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인데 마음이 식은거랑 권태기가 온거랑 같은건가요? 최근에 장거리하던 남친이랑 헤어졌는데 제가 너무 담담하고 아무렇지도 않아서 내가 좀 이상한가 싶어서요. 눈물은 당시 헤어짐을 말할 당일은 좀 먹먹하고 멍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또 아무렇지도 않고 남친이랑 찍은 사진을 봐도 아무렇지도 않네요..이게 마음이 식은 후에 헤어져서 그런건지 아님 제가 권태기인 상태에서 헤어져서 그런건지 알수가 없네요..이런 경험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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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이유가 한두개 겠습니까? 이별하셨다니 다음에 좋은 인연 만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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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기는 아닌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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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나면 생각이 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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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라 만난 날보다 만나지않은 날들이 훨씬 더 많아서
헤어져도 그 빈자리가 크게 느껴지지않았어요
그러다가 데이트 했던 곳, 같이 시간을 보냈던 곳을
지날 때 마음이 먹먹하고 헤어짐을 실감했어요
그렇지만 만날 때가 더 괴로웠어서
후회는 안하지만 마음은 아프네요 -
장거리 대부분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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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헤어졌는데 무슨의미가있죠? 권태기든 아니든 그냥끝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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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긴 큰꽃으아리그러네요ㅎㅎ다만 다음에 연애할 때는 만약 마음이 식은게 아니라 잠시 권태기가 온 거라면 제가 더 노력해보려구 그래서 어떻게 구분하면 좋을지 물어본거였어여ㅎㅎ
다들 답변 감사합니다 :) -
@글쓴이권태기인지 마음식었는지 구분하는 제일 좋은 방법은, 그 사람이 내가 아닌 다른사람과 손잡거나 스킨십해도 괜찮은지 생각해보는거같아요. 별 생각안들면 마음이식은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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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긴 큰꽃으아리음..아무생각이 안 드네요ㅋㅋㅋ다음번에는 그렇게 구분하면 되겠어여!!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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