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고민 한번 들어주실래요?

처참한 참나물2013.12.15 15:28조회 수 1689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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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을 얘기하자니 길어질 듯 싶군요...

 

고민은 제가 어떠한 상대를 좋아한다면 너무 급하게 진행을 한다는 것입니다. 또 그러다 보니 어색한 분위기를

 

잔뜩 조장하는... 뭐랄까.. 그런게 아닌 것 아는데 실상 그 상황에만 들어서면 다시 본능으로 회귀한다는....^^;

 

뭔가 편하게 그 사람에게 다가서는 좋은 방법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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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매칭 은 됐는데... (by 머리나쁜 백정화) 흠.. (by 부자 중국패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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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분들이 되게 싫어하는 타입이에요 ㅠ 노골적으로말하면 아무사이도 아닌데 남자친구인척한다고 해야하나?? 천천히 알아가는 방법을 배우셔야할듯해요
  • @병걸린 광대나물
    글쓴이글쓴이
    2013.12.15 15:40
    뼈있는 충고 감사합니다!! ㅎㅎ 말씀대로 천천히 알아가는 방법을 배워야겠네요 ㅎㅎ
  • 어떤 사람이 날 좋아해주는건 참 고마운 일임
    하지만 그게 호감수준일때나 감사하지 난 아무 생각 없는데
    상대방이 너무 열렬하면 이쪽은 부담스럽고 꺼려지게 됨

    부담없이 만나는게 목적이라면 과한 표현보다는
    작은 호감표현을 약간의 호감이 있다면
    그걸 이용해 진도 뺄생각 하지말고 호의로 지켜주길

    머리로 알아도 막상 때되면 맘대로 안될경우
    청심환을 먹거나 야동이라도 보고 해결을 해요
  • @해박한 보리
    글쓴이글쓴이
    2013.12.15 15:41
    허허... 굉장히 실리적인 말씀을 하셨군요 ㅎㅎ 객관적인 입장에서 충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 예시가 없으니 마치 교과서 보는 느낌이예요
    어색한 분위기를 조장했다는 건 어떤건가요??
    1. 카톡으로 같이 밥먹자고 한거
    2. 같이 밥먹는 도중 니랑 밥먹으면 기분 좋다고 한거
  • @청결한 갈참나무
    글쓴이글쓴이
    2013.12.15 16:29

    아마 1번 같은 케이스가 제일 많았죠? 조급한 성미가 문제인 듯.. ㅠㅠㅠ

  • 마인드컨트롤이 중요
    나랑 이 친구랑 사귀는 사이냐 아니냐 정의하려고 들지 말고
    그냥 이 사람을 좋아한다면 이 사람을 더 알고싶다
    그래서 함께하는시간을 늘리고
    대화를 많이 해보고싶다

    이런생각을 하세요
    그게 맞는거기도 하고요

    혼자 급하게 사랑 빠지는건, 상대입장에서는
    나를 좋아하는건지 연애를 좋아하는건지 헷갈리기도 하고
    나에대해 잘 알기도전에 내가 좋다고 하는사람 보면 어처구니없죠
  • @멋진 숙은노루오줌
    글쓴이글쓴이
    2013.12.17 14:40
    여태까지 저만생각하니까 이런일들이 일어났군요ㅠㅠ 정말 충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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