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시월제 버스킹을 했던 팀입니다.
버스킹 관리에 대해 문제점이 많은 것 같아 글을 남깁니다.
먼저... 장비를 담당하는 역할을 맡으셨다면 최소한 어떻게 마이크 볼륨을 조절하고
음악 크기를 조절하는지는 알고 오셔야 하는 것이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담당하는 분께서도 사정이 있으셨겠지만
앰프는 깨져있고 버스킹을 하는 내내 하울링이 생기고 잡음이 생기면서 문제가 많았습니다.
잡음이 계속 생기니 공연을 하는 입장에서 오히려 죄송한 마음이었습니다.
공연을 진행한 시간보다 장비 잡음 때문에 쓴 시간이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장비를 새로 구비하는 것에는 무리가 있겠지만
장비 사용법은 숙지를 해서 학생들이 버스킹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했으면 합니다.
노트북으로 MR만 켜주는 건 장비만 가져다 놓으면 되지 담당자 없어도 됩니다.
다음 행사 때에는 준비 열심히 하고 장비 때문에 피해를 받는 학생들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에 글 남깁니다.
오늘 버스킹으로 인해 소음을 느낀 학생들께도 죄송한 마음입니다.
앞으로 행사에서는 관리에 신경을 좀 써주셨으면 합니다.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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