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도 국정화에 대해서 찬성을 하는 분들은 정말 이상적인 사고체계를 가지신건지 낙관적인 생각을 가지신건지 모르겠네요
누가 그랬죠 국정교과서를 실시하는 '선진국'이 있다고
그런데 그 나라가 어디어디입니까?
말로만 선진국 선진국
뭐 선진국 하나만 보고 달리자는 말은 아닌데 우습잖아요 ㅋㅋㅋㅋ
선진국 선진국 하면서 하는 짓거리는 후진국에서나 이루어지는걸 하고 앉아있으니
얼마전에 썰전 보니까 세계경제포럼인가 국제경제포럼인가 기억은 안나는데
암튼 거기서 조사한 결과가 2007년인가에 비해서 온갖 수치가 후진국수준으로 밀렸던데
이런거에나 관심 가지지 국가는 애먼 역사교과서 하나 뒤집자고 온갖 발광을 떨고 있고
jtbc 뉴스에서 손식희가 얘기하는거도 보니 한국이 요즘 미중일 관계 사이에 껴서 대외적으로 해결할 거리가 많은데
거기에는 이렇다할 제스쳐는 제대로 취하지도 않고 그냥 마냥 교과서 하나만 붙잡고 있는 꼬라지 보고있자니
답답하네요 ㅋㅋ
뭐 우리 세대야 10년 지나면 가정 꾸리고 15년 지나면 기성세대에 속하게 되겠지만
우리 자식들은 과연 얼마나 더 헬조선 스러운 나라에서 살아가게 될런지
그렇게 국정화 반대를 하고 나서는데 눈깜빡 안하고 기어코 이행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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