고 있는데

남자쪽에서 자기한테 화났냐면서 더 더 잘해줘요ㅠ

성격이 사람들하고 다 잘지내야 하는 성격인듯

저는 남녀사이에 친구는 없다 주의여서

차갑게 대할수밖에없는데(안그럼 자꾸 더 좋아져요)

남자쪽은 남녀간에도 친구가 가능하다 주의여서 힘드네요

그렇다고 바로 연락끊고 안볼수있는 사이도 아닌지라

아직 저는 마음이 남아있어서 더 마주하기 힘들어요

어쩌면좋을까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남자가 찌질한듯
    관심없으면 딱 잘라야지 뭡니까저게
  • 글쓴분께서 갑작스럽게가 아닌, 정말 진심을 표현했었는지 생각해보시구요
    남자입장에서 어라?그러니까 진짜 연락도안하네 하고
    어장관리하듯이 행동 하는거같으면 마음 접는게 글쓴분을 위한것 같네요
    여자가 표현할땐 정말 진심이기에 여자로서 자존심걸고 하는건데
    남자는 조금이라도 마음있다면 그자리에서 거절하지못하는동물입니다
  • @다친 변산바람꽃
    확신하는데 갑작스럽거나 장난은 절대 아니었습니다. 님말씀대로 자존심걸고 큰맘먹었던것도 맞구요ㅠ 마음 접는게 맞는거같은데 먼저 연락오고 만났을때 더 잘해주고 할때 어떻게 행동을 해야좋을지 모르겠네요ㅠ
  • @글쓴이
    좋은사이로 지내는게 나쁜건 아니에요ㅎ
    하지만 고백은 확실히 거절해두곤 연락하고싶을땐 연락해서 더 잘해준다면 남자분 본인을 위한 행동이지 글쓴분을 위해서라곤 생각되지 않네요
    보게 되서 잘해줘도 먼저 마음주지 않게 스스로 되세요
    어렵겠지만 정말로 글쓴분을 위하는 일이 될거에요
  • 확실히 표현했는데도 남자분이 저런거면 남자분이 좀 ㅠ 눈치없거나 사람 마음 잘모르거나 나쁜사람인듯 .나쁜사람 나쁜사람
  • 왜 남자만 나쁘다고하지;;; 물론 찬다음에진짜 아예 정나미 떨어지게 행동해주는게 차라리 예의있는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고 최종적으로 보면 그렇겠지만 그렇다는걸 아직 그렇게 인지하지 못했거나 남자분이 그냥두루두루잘지내는거 조아하고 안그래미안한데 자기때문에마음의 상처입은 사람을 냉대하기 마음쓰여서 잘해줄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글쓴이가 내마음은 이러이러하니까 조금 조심해달라고 솔직하게 말하는게 나을꺼같은데요.
  • @꾸준한 애기봄맞이
    다른 얘기하다가 조심스럽게 그 얘기 꺼내도 될까요? 그런얘기하자고 불러내긴 좀 그렇고.. 담번에 또 잘해주거나 하면 그때 얘기한번 해보려는데
  • @글쓴이
    네네 글쓴이님께서 맘에 걸릴정도로 그런행동을 하실때 말하면될꺼같아요. 음... 좀 여유있는 모습으로 이렇게 잘해주시면 용기내서 말했다가 차인입장인 사람은 힘드네요. 친절하게 대해주시는건 고맙지만 제가 고백했던것 이전 이상의 호의는 받기가힘들어요 조심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뭐그렇게 말하면 알아먹을듯ㅇㅇ그랬는데도 자꾸 헷갈리게 잘해주면 그건나쁜사람
  • 아니 사귀다가 헤어진것도 아니고, 인간관계에 벽을 둘 필요는 없지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2998 .5 뛰어난 강활 2015.09.29
2997 .4 포근한 참오동 2019.03.27
2996 .8 짜릿한 부겐빌레아 2016.08.05
2995 .4 힘쎈 깨꽃 2018.02.11
2994 .6 아픈 만첩해당화 2015.11.11
2993 .4 잉여 참나물 2015.06.17
2992 .6 어설픈 거제수나무 2016.10.30
2991 .19 착실한 큰물칭개나물 2013.10.03
2990 .4 난쟁이 노랑꽃창포 2019.08.04
2989 .4 의연한 수박 2015.05.30
2988 .14 특이한 미국부용 2013.04.05
2987 .4 멍청한 튤립 2017.02.05
2986 .12 힘쎈 쇠비름 2014.06.06
2985 .8 적절한 참나물 2016.06.18
2984 .16 친근한 쇠무릎 2019.01.27
2983 .12 훈훈한 이질풀 2016.02.06
2982 .2 병걸린 토끼풀 2017.10.12
2981 .11 황홀한 줄민둥뫼제비꽃 2019.02.07
2980 .1 운좋은 풀협죽도 2015.04.12
2979 .4 꼴찌 구상나무 2014.10.09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