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큰, 로이, 달감독... 감독 마켓이 풍성한 가운데 NC는 결국 달감독을 선택했군요.
솔직히 성큰은 실력은 있지만 프런트 입장에선 다루기 힘든 감독이라 힘들거라 보았고
웬만해선 창단 초기고, 로이스터의 경남권 야구 팬들의 인기를 흡수해서 초기 기반을 다지지 않을까 보았는데
의외로 3년간 14억 계약으로 달감독을 선택했군요.
뭐 여러가지로 해석할 수 있겠네요. 어차피 13시즌 까지는 2군에 있다고 하니까 굳이 값비싼 외국인 감독 보다는
야수 기르는 재능이 있는 달감독을 선택해서 내실을 다지겠다는 목표일 수도 있고요.
투수야 어차피 NC는 특별히 4명 보유에 3명 출전이니까 투수로만 셋 사와서 1,2,3선발 돌리면 되겠네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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