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군 재대한 25살 남학생입니다.
기계공학과이고 중간에 학교 옮겨서 이제 2학년 복학합니다.
지금은 취업준비 할꺼라야 학교 공부말고 딱히 없지만서도 재대하고 나니 미래에 대해서 생각이 많아져서
요즘 고민이 많습니다.
물론 공기업 사기업 둘 다 천천히 같이 준비할 생각이지만 목표를 어디쪽으로 잡아야 할지를 모르겠습니다.
제가 많은 연봉보다는 어느정도 넉넉히 살만한 경제력만 된다면 안정성과 워라밸을 중요시해서 공기업쪽 계속
생각하고 있었으나 반수해서 나름 좋은 학벌까지 따놓고 뭐하러 공기업 굳이 준비하냐고 (전남대 전자에서 한전 준비중인) 친구가 그러더라구요, 제 주변 학교 동기들과 이야기 해봐도 거의 대부분 대기업쪽 희망하구요.
그래서 대기업쪽으로 취직 했다가 공기업 가는 경우도 생각해봤는데 바로 공기업 가는거와 비교해서 크게 메리트도 없는거 같습니다. 물론, 아직 한창 알아보고 있는중이라 정확하지는 않지만 방향을 잡기가 힘듭니다.
선배님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어떤쪽으로 방향을 잡고 학교생활 하는게 좋을 것 같나요?
혹시나 1:1 상담이 가능하신 선배님 계신다면 houn134679 카톡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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