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절학기부터 전공기초를 제외한 대부분의 공학인증 교과목들이 개설되지 않는다고 들었습니다.
저를 비롯해 공학인증을 이수하는 대다수의 학생들이 이로 인해 적지 않은 피해와 불편을 느끼고 있습니다.
전공과목이 안열리는 부분은 인원수의 부재로 이해 할 수 있지만
대다수의 교양과목들의 경우 공학 미인증 교과와 공학인증 분반의 교수님도 같고 커리큐럼도 같음에도 따로 계설되고, 계절에는 이러한 이유로 계설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계절에 동일한 교과목이 아예 계설이 안되는 것도 아니고 계설이 됨에도 공학인증을 이수하는 학생만 이수 할 수 없게 한다는 것은 교과목 선택의 자유를 억압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개별적으로 학과사무실에 이리치이고 저리치여서 인증해달라고 할 수 있는지 정확히 모릅니다. 하지만 이러한 행태 자체가 제도적으로 비합리적임을 너무나도 잘 나태내는것이라 생각합니다.
최소한 계절에 공학인증 분반이 열리지 않는다면 비인증교과목을 공통교과목이나 공식적으로 인증 교과목으로 인증하게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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