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공기업이라면 어디가 나을까요?

뛰어난 오죽2018.06.14 07:25조회 수 5410댓글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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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곳은 오지발령 가능성이 좀 높지만 자기 할 거만 잘하면 민원 신경 안 써도 되고 평균연봉이 1000~2000 정도 더 높습니다. 다른 한 곳은 평균연봉이 좀 낮고 대민서비스라 민원 피로도가 있을 수 있는 대신에 평생 부산근무를 할 수 있고 낮은 업무강도가 장점입니다. 모집 인원 자체는 후자가 많지만 경쟁률도 더 높습니다. 이제 취준을 하려고 하는데 공부방향이 달라서 어디를 우선순위로 두고 준비하는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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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도 장단점을 알고계시면 결정은 본인이 하셔야...
  • @1391209
    뛰어난 오죽글쓴이
    2018.6.14 10:05
    근무지 가까운 것하고 연봉 1~2천하고 직장인 선배님들께서는 어느 걸 우선순위에 두시는지 궁금했습니다
  • 발전소 vs 부교공 인거같은데 저라면 후자요 근무지를 중요하게 생각해서요
  • @눈부신 백합
    뛰어난 오죽글쓴이
    2018.6.14 13:47
    감사합니다
  • @뛰어난 오죽
    만약에 부교공이라면 발전소랑 막 2천씩차이나고 그러진 않아요~ 돈 꽤 줍니다
  • 직장 4년차에 경험으로는 부산 근방이 별로 안좋은거 같아요 그냥 여러 경우의 수를 생각했을때 돈 좀 더 받고 오지발령이 나을수도 있을거 같네요~
  • @현실과이상사이
    뛰어난 오죽글쓴이
    2018.6.14 13:22
    부산근방이 안 좋다고 생각하시는 게 어떤 점 때문이신가요? 어떤 여러 경우의 수를 고려하신 건지 궁금합니다
  • @뛰어난 오죽
    직장 구하고 1-2년은 동성친구들이나 혼자나 여행가고 노는게 재밌을거에요~ 그 이후 여러가지 생각해 보시면 아마 제가 말한 의미를 느낄 수 있을거에요 ㅋㅋ 지금은 말해도 이해 못해요~ㅋㅋ
  • @현실과이상사이
    뛰어난 오죽글쓴이
    2018.6.14 13:34
    2년 이후에 선배님이 어떤걸 느끼셨는지 말씀해주실 수 있을까요?
  • @뛰어난 오죽
    발전소 다니는 친구가 오지근무중인데 첨엔 제가 더 욜로 인생이다 싶었는데 지금은 친구가 더 욜로 인생인거 같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각자 추구하는 가치관이 다르겠지만 친구의 경우 발전소 오지 근무이다 보니 확실히 집 포함 물가가 싸요~ 물론 예금 저축도 가능하구요~ 그리고 외롭다 보니 결혼도 소개를 받아 일찍 하고 친구 혼자 외벌이를 하고 있는데 이게 참 아이러니 한게 안정된 삶을 살면서 행복해 하는거 같더라구요~ 결국 제가 느낀건 이게 결국엔 안정된 삶을 살기 위한것인데 부산이나 수도권은 물가도 비싸고 맞벌이도 해야하고 서로 하고 싶은 것들이 너무 많아 서로에게 집중도 못하고 그러다 보니 결혼도 늦어지는것 같구 눈만 높아지는 느낌? ㅋㅋㅋㅋ 여튼 저 같으면 전 오지근무 할거 같네요 ㅋㅋㅋㅋ
  • @현실과이상사이
    뛰어난 오죽글쓴이
    2018.6.14 19:21
    그럴 수도 있겠네요.. 저는 이것 저것 배우고 싶은게 있고 젊을 때 연애를 좀 더 해보고 싶어서 대도시 근교 생활을 선호했거든요. 믈론 친구 만나는 것도 좋구요. 반대로 오지로 간다해도 거기 생활에 적응하고 말씀하신 좋은 점을 발견할 거 같습니다. 제게 선택에 책임지려는 자세가 필요했던 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후자
  • 발전소 근무중인데 ㅋㅋㅋㅋ 도저히 고리로 갈 가능성이 없어뵈네요...가봤자 15년 안에 순환보직때문에 나가야겠지만 ㅜ
    1000~2000정도 적은 연봉이 얼마를 말하는지 모르겠지만, 초봉 4000정도 되면 먹고살만한거같아요 ㅎㅎ
  • @돈많은 비파나무
    뛰어난 오죽글쓴이
    2018.6.14 13:21
    한수원이신가요? 지금 봉급에서 2000줄여도 부산근무면 들어오실 만큼 매리트인가요?
  • @뛰어난 오죽
    원자력발전소 위치를 대충 찾아서 네이버 위성사진을 한번 보세요 ㅎ 구글어스로 보시는게 더 정확할수도.
    부산의 메리트 라기보단? 오지가 싫은거죠 뭐 ㅋㅋㅋ
    저는 친구들 한번씩 놀러오라해서 발전소 근처에 있어보면....다들 제게 동정심을 많이 가져요!

    예를 들면 화장품 사려면 날잡아서 시내를 나가야되고
    스타벅스 가려면 다른 도시로 가야하고, 배그 잘 되는 피씨방 갈라면 다른도시, 차 수리하려면 다른 도시, 핸드폰 고쳐도 옷을 사도 맛난걸 먹을래도 다 다른데로 차타고 나가야되요.
    지금 부산에서 누리는 버스타고 집오는 길에 왓슨스 들러서 핸드크림사고 스벅에서 여자친구 만났다가 스빠게티 한그릇 먹고 집에 들어오는 삶은 불가능한거죠 ㅋㅋㅋㅋ

    저는 제 삶에서 돈이 엄청 중요하진 않아서 돈돈돈돈돈 거리고 살지는 않거든요
    물론 돈 모으고 미래를 설계하는거 중요한데, 발전소 다닌다고 이건희되고, 부산에서 4천정도 받고 일한다고 손가락 빨고 사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소고기 먹을거 돼지고기 먹고, 영화 3D로 볼거 그냥 2D로 보고 그렇게 욕심 쫌 버리고 살면 더 사람답게 살 수 있으니까요...?
  • 후배님 같은데 부산이랑 가까운데서 근무하니까 ㅋㅋㅋ 놀러와보셔도 되요!!!!!!!웰컴 ㅋㅋㅋ 견학도 시켜드림!!!
  • @청렴한 속속이풀
    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 @청렴한 속속이풀
    공감해요 그리고 4천받으면 오히려 부산에서 맞벌이를 찾게되서 나중엔 더 편하게 사는거 같아요
  • 지금 봉급에서 2천줄면 어디살든 돈 안모여요.
    돈이 있어야 욜로가 됩니다. 차끌고 어디 가보고 여행도 하는데 적금 조금, 경조사, 통신비, 친구만나고 옷사고 밥사먹는 그 모든게 다 돈이네요.
    발전소다님. 지금도 돈 여유는 없습니다.
  • @안일한 뱀딸기
    뛰어난 오죽글쓴이
    2018.6.14 19:29
    발전소여도 그 정돈가요?? 실례지만 실수령액이 어느정도세요?
  • 전 후잔데 만족하고있습니다 결국 취향임...
  • 오지 노답입니다 진심... 퇴근하고 서면 남포동 동래 덕천가서 술한잔하거나 배그하고 담날 출근가능한게 부산근무에요
    결혼요?? 오지에서 과연 처음 만남을 시작하면 과연 본인 맘에 드는 배우자를 만날수있을까요?? 저는 오지 연봉7000 vs 부산 4000이라도 닥 부산입니다. 초봉 4000에 시작하면 충분히 살수있어요... 아님 차라리 수도권으로 가시는걸 추천
    오지 진심 노노노노노답
  • @세드라자비
    뛰어난 오죽글쓴이
    2018.6.14 19:38
    헐 그 정도 인가요..저도 그런 이유들 때문에 도시근교면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서요..
  • @뛰어난 오죽
    젊었을때 연애도하고 많이 배우시고 싶다고 했죠??
    부산이나 수도권이면 영화 야구 공연 다양하게 즐기면서 카페도 가고 먹방투어도 하고 지낼수 있겠죠 본인이나 여친 집에서 한시간 거리 이내로요.. 차가 필요하단 사람 많죠?? 요즘 쏘카 그린카 같은거 겁나 많습니다.. 차 구지 안사도 돼요 차라리 오지같은 곳을 놀러갈때 차빌려서 근교로 바람쐬로 가면 되죠...
    어밴져스3 아이맥스 보려면 차타고 3시간 달려 나가야되는 곳이 오지입니다. 물론 글쓴이 님이 그런 성향이라면 말리진 않겠습니다만 윗 댓글보니 활기차게 지내시고 싶으신거 같은데 그럼 저는 무조건 도시근교 가야한다고 봅니다. 지역 정말 중요합니다...
  • @세드라자비
    뛰어난 오죽글쓴이
    2018.6.14 19:58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우선순위를 근무지로 하는 게 저한테 맞을 거 같네요. 저는 더구나 나이 먹어서 애들하고 기러기아빠 하기도 좀 그랬는데 무조건 도시쪽으로 생각해야겠습니다!
  • @뛰어난 오죽
    넵 목표 잘 정해서 힘내서 취준하세요!! 파이팅입니다!!
  • 어리시면 부교공 가세요.
  • @참혹한 새박
    2018.6.19 12:19
    대충 마음 정했습니다 ㅎㅎ
  • 부교공이 학생들 생각하는거보다 훨씬좋은 회사예요
    부산사람 기준 압도적 1등회사 입니다
  • @푸짐한 해국
    2018.6.19 12:19
    아 그 정돈가요.. 감사합니다
  • 발전소 현직입니다 후자로 가세요
  • @yourpnu
    2018.6.19 12:19
    감사합니다
  • @도도한 백정화
    백번 공감합니다. 무조건 후자가세요.
  • 2018.6.19 06:46
    ㅋㅋㅋㅋ 솔직하게 말해드리고싶은데 제 이직경쟁자가 될거같아 싫으네요
  • @kazima
    2018.6.19 12:19
    아잉 솔직하게 말해주세요 ㅋㅋㅋ 직렬 다를 수 있잖아요.. 전 화학직인데요
  • @도도한 백정화
    2018.6.21 07:38
    웬만한 사람들한테는 후자요
    딱 제가 말씀하시는 전자일거같거든요
    다만 돈차이가 생각보다 분명히 난다는거랑 은근히 쉽게 오지피할수도 있다는건 사실입니당 저는 근무강도만 보고 떠나려구요 집에 돈많아서요ㅋㅋㅋㅋ
  • @kazima
    오지를 쉽게 피할 수 있다면 혹시 본사근무를 말씀하시는건가요.. 돈 많아서 이런 고민 안해도 되는 건 좀 부럽네요 하하..
  • 저도 공겹이고 오지에서 2년있었는데
    여친잃고 헬이었음
  • @이코노미?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지금도 그 때 그 기업의 오지근무를 하고 계신건가요
  • 지금은 서울로 배치받았어요
    진짜 힘들었죠ㅜㅜ
    극복하려고 운동도하고
    전화영어에 발악을 했죠
  • @이코노미?
    남일같지가 않네요 ㅠㅠ 그래도 잘 풀리셔서 다행입니다
  • 후배님도 좋은 선택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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