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대생 대기업 vs 공기업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세조2019.02.25 18:18조회 수 1350추천 수 1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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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군 재대한 25살 남학생입니다.

기계공학과이고 중간에 학교 옮겨서 이제 2학년 복학합니다.

지금은 취업준비 할꺼라야 학교 공부말고 딱히 없지만서도 재대하고 나니 미래에 대해서 생각이 많아져서

요즘 고민이 많습니다.

물론 공기업 사기업 둘 다 천천히 같이 준비할 생각이지만 목표를 어디쪽으로 잡아야 할지를 모르겠습니다.

제가 많은 연봉보다는 어느정도 넉넉히 살만한 경제력만 된다면 안정성과 워라밸을 중요시해서 공기업쪽 계속

생각하고 있었으나 반수해서 나름 좋은 학벌까지 따놓고 뭐하러 공기업 굳이 준비하냐고 (전남대 전자에서 한전 준비중인) 친구가 그러더라구요, 제 주변 학교 동기들과 이야기 해봐도 거의 대부분 대기업쪽 희망하구요.

그래서 대기업쪽으로 취직 했다가 공기업 가는 경우도 생각해봤는데 바로 공기업 가는거와 비교해서 크게 메리트도 없는거 같습니다. 물론, 아직 한창 알아보고 있는중이라 정확하지는 않지만 방향을 잡기가 힘듭니다.

선배님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어떤쪽으로 방향을 잡고 학교생활 하는게 좋을 것 같나요?

 

혹시나 1:1 상담이 가능하신 선배님 계신다면 houn134679 카톡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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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2.26 08:40
    그냥 본인의 소신에 따르는게 좋지않을까요

    어디든 갈 자신이 있으시다면 사기업의 문화를 경험해보고 자신에게 맞는지 여부를 판단하는것도 좋다고 봅니다

    제가 있는 회사 기준으로 대기업 경력 온전히 쳐주지는 않으니 이 점도 고려해보셔야겠네요

    다만 대기업에서 2~3년정도 일하고 퇴직후 공기업을 준비할 경우 경제적 여유가 있다는 장점이 있지요
  • ‘본인 인생의 정답은 본인만이 알고 있다’라고 하죠?
    어찌보면 별 도움도 안되는 말 같지만, 가장 우문현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윗 분 말씀대로 대기업과 공기업 둘 중 무엇이 더 자신에게 맞는지는 아무도 알려줄 수 없으니, 스스로 경험해보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 생각합니다.
    그러나 대기업은 암묵적으로 신입채용 시 나이에 관대하지 못하고 공기업은 그와 반대로 나이에 관대한 편이니, 대기업을 먼저 경험해보시고 혹~~시나 대기업이 너무 안맞다거나 도저히 못다니겠다 싶으면 그때 공기업으로 방향을 바꾸시길 추천합니다. 물론 아주아주 신중히 숙고해서 결정하시고요. 대기업이건 공기업이건 어느하나 취업하기 쉽지않은 요즘이니까요...

    ‘대기업쪽으로 취직 했다가 공기업 가는 경우도 생각해봤는데 바로 공기업 가는거와 비교해서 크게 메리트도 없는거 같습니다. ‘라고 하셨는데, 저는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자신의 성향을 확실히 파악하는 기회로 삼고, 인생의 방향성을 보다 후회없이 결정하는 것도 결코 무의미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물론 저와 가치관이 다른 사람도 많이 있을테니 제 의견은 참고로만 들어주시고, 여러 인생선배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현명한 결정하시길 바랄게요. 아직 2학년이시면 생각할 시간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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