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생리공결이란 단어가 가지는 어감에 매우 큰 거부감이 드네요. 성대결로 이어질 수 있는 아주 좋은 떡밥이기 때문입니다. 비추천수가 많은 것도 비슷한 이유지 싶네요.
다만 제 여자친구가 이전에는 괜찮았는데 가끔 미친듯한 생리통으로 일상생활로 힘들 때가 있었습니다. 그걸 보니 제가 감기몸살 제대로 걸려서 학교가기 힘든 상황이 떠오르더군요.
생리통으로 인한 병결로 처리하시는 게 교수님께도 모두에게도 납득이 가능한 방법인 것 같네요. 감기몸살 같이 의원이나 병원에서 얻을 수 있는 진단서로 말이죠.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제가 생각이 조금 짧았던 것 같습니다ㅠㅠ 생리공결에 대해서 이렇게 많은사람들이 큰 거부감이 있을 줄은 몰랐어요ㅠㅠ님 말씀대로 병원에 가서 정식으로 진단받고 진단서 제출하는 게 맞는것 같아서 그렇게 했어요! 저도 이 문제에 대해서 한번 더 생각해보게 됐어요.. ㅎ 남성분들 기분나빴다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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