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동기들이랑 종종 보는데요.
친하게 지내고 만나면 재밌는건 좋아요
가십거리 위주의 대화를 하는 것도 아니고
서로의 고민을 얘기하기도 하는데
뭐랄까..
이게 만나서 놀고 그런게 나중에 어떤 의미가 있을까 싶은데..
만나는 사람들 중에 맘에 드는 이성이 있는것도 아니고
그냥 일종의 우정지향적 친목도모? 이런거 같아요
계속해서 모임에 나가고 이런게
나중에 돌아봤을 때 시간낭비, 돈낭비로 생각되지 않을까 싶기도하고
차라리 소개팅이나 취미활동, 독서 할까 싶기도하네요
제가 지나치게 비관적인건가요?
님들은 어떠실거 같아요?
1. 재미있으면 된거 아님? 재밌으니 만난다.
2. 다 부질없으니 생산적인 일을 한다.
3. 나중에 도움이 될 수 있고 이런 만남도 의미 있으니 만난다.
(각자 사업부가 달라서 직장생활하면서 볼 일은 거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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