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회와의대화

[레알피누] 학내복지사안보다 세월호가 중요한 총학생회

깅강2016.04.07 13:43조회 수 4573추천 수 87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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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중도편의점 관련해서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런데 아직 자게에 글쓰신분한테 연락도 안하셨네요. 악 이틀동안 어떤 조치를 취하셨나요?

그 반면 넉터에서 하는 세월호관련행사는 아주 열성적이네요. 각 강의실마다 거의 전단지 뿌리듯이 노란종이 돌리고 칠판에 알록달록 그림 정성스레 그리고....

총학생회의 존재이유가 무엇입니까? 세월호를 기억하기 위해서 부산대 총학생회가 존재합니까? 중도편의점 문제의경우 언제부터인지도 모를정도로 오랜기간동안 학우들의 권리가 침해당했는데 이 보다 세월호를 기억하는게 더 중요하다는건가요?

세월호 문제가 가볍다는게 아니라 우선적으로 행하여야할 일이 무엇인지를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지금 학우 한 분이 이 문제를 해결해보겠다고 고군분투하고 계시는데 거기에 힘이 되지는 못할망정 방관하는 꼴이 참으로 기가 막힙니다.

그리고 기왕 말나온거 세월호 활동에 대해서도 첨언하겠습니다. 그렇게 강의실에 노란종이 뿌리고 나오면 그거 누가 치울거라 생각하시나요? 청소하는 아주머니들께서 그 좁은 책상틈 비집고 들어가셔서 그거 다 주워오십니다. 약자의 편에 서는 총학생회가 되겠다더니, 세월호 관련분들은 약자이고 청소하는 아주머니분들은 정당한 댓가를 받는분들이라 상관없다 이런겁니까?

강의실 칠판에 그림그려놓는것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렸으면 수업전에 지워야하는거 아닌가요? 그리는사람 따로 지우는사람 따로인가요? 도무지 이해가 안가는 행보네요.

저는 그간 총학생회에 관심도 많이 가졌고, 응원도 했습니다. 이 게시판의 많은 학우들이 총학생회는 복지보다 정치적사안을 우선시 여길거라고 늘 주장해왔지만 저는 아닐거라 믿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그 믿음이 완전히 깨져버렸네요

총학분들, 무엇을 우선적으로 해야할지 잘 생각해보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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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2...169 2016.4.7 15:05
    정작 해야될건 모르고 ㅋㅋ 물론 세월호도 슬픈 일이지만 제 상식으로는 저렇게까지 하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세월호 사건 당시 사건 수습 나갔었던 해군 장병으로서 먼저 고생한다 위로의 말 한마디 해주는 사람없고 너나할 것 없이 정부만 물어뜯고 있는 꼴을 보고서는 괜히 헬조선이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음 정작 총학생회라는 사람들도 그렇게 세월호 떠들어대면서 당시 구조작업하다가 순직한 군 장병이나 봉사자가 있다는건 알기나 할까..잊어선 안 될 일이지만 잊지 않겠다는 핑계로 트집하나 잡으려고 안달난 사람들 처럼 밖에 안보이네요
  • 112...3 2016.4.7 20:44
    좀더 실질적으로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는 '학생회'가 되었으면 하네요. 학우분 혼자서 하고 계시는 편의점 관련 조치들 말이죠, 사실 학생회에서 가장 먼저 관심 기울이고 도와줘야 할 부분 아닌가요? 도대체 누굴 위한 학생회인지 의문이 갑니다.
  • 118...137 2016.4.8 01:10
    총학생회 정치놀음에 정신 빠져서 그런거 신경 쓰실 시간 없으시답니다~~

    안건지 보니까 투표율 올리는 활동 한다던데

    막상 뚜껑열어보니까 특정 정당에 치우친 투표율을 올리는 활동을 하려고 하시는 듯 ㅎㅎ

    아마 나중에 댓글로 세월호 문제에는 일절 정치적인 견해가 들어가지 않았다고 할텐데 아마 2014년 이후로 TV나 방송매체 한번이라도 보신분들은 이게 정말로 정치적인 견해가 안들어갔는지 말 안해도 아실듯 합니다.


    저는 저런 누가봐도 정치색을 띈 세월호 추모라고 불러야 할지도 모르겠는 활동들 보면 진심으로 세월호에서 희생된 아이들이 불쌍합니다. 지금 하늘에서 자신들이 정치적 수단으로 쓰이는 거 알면 편히 못 쉴 것 같네요.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적어도 부산대에서만큼은 이제 세월호 관련 활동들 더 이상은 안 보고 싶습니다.
  • 안녕하세요! 총학생회장 유영현입니다.
    총학생회는 학내적이든 학외적이든 학우들의 권리를 대변하는 활동을 최우선에 두고 있습니다. 중도 편의점 문제도 이 게시판에 올라온 당일 내부 회의를 했고 조치 중에 있습니다. 기대하신 만큼 빠르게 조치하지 못한 점 사과드립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가장 가시적으로 보이는 활동이 홍보 활동이고 최근 홍보한 내용이 투표독려와 세월호 문제라 오해가 빚어진 것 같습니다. 학우분들이 총학생회가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 보실 수 있게 소통에 더 힘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헤이브라더총학생회
    59...139 2016.4.10 04:00
    글쓴이분이 원하는 답변이 아닌거같은데요
    이런식으로 성의없게 복붙 답변달면 그냥끝인가요
    본인 이름 석자 안부끄럽나요?
  • @헤이브라더총학생회
    223...207 2016.4.10 16:11
    ㅋㅋ 소통은 왜이렇게 찾아댑니까 예비정치인 커리어쌓으라고 학생회뽑아줬나요? 소통소통하면서 투표독려 세월호문제는 왤케걸고넘어지나요 그게 '최우선으로 학우의 권리를 대변'하는 행위인가요? 그냥 정치적 가치관을 배설하는 대변인거같은데요.
  • 164...245 2016.4.10 11:05
    다른사람이 가족을 잃은고통은 더이상 보기싫고 짜증나고 자기 밀키스하나 안준거는 결고 용납할수없는 부대인
  • @hjhjhjhj
    180...216 2016.4.10 11:17
    부산대학교 총학생회의 역할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그런 논리라면 연평해전 전사자분들이나 대구지하철참사 때 돌아가신 분들, 이런분들은 왜 추모 안하는거죠?
  • @깅강
    164...245 2016.4.10 13:35
    추모회가 아니라 유가족에게 이게 왜 아직 안끝난건지 뭐가 억울한지 어떤일이 있었는지 들어보는 자리였던걸로아는데요 누군가가 억울하고 정부에 불만이 있을때 말하고 목소리낼 권리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밀키스도 권리라면 찾길 바랍니다 다만 색종이가 어지럽니 뭐니하는말은 부산대 중도 바닥더러운거 보면 이해안되구요 자기가 잘치우는 부대생이라 착각하는건지...뭔데 일의 경중을 따지는지가 어이없네요 밀키스도 화이팅입니다 진심으로 고생하십니다
  • @hjhjhjhj
    117...102 2016.4.10 14:01
    제 말을 잘 이해를 못하신것같은데.. 왜 부산대학교 총학생회가 학내복지사안을 제쳐두고 세월호관련일에 몰두를 하느냐 이게 주요 요지입니다. 제가 시민단체나 다른 단체에서 세월호 활동하는걸 반대했나요? 학생회라는 조직자체가 학생을 위해 존재하는것이지 누굴위해 존재하는것인가요? 그리고 전 잘 몰라서 그러는데 중도에도 전단지 버리듯이 열람실에 종이 뿌리는 일이 종종 있나요? 중도바닥이 얼마나 더러운가요?
  • @깅강
    164...245 2016.4.10 14:18
    그쪽도 추모회 아니라는 말에는 일말의 팩트도 없었으면서 이해는 잘 따지시네요 총학이 세월호에 몰두를 했는지도 의문이고 학내복지를 뒤로뒀는지도 의문이네요 바닥은 더럽죠 와서 시험기간에 버린거 둘러보시면 될듯요 다른이가 자신의 권리를 챙기고 싶다면 다른이의 목소리를 낼 권리도 경중을 따지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이 글의 요지는 세월호유가족 간담보다 행사상품 수령을 우선시 해야된다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전단지그거 하나로 민폐덩어리로 만들고말이죠 자기는 마치 도덕선의 기준인양 말을 똑바로 하려면 세월호간담회를. 걸고넘어지면 안되죠
    그냥 총학은 이런거애 신경쓰라는 식으로 얘기해도 충분히 요지 전달됩니다 저도 슬프지만 ... 같은 말로 교묘하게 진짜하고싶은 말은 숨긴듯한 글에 한마디 하고싶었습니다 더이상 댓글 안달테니 생각하고싶은대로 하시길
  • @hjhjhjhj
    164...204 2016.4.10 15:06
    우선 저는 추모회라는 말을 꺼낸적은 한번도 없구요^^;

    학내복지보다 세월호가 우선이라는 점은 앞의 제 글 참고해주세요. 이 게시판에 제가 글을 남겼을때 총학생회에서 조치를 해주겠다고 했는데 실제로 총학이 글을 남긴 시점은 세월호 행사가 끝난 그 다음 날이었습니다. 세월호가 터진 날 대통령은 뭐했냐고 그렇게 따지더니만, 저는 이사태가 발생한 동안 총학이 뭐했는지 물으면 안되나요?ㅎㅎ

    그리고 지금 중도와봤는데 바닥은 엄청 깨끗하네요. 노란종이 뿌린거 보셨는지 모르겠는데 난장판 수준이었습니다. 전단지를 그렇게 강의실에 수십장씩 뿌려놓고 칠판에는 낙서해놔서 교수님들이 직접 지우시는 그게 민폐가 아니면 뭐죠? 사회계몽활동인가요?

    그리고 자꾸 권리타령하시는데, 학생회가 사회운동단체인가요? 전 이 대목이 도저히 이해가 안되네요. 다른이가 자신의 권리를 지키고 싶다면 다른이의 목소리를 낼 권리에 경중을 따져서는 안된다.... 그럼 학생회가 일베를 옹호하는 말을 해도 가만히 있어야 하고, 학생회가 새누리당 지지선언 해도 가만히 있어야겠네요 그죠?

    이 편의점 관련 문제로 학우들이 화가나는게 밀키스 하나 못받아서 이러는걸로 보이시나요? 몇년인지조차 모를 정도로 생협이 부당이득을 취해왔는데 거기에 대해 싸우는게 학생회가 아니라 평범한 학우라는게 화난이유 아닐까요?

    세월호 문제 정말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이 문제와는 별개라고 생각합니다. 교묘하게 진짜하고 싶은 말을 숨겼다고 하셨는데 제가 볼때는 그쪽이 교묘하게 숨기신거 같은데요..ㅎ 혹시 총학관계자거나 세월호 행사 관련된분은 아닌지 묻고싶네요. 아니라면 사과드립니다
  • @hjhjhjhj
    117...51 2016.4.10 15:10
    아 제가 댓글에 추모라는 말을 했었군요 그점은 저의 착오였네요... 죄송합니다
    그럼 비슷하게 연평해전때 돌아가신분들 가족분들을 초청하는 행사를 진행하면 되겠네요
  • @깅강
    164...245 2016.4.10 15:23
    ㅋㅋㅋㅋ 안달라고 했는데 진짜 어이없어서요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진짜 궁금한건 총학은 진심진짜1도 지지안하거든요 그냥 너네 뭐하냐 지금 이런 복지 신경안쓰고 라고 따지면 될걸 세월호간담회는 왜 걸고넘어지고. 거기서 전단지 시비는. 왜거냐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나 국가재난상황에 대통령어딧는지랑 편의점 행사품논의때 총학어딧는지랑 동급으로 보라는 겁니까 무슨일로 연평해전은 또 들먹이시는데요 국군장병들 보기 미안스럽지 않아요? 시험기간피크일때 중도 와서 보시구요 한산한 일요일 말구요 무슨 세월호간덤회로 포스트잇 전단지 돌린거 바닥에 버린인간들이 잘못된거아님? 자리에있는거 휴지통넣는거 어릴때 안배웠어요???? 그럼 이만 가치없는 말싸움 진짜그만할게요 글쓴이분 부디 앞으로는 자기가하는말에만 집중해서 자기가 무슨말하는지 잊지 않길. 바랍니다
  • @hjhjhjhj
    164...204 2016.4.10 15:39
    학우분이 편의점 관련문제를 제기해도 넉터나 강의실에서 세월호관련행사만 진행하고 있으니까 이런 글 쓴건데 뭐가 문제라는건지 모르겠네요. 세월호 관련된게 아니라 그 어떤 다른 행사였어도 전 글을 썼을겁니다.

    연평해전을 예로든건 세월호가 좌파성향의 정치권에서 주로 나오는 얘기기 때문에 예시로 든거구요ㅎ 이정도도 직접 얘기해야할줄은 몰랐네요.

    전단지가 포스트잇 수준이 아니라 a4지 정도였고, 각 책상마다 한 장씩 있었던것 같은데 제가 강의실에 들어갔을땐 바닥에 널부러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중도인데, 중도바닥에 A4지를 뿌려놓는 학우는 없는데요? 칠판에 그림그린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초등학교시절 칠판에 낙서하다가도 선생님 오시기전에 낙서한애들이 자기가 다 지우지 않나요? 어릴때 안배우셨나...

    총학생회의 역할에 대해서는 첫댓글부터 물어봤는데 역시나 묵묵부답이네요. 잘알겠습니다ㅎ
  • @hjhjhjhj
    175...38 2016.4.10 11:29
    ㅋㅋㅋㅋㅋ 총학애들만 생각하는 이런논리
  • @hjhjhjhj
    223...207 2016.4.10 16:16
    ㅋㅋ 캬~ 다른사람이 가족을 잃을때마다 기소권 수사권 다줍시다 앞으로 다시는 누군가 가족을 잃는일이 일어나지않게! 이제는 검사랑 유가족들이랑 밥그릇 싸움해야겠네
  • @hjhjhjhj
    223...207 2016.4.10 16:22
    민주주의 사회에서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피력할 권리는 반드시 지켜져야합니다. 그 생각 존중합니다. 하지만 모든일에는 적법한 절차가있습니다. 절차가 위법하면 결과도 모두 법적으로 효력을 잃죠. 그 폐해가 장차 끼칠 피해가 막대하니까 법원에서도 제아무리 강력한 증거가 될지라도 그를 증거로 채택하지않는거죠 마찬가지로 기소권과 수사권을 300명이나 죽은 큰일이라고 할지라도 줘선안된다는겁니다. 목숨의 경중은 그 수에 비례해 증감하지않습니다. 그렇게 한번 기소권 수사권을 민간에 이양(?)하고나면 앞으로 한명이 죽더라도 기소권과 수사권을 달라고하겠죠. 수많은 전문가들로 구성된 조사위에서 밝힌 진실!을 외면하고 아직도 인양되지않은 진실이 있다며 기소권과 수사권을 달라는건 무슨 심보죠? 몇십년간 연구해온사람의 말도 믿지못하면서 일반인이 어떻게 그 사건의 진실을 밝혀내고 문책을 하겠다는건지 저는 도저히 이해가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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