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회와의대화

[레알피누] 총학의 국정교과서 반대 활동에 대해

므라라아2015.10.26 02:30조회 수 2515추천 수 33댓글 17

    58...214
    • 글자 크기
교과서 반대하고자 하시는 건 알겠습니다.

근데 왜 아직 내용도 안만들어진 교과서에 대해서
'친일 미화' '독재 미화' '역사 왜곡' 이라고 외치면서 반대하시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교과서의 내용이 이미 밝혀졌고 진짜 저런 내용이라면 반대하는건 맞습니다.

근데 왜 아직 내용도 없고 쓰여지지도 않은 교과서에 대해 친일 독재 왜곡 이라는 프레임을 씌워서 반대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혹시 남들이 이렇게 외치니깐 하는거라는 말을 하시려는 거면 부산대 학생회의 수준이 참 한심한 겁니다.

있지도 않는 사실가지고 시위하는거 보면 참 가관입니다.
    • 글자 크기
2016 대동제 주막 & 부스 신청하세요 ! (수정) (by 헤이브라더총학생회) 인대 회장님 및 전 특별조사팀분들께 (by ㅇㅈㅇㅅㄹㅎ)

댓글 달기

  • 110...9 2015.10.26 03:02
    와..이거정말제생각이랑같네요
    일반인중에도 무작정 저렇게 반대하는게 아쉬웠는데... 뭐 독재미화 등이 저역시 예상되긴하지만 근거없는 예상을 가지고 반대하는건 좀 설득력없다싶었어요
  • @listener
    므라라아글쓴이
    112...34 2015.10.26 14:37
    차라리 다양성을 이유로 반대하는 거라면 이해됩니다 ㅋㅋ
  • 164...177 2015.10.26 08:53
    국정화교과서가 싫은게 아니라 그냥 박통이 하는 모든게 다 싫은거죠 비판이 아니라 비난의 수준...
  • 223...52 2015.10.26 14:51
    뉴라이트라든지 교학사 측에서 이미 발행한 교과서가 전 충분한 근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괜히 친일 독재 미화라고 주장하는 건 아니죠.

    그리고 다 쓴 이후에 이야기를 하자고 하시는데, 아무리 수정 요청을 하더라도 국사편찬위원회에서 거부하면 그만 아닌가요? 왜곡된 내용을 의도적으로 쓴 주체가 과연 수정 요청을 받아들일지도 모르겠네요.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현재 교과서에 종북 프레임 씌워서 역사학자 대부분을 종북좌파로 몰면서 국정교과서를 발간해야한다고 주장하는 정부도 잘못된 게 아닐까요?

    잘못된 걸 잘못된 거라고 이야기하는 게 비난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뭉이
    므라라아글쓴이
    112...34 2015.10.26 15:42
    교학사 교과서가 국정 교과서입니까? 국가 주도로 만든 교과서입니까?
    왜 교학사 교과서를 근거로 삼는 것인가요.

    거부하면 끝이라고 하시는데, 잘들하시는 총파업 수업거부 많은 수단으로 거부의사를 표할수 있습니다.
    교학사 채택한 학교와 출판사에 업무 마비가 올정도로 압박 잘들 하시던데요.
    아 뭐, 검정교과서 수정권고를 교묘히 돌려서 비슷한 의미가 되게 하는 것을 보니 수정권고에 대해 걱정이 되긴 합니다.

    좌편향 프레임은 정부에서 있는 교과서 내용을 토대로 주장한 것입니다.
    내용도 존재하지 않는 교과서에 대해 프레임씌우는 거랑 같이 볼 수 있을까요?

    현재 국정 교과서의 문제점은 단일화, 획일화의 자율성 침해의 문제이지 아직 나오지도 않은 교과서의 친일 독재 문제가 아닙니다.
  • @므라라아
    222...95 2015.10.26 18:06

    "좌편향 프레임은 정부에서 있는 교과서 내용을 토대로 주장한 것입니다.
    내용도 존재하지 않는 교과서에 대해 프레임씌우는 거랑 같이 볼 수 있을까요?"

    맞습니다. 제가 보기에도 둘은 절대 같을 수 없습니다.

    내용이 버젓이 존재하는데도 조금만 읽어보면 좌편향이 아님이 분명한 자료들을
    외신기자들에게 마치 좌편향의 근거라고 제시한 정부가 더 가관이라고 할 수 있죠.

    초기 외신기자들의 증거요구에 교과서를 안들고 왔다느니 무슨 말도 안되는 횡설수설하다가,
    한편에선 "한 권 다읽어보면 '뭔가' 좌편향이다." 이런식의 말장난 같은 주장만 되풀이하다가,

    이후 외신기자에게 좌편향 증거라고 메일로 근거를 제시했죠.

    정부가 좌편향이라고 하면 그걸 그냥 곧이곧대로 믿지 마시고 한번 찾아보시는걸 추천합니다.

    대표적으로 하나만 예를 들테니 나머지는 찾아보시길

    정부 주장
    천재교육 저 및 지학사 저 교과서에서 '김일성의 주체사상 문구'를 그대로 차용해서 좌편향 교과서다.

    확인해봤더니
    두 교과서 모두 '김일성의 주체사상 문구'를 대략 3~5줄정도 자료읽기 글상자로 제시하는 것이 사실이다!!
    근데? 근데? 근데!
    두 개 교과서 모두 이를 바탕으로 김일성 주체사상에 대해 비판적으로 서술하고 있다.
    지학사 교과서에는 “북한은 주체사상을 강화하여 김일성을 신적인 절대 권력자로 만들었다”고 나와 있다.
    천재교육 교과서는 “김일성의 권력독점 우상화” 등의 표현을 써서 김일성 주체사상을 비판했다.

    이게 지금 정부가 하고 있는 행동입니다. 이게.. 외신기자에게 공식적으로 메일로 보낸 좌편향 근거 자료입니다.
    비판을 위해 자료읽기로 인용한 것을 가지고 그것만 쏙 빼와서 좌편향 교과서라고 하는 어이없는 행동이죠.

     

    있는 걸 왜곡해서 프레임 씌우는거나 없는걸 설레발쳐서 프레임 씌우는거 둘다 나쁜거 아닌가요?

    어디가 더 나쁜지는 각자 판단할 일이고

     

    P.S. 논외지만 국정교과서를 밀어붙이는 대표적 인물인 김무성은 심지어 검정 전 내용을 가지고 좌편향의 근거라고 (검정 후에 다 삭제, 교정된 내용) 당당히 말한 적도 있죠.

    이런 것만 봐도 왜곡 자체도 문제이지만, 그보다 더 본질적으로 애초에 국정교과서를 선택하기 전에

    충분한 논의나 고민의 과정이 없었다는 걸 보여주는 방증이기도 하죠.

  • @Hopeful
    므라라아글쓴이
    58...214 2015.10.26 19:05

    밖에서 폰으로 쓰다보니 한문장을 추가 하지 않은것이 한이네요.

    "논점 흐리지 마세요."

    정부의 주장에 대한 논쟁은 현재도 이루어 지고 있고, 왜곡된 정보라면 정부의 잘못이지요.

    근데 제 주장은 '있지도 않는 교과서에 대해 친일 독재의 프레임을 왜 씌우느냐'인데 왜 정부의 주장을 끌고와서

    둘다 나쁘니 셈셈하자. 라는 식으로 말하시는지 모르겠네요.

    논점 흐리지 말아주세요.

     

  • @므라라아
    222...95 2015.10.26 20:35

    님 전체 주장의 논리를 비판한게 아니구요.
    님이 제기한 그 문제상황에 대해서 첨가한겁니다.
    애초에 어떤표현에 대해서 글을 쓰는지 '인용'까지 해드렸잖아요??

    그리고 님이 저것에 대해 답변해주면서 논의 하기싫다는 걸 미리 안쓰셨잖아요??

    그래서 저는 댓글에서 새 논점으로 튀어나왔다고 생각했어요. (댓글에서 새 논점 튀어나올 수 있으니깐) 그래서 전 해도 되는 줄 알고 쓴건데

     

     

    무튼 제 의도는 양쪽 모두가 잘못이 있는데

     

    글에는 한쪽의 잘못만 적어놔서

    한쪽의 입장만을 비판하고 있기에

    댓글로 근데 상대편도 그 '똑같은 방식의 잘못'을 하고 있다. 라고 첨가한거구요.

     

    이건 그야말로 정보를 첨가하는건데,

    님 글만 읽으면 편향적이 될까봐,

    님이 반대한 것에만 그것에만 "찬성 혹은 반대" 이 댓글만 허용되나요? 이 글은?

     

    만약 그런거라면 제글은 그냥 무시하시면 됩니다.

    저는 당연히 이런 글에는 국정교과서 전반의 문제를 전제해두고 글을 썼다고 여겼는데,

    "그 세부적 주장 하나의 찬반"으로만 이야기 할 수 있는 공간이라면, 저의 잘못이겠죠

    죄송해요 논점 일탈해서, 무시하세요~

  • @Hopeful
    므라라아글쓴이
    58...214 2015.10.26 23:06
    '글에는 한쪽의 잘못만 적어놔서
    한쪽의 입장만을 비판하고 있기에
    댓글로 근데 상대편도 그 '똑같은 방식의 잘못'을 하고 있다. 라고 첨가한거구요.'

    이것 자체가 논점을 흐리는 행위가 아닙니까. 정보 첨가라고요?

    그냥 'A는 이러이러한 잘못을 하고 있는거 같다.' 라는 주장에 'B도 이러한 잘못 하고있으니 셈셈이다.' 라는 식의 주장밖에 안되어 보입니다.
  • @므라라아
    222...95 2015.10.26 23:09

    논점을 흐린다는게 정확히 뭔지
    저는 님의 주장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동의하나, (세부적으로 내세운 그 하나의 주장
    님의 주장에서는 똑같은 행동을 하고 있는 정부에 대한 내용이 없어서 첨가한 것입니다.
    저는 이러한 논점도 앞선 댓글에서 님이 어떤 언급없이 답을 달았기 때문에
    언급할 수 있다고 본 것이구요.

    죄송한데 저는 셈셈이다. 그러니 똑같으니 넘어가자 이런 주장을 한적이 없습니다.
    그건 그야 말로 님의 "상상의 나래"시구요.

    저는 우리가 어떤 세부적 논점을 이야기하던지
    본질은 국정교과서 전반에 대한 토론이라고 생각하고,
    다시말해서 전반적 관점에서 반대편의 문제도 언급한 것 뿐입니다.

    그게 그렇게 불만이시고 님이 말한 "그 세부적 하나의 논점"에 대한 찬반만 언급하고 싶으시면
    그렇게 하세요. 그게 님 글의 본질이라면 님은 국정교과서 문제의 전반에 관심을 기울고
    글을쓰신게 아니라 그 하나를 까기 위해 쓴글이니
    제가 논점 흐린거 사과드릴게요. 이제 됐나요?

  • @Hopeful
    므라라아글쓴이
    58...214 2015.10.26 23:11
    아예 사과 잘받았고요. 그 멋진 언변 이어가세요.
  • @므라라아
    222...95 2015.10.26 23:15
    아 사과를 원하신거였네요. 그럼 얼마든지 해드릴 수 있었는데 진작에
    님도 세부적 논점 하나에 대한 찬반 많이 심도깊게 이어가세요.
  • 교육의 다양성 침해에 대한, 교육의 획일화 반대에 대한 것이 주요 핵심 내용입니다.
    하지만 기자회견 및 행동에 참여하는 동아리, 단체 및 과에서 친일 독재 내용에 대해서
    따로 배재를 하지는 않습니다.
  • @으랏차차총학생회
    므라라아글쓴이
    58...214 2015.10.26 23:11
    그럼 걸려있는 현수막은 어디에서 걸었나요? 중도에서 근처에서 봤는데.

    그리고 http://mypnu.net/index.php?mid=sc&page=2&document_srl=9863224
    기자회견 사진에보면 '왜곡된 역사를 가르쳐주는 국정화 교과서' 반대라고 적으셨는데
  • @므라라아
    222...95 2015.10.26 23:13

    총학이 내걸거나, 여러 학생들이 시위에 내거는 캐치프레이즈는
    님이 말한대로 정치적 논리가 개입되었고, 비판 받는 것이 마땅합니다.

    다만 그것 하나를 이렇게 물고 늘어지면서
    총학이 제시하는 다른 다양한 논거에 대해서는 의도적으로 배제하고
    그것 하나만을 끝까지 집착하고, 물고늘어짐으로인해 님이 얻고싶은게 뭔지 모르겠네요.

    총학이 정치적 캐치프레이즈 없애고 사과하고, 제대로 다시 비판하라 이건가요?

    아니명 그냥 총학의 잘못을 하나라도 잡고 물고늘어지면서 까려는건가요? 진심 궁금해서요

  • 1...59 2015.10.27 19:39
    지난 이명박-박근혜 정부 10여년간 일부 보수 세력들 중심으로 일제시대와 박정희 정권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의 발언이 꾸준히 있어왔습니다. 야당 입장에서는 그러한 관점을 꾸준히 비판해왔구요. 이번 국정화 교과서는 이러한 대립이 실체적인 싸움으로 나타난거구요.

    현재 검정 교과서가 좌편향적이라고 증명하지 못하는 정부나 앞서서 반대를 외치는 야당 세력 모두 글쓴이 입장에서 본다면 우스운 일일 수밖에 없습니다. 만약 국정교과서 편찬으로 친일 독재를 미화하는 내용의 교과서가 만들어졌다고 가정합시다. 그 기준의 경계가 있나요? 친일이고, 독재인지 누가 결정해주나요? 국정교과서를 만들고자 하는 시도도, 반대하는 의견도 당연히 정치적인 겁니다.

    이렇듯 정치적인 사안으로밖에 의논될 수 없는 문제이기에 Hopeful 님도 정부 입장의 모호성을 비판한 것이고, 총학생회를 비롯한 반대 단체들도 국정화교과서가 우편향적일 것이라 주장하는 겁니다. 글쓴이님은 정말 아무 프레임없이 이런 논쟁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 221...244 2015.10.30 14:56

    표면적인 것들만 보면 님처럼 주장할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이 번 사태의 핵심은 독재와 친일 이력에 대한 비판의식을 생기게 하는 현재 교과서를 끊임없이 길들이려 하다가 실패하자 마지막 수단을 꺼내들었다는 거지요. 그러니 어떻게 나오지도 않은 교과서를 비판할수 있느냐라고 한다면. 그건 안봐도 뻔한것이기 때문입니다. 진돗개랑 진돗개가 짝질기를 하면 진돗개가 나오겠죠. 그걸 놓고 왜 태어나지도 않은 강아지를 진돗개라고 규정하느냐와 똑같은 말입니다.

    애초에 친일과 독재에 관한 내용이 사실적이라 현정부의 입맛네 맞지않는다는 점만 제외하면 , 정부가 정한 지침에 충실하였고 정부가 정한 검정절차를 통과한 아무 문제없는 교과입니다..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총학생회 학생회소식 이용신청안내 빗자루 2012.01.03
학생회와의대화 [레알피누] 총학은 정말로 이번 조국 사태를 방관할 겁니까?13 Qpwodk75 2019.08.21
학생회와의대화 ● 총학생회에 고함 ●8 *금정산호랑이 18 시간 전
학생회와의대화 학생회는 조국딸에관하여 촛불을 들어주세요 IlllllI 2019.08.20
총학생회 이석기의원 사건과 관련하여 중운위에서 논의하여 결정된 총학생회의 입장입니다.18 45대총학생회 2013.09.13
총학생회 국립대학 연합대학 정책에 대한 총학생회의 긴급 제안 (글번호 2140 ~ 2144 에 대하여)18 헤이브라더총학생회 2016.07.26
학생회와의대화 [레알피누] 총학은 학생들의 말을 여기서만 듣는건지..18 아욱국 2012.02.28
총학생회 정례회의-남자휴게실, 자전거거치대 등 논의17 레디액션총학생회 2014.02.26
학생회와의대화 [레알피누] '부산대학교'님의 질문에 대답을 해주세요17 zhtyt 2014.09.10
학생회와의대화 [레알피누] 총학생회에게 : 축제관련17 나는중립이다 2013.03.27
학생회와의대화 14년도 총학생회장이자 15년도 총학 집행위원장 했던 이승백씨 대자보 가관이네요17 역시는역시군 2017.09.13
학생회와의대화 [기호3번 파워업! 선거운동본부] 강민아의 7시간.17 파워업선본 2016.11.22
총학생회 2016 대동제 주막 & 부스 신청하세요 ! (수정)17 헤이브라더총학생회 2016.04.21
학생회와의대화 [레알피누] 총학의 국정교과서 반대 활동에 대해17 므라라아 2015.10.26
학생회와의대화 인대 회장님 및 전 특별조사팀분들께17 ㅇㅈㅇㅅㄹㅎ 2018.11.06
학생회와의대화 [레알피누] 왜 다들 심각성을 못느끼지?17 사랑이필요해 2013.03.20
총학생회 총학생회 입장문입니다.17 위잉위잉 2018.09.30
학생회와의대화 [레알피누] 짧은 의견.17 실향민 2015.12.02
학생회와의대화 [레알피누] 학생회비 미납자 명단 파악해서 각 학과로 넘긴다는게 사실인가요?17 키위 2014.06.03
학생회와의대화 [레알피누] 대학생문제는 결국 힘을 모아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17 하늘이좋다 2014.02.13
총학생회 9기 한대련 의장을 준비하고 있는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김나래 총학생회장 과의 만남>에 학우 여러분을 초청합니다.17 45대총학생회 2013.03.29
학생회와의대화 [레알피누] [레알피누/수정] 총학생회 회장님 더이상 묵과하시면 안됩니다.17 노사모 2013.03.12
총학생회 연속휴학학기 제한 폐지!!-공약이행17 기미눼:) 2012.08.30
학생회와의대화 독재끝17 박훈남 2016.11.30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